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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촛점] 도월천, 과연 그의 속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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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강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7-29 17:53 조회3,529회 댓글0건

본문

천마신군의 두번째 제자 도월천. 항상 가는 눈으로 미소짓고있으나 가히 교탈천공할 꾀와 계략을
갖추고, 구밀복검의 음흉함을 지닌 그이다. 신지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헤메었던 그이
기에, 그의 모든 계획은 최종적으로 신지에 촛점을 두게될것으로 보인다. 이 열혈강호의 궁극적
결말에 이르는곳으로...
그렇다면, 도월천의 신지로가는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고도 할수있는 송무문공격을 통해 그가 얻
고자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일단 그는 여기서 세마리의 토끼를 잡고자하는것으로 보인다.

첫째, 무림을 피바다속으로
"내겐 보인다... 피와 혼돈에 신음하는 무림의 미래가..." 도월천은 명백히 정파와 사파간의 싸움
이 재개하길 바란다. 그리고 진풍백이 송무문에 보내짐으로써 이 목적은 이미 달성된듯 보인다.
대도문의 멸문과 송무문의 참화는 정파측으로써 도저히 넘어갈수 없는 명백한 선전포고이기 때문
이다. 그러나, 과연 도월천이 정사간의 분쟁을 통해 의도하는것은 무엇일까? 초운현 역시 한비광
vs천운악의 결투에서 정사분쟁을 불붙이려 시도한적이 있다. 하지만, 초운현의 목적은 어디까지
나 멈춰버린듯한 천마신군의 행보를 재개시키는것과, 사파에 의한 무림통일이었지 다른 속셈은 없
는듯 했다. 지금 도월천의 경우에는 비슷하지만 웬지 숨겨진 엄청난 뭔가가 있는듯하다. 피바다
에 신음하는 무림을 원하는 도월천. 앞으로 들어날 그의 속셈이 궁금하다.

둘째, 귀찮은 사제들의 처리
도월천은 송무문에서 진풍백과 한비광이 죽기를 바랬다. 진풍백은 실컷 싸우다 천음구절맥의 발
작으로 쓰러지고, 한비광은 송무문 한가운데서 정체가 탄로나 죽는, 그런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작가님들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한비광이 죽을리는 없겠고, 진풍백의 생사도 아직은 불분명한 상태
이다. 그러므로 그의 두번째 목적은 최소한 절반은 실패했다고 볼수있겠다. 한비광과 유원찬의
관계를 계산에 집어넣지 못한탓인듯... 이번 에피소드 후에도 한비광을 노리는 도월천의 검은손길
이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셋째, 패왕귀면갑
송무문을 치기위한 명분으로 사용된 패왕귀면갑. 허나 단순한 명분이라기에는 무림팔대기보라
는 비중이 너무 크다. 무림인들 중 누구보다도 신지에 대한 많은 단서를 잡고있을듯한 도월천인
만큼, 패왕귀면갑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방어구로써의 사용이 아닌, 신지
에 이르는 중요한 열쇠로써...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의 핵심인물중 하나가 될 천마신군의 둘째제자 도월천! 그의 꿍꿍이속이 점
점 궁금해진다.


24.165.88.146냉혈강호: 지금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가된지라 너무 피곤해서 끝으로 갈수록 글이 짧아진듯하군요... ^^;; 내일 대학교에서 특강듣는 생물학 클래스에서 시험이있는데 공부하기는 싫고... --[07/29-18:05]--

220.94.21.16진풍백칭구: 혹시 도월천은 신지 가본거 아닐까요?
그거 숨기고 무슨 일을 꾸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7/29-20:10]--

132.206.66.108봉용: 도월천...이 아저씨가 뭔가 쥐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지요? 꼭 우리동네 쌀집 아저씨처럼 생겨가지구서는... ^^; 교탈천공...구밀복검... 처음 보는 단어였습니다. 무협인(^^)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말이었나요? ^^;; --[07/29-23:02]--

218.235.213.254사신: 비유 좋고~ ^-^)b
진짜 눈 떠라~ 도월천씨의 꿍꿍이가 궁금하군요.
과연 그가 정사 분쟁을 원해서 계략을 꾸미고 있을까요?
아니면 정사간에 전쟁이 일어나면 등장할 숨죽이고 있던
무림팔대기보를 노리고 있는 건 아닌지.
아직 도월천은 신지를 찾고 있을것이기 때문에... --[07/29-23:23]--

61.104.191.236강가딘: 워낙 열강회원님들의 분석이 날카로워서 작가님들이 스토리전개 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을듯 싶네요 ㅎㅎㅎ ^^;
--[07/30-11:14]--

134.96.2.94독자미상: 냉혈강호님의 좋은 정리네요.. 하지만 둘째 속셈에서 도월천은 처음부터 한비광의 죽음을 목적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한비광이 싸움터에 제발로 걸어들어간 상황이니까요. 아마도 도월천은 비광을 제대로된 사제로 생각하지도 않고 있을 지도 모르죠. --[07/30-22:03]--

134.96.2.94독자미상: 앗.. 써놓고 보니 제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도월천은 송무문 프로젝트의 허가를 받기전에 이미 비광의 전서를 받았었고, 이것이 계획속에 포함시킨 것이라면... 냉혈강호님의 말씀이 맞네요. --[07/30-22:06]--

24.165.88.146냉혈강호: 예... 상근관을 시켜서 정체를 폭로하기까지 한걸로 봐서 전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봤습니다 ^^ --[07/3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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