늦은아침....

하하하 2번째 늦은아췸입니돵~~~~
지금은 비가 별로 안 오는것같군요....
어제 제 동생이 여름성경학교에 갔습니다..


계속 있다가 없으니 집안이 너무 썰렁해진것
같았습니다......사람이란 참 신기하죠....
있을땐 존재가치를 못느끼는데 없어지고 나서야
그 존재가치를 느끼게 되는 우리들.....


하하......제가 너무 오버+무드 를 잡았네여.....-_-
그래도 할말은 꼭 해야겠슴더.....
그
'있을때 잘해라'라는 말이 정말 맞군요

동생이 항상 귀찮게 굴면 "꺼져","아,쓱을,어디 좀 멀리 가있어라"등
많은 욕을 했지만 동생이 없어지자 동생에게 못했던 일들이
기억나는군요.....
밥은 잘 먹었는지 잠은 잘 자고 있는지....원래
이런 것들은 부모님이 걱정하셔야 하는 거지만
우리 형들은 뭐 이런 걱정 안하면 안 되나?라고 항상 느낍니다..

내일,모레 집안이 썰렁해지는 모습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군요..ㅠ.ㅠ
낼,모레 제 동생이 오면 꼭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 다.(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작가님들도 이별의 후회 없도록 서로 사이좋게 지내시고
봉용님도 주변 칭그들이나 형제,남매,자식들 모두 사랑하며
못난 저처럼 후회하지 마세요....훌쩍.

몬트열강 회원님들도 형제나 남매가 있으면 항상 잘해주세요.
(하얀바람님,사신님, 엠줴이님, bossng님, 천마신군님, 천마극진님, 날림독자님, yours님,
도황검제님,건곤일척님,하늘님,,choi님,동현귀족님,복마화룡도님,강가딘님,진풍백친구님,
캬캬캬캬님,검마대멸겹님,백강님,천마신군 7번째 제자님,월화수목금토일님,풍백스님)

풍백스님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썼습니다.글구 하얀바람님 아뒤는 제일 앞에 있습니다.


구럼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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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아마 동생분 께서는 알차고 재밌게 지내고있을꺼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은 또다른 걱정을 부른다잖아요? ^^ --[07/2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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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이크! 밀렸다. (^0^;) --[07/2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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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람: 크하하하!!! 가장 앞에 탈환!!!!! --[07/2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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