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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과 유원찬의 대결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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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미공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8-02 11:13 조회3,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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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는 아니고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사실 종종 들러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글을 잘 못 남기네요.
집에 인터넷이 안되니...... 자주 오고 싶어도 못 오고요.. T.T
또, 8월 1일자 영챔프가 나왔겠네요....
점점 31권 나올 때도 다가오고..

이제 점점 한비광과 유원찬의 대결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닺을 테고......
제 생각에는 이번 싸움은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려나...)
지금까지 열혈강호 에피소드에서 새로이 재등장한 인물은 없었는데...(혹시 노호도 발전된 모습
으로 재등장하려나.....) 유원찬이 첫 에피소드 이후에 상당히 변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는데 상당
한 의미를 두고 싶네요. 이 싸움이 작가님들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상당히 담겨 있다고 생각됩
니다.
열혈강호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절대적인 선과 악의 구분이 없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싸움은 그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단지 한비광과 유원찬의 자존심 싸움으로 보기에는
그 의미가 너무 큽니다. 그렇다고 정파와 사파의 정면대결의 불씨를 지피는 싸움이 되어 버린다
면 역시 안되겠고요.
저는 이 싸움이 아마 어느 정도의 서로(정과사)의 마음을 느끼고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니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보았습니다. 저는 열강의 큰 모티브를 항상 통합적 측면으로 보고
있거든요....
작가님들이 처음에 주인공을 만들 때 사파의 인물로 설정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
다. 정과 사는 항상 공존해야하니까. 그래야 서로 발전할 수 있고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천
마신군에 의한 천하일통도..... 정파에 의한 사파의 억압도... 작가님들이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메
시지가 아닐 겁니다.
이제 열강은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두 개정
도의 에피소드로 열강이 마무리 되지 않으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50권 가까이에서 결말을 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에피소드에 상당한 복선이 될만한 사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 사건의 중심
이 이 두 인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누가 이겨서도 안 되는 싸움. 한비광은 일단 주인공이라는 점을 떠나서도 사파의 대표로
싸우고 있습니다. 물론 첫 에피소드처럼 아무도 없는 가운데의 둘의 싸움이 아니라 흑풍회와 송무
문 가운데서 말입니다. 여기서 진다는 것은 흑풍회의 사기와 천마신군의 명예를 한번에 추락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원찬. 유원찬은 송무문은 멸문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아무리 한비광에게 져서
저번처럼 한비광이 그냥 얼렁뚱당 넘기려 한다 해도 이번에는 관중이 있습니다. 결국 절대로 져서
는 안 되는 싸움인 것입니다. 진다면 앞으로의 송무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게 되
는 현실 앞에서... 유원찬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여기에 또다시 세 개의 무림 팔대 기보가 모였습니다. 참, 네 개면 신지에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작가님들이 이번에도 역시 세 개만을 등장시키네요...... ㅠ.ㅠ
역시 이번에 초점은 패면귀왕갑이겠죠.....
진풍백의 천음 구절맥에 어떤 역할을 하려나......
진풍백과 패면귀왕갑의 대화 장면이 갑자기 상상이 되네요.. ^^
'불꽃과 염화의 뜨거움. 활화산 같이 타오르는 의지의 소유자. 그대 새로운 세계의 힘을 원하는
가? 나의 손을 잡아라. ' 흐흐 귀왕갑의 대사.....
'누... 누구냐.... 설마.. 패면귀왕갑인가....... ' 진풍백의 대사
'새로운 생명과 뜨거운.......'
뭐 이런 대화가 갑자기 상상이 되네요....


한비광과 유원찬의 대결 과연 그 결과는???
역시 열강이 나와봐야 결말을 알 수 있겠죠.......
아! 보고 시퍼라..............................




65.94.115.76봉용: 으음... 번득이는 분석력이 돋보입니다. 천하제일미공자 님도 참 오랜만에 방문해주셨지요? 요즘들어 예전(?) 회원님들이 슬슬 방문도 하고 글도 남겨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하하~~ 시원하고 넓은 그늘을 늘 만들어 놓는 큰 나무 같은 웹싸이트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라도...생각날때 와서 쉬다 가세요. ^^ --[08/02-12:40]--

24.165.88.146냉혈강호: 저도 참 결과가 궁금하군요... 솔직히 한비광이 져도 말이 안될거같고... 그렇다고 이길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진풍백이 살면 당연히 좋겠지만... 만약 산다면 송무문에게 너무 큰 치욕일거같고... 과연 이렇게 사태를 크게 별려놓으신 작가님들이 어떻게 이를 해결하실지 궁금하네요 ^^ --[08/02-15:51]--

203.232.53.191천마신군7번째제자: 호 저랑 같은 상상을 운기하고있던 풍백이 어디선가 흐미하게 들려오는 목소리 !!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니 기분이 좋네여 <진풍백이 일어난 결과로 이런 일이 일어알건 같은 생각이 뜨거운 결투 끝에 위기에 몰린 비광 결정적일격을 가하려는 원찬 거 상황 어디선가 날라오는 탄지공 하나 황급히 화령검으로 막는다 당당히 서있는 풍백!! 이런 장면이 제가 예산한 스토린데 ^^ --[08/03-01:27]--

61.104.191.236강가딘: 오랜만에 들르셔서 무진장 길게 쓰셨네요. 허나!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ㅡ0ㅡ;
반갑습니다. 유령회원 가딘이입니다.. 흐흐 --[08/06-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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