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작가님 고충을 대충 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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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6-30 09:28 조회4,305회 댓글2건본문
이번화를 보니...
왜 이번화를 그리면서 양작가님이 슬럼프에 빠지고 펑크가 났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갑니다.
최고수들 간의 대결이다보니 일반 대결보다는 임펙트가 더 있어야 하고...
성명절기가 난무하는 수준 높은 대결 상황이지요.
결국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성명절기가 연출이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절기의 시각적 효과를 상상해서 그려내야되는데,
그걸 만들어내는 것에 엄청난 부담과 노력이 뒤따를 수 밖에 없나봅니다.
게다가 마령검의 화령이 엄청 많이 나와서,
일일히 펜으로 그려야하는 시간적 부담도 크고......
생각해보면 새로운 이름의 무공이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노호vs자담 때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무공들이 새로 등장했었죠.
그 이후로는 많지 않았구요.
글로 표현된 무공을 시각적으로 상상해내는 것은
제가 무협영화를 볼 때 감독의 연출력을 인정하기 위해 제일 비중을 두고 보는 점입니다.
특히 '내공'일 '초식'을 통해 시각적으로 어떻게 발현되는가 생각해보면
구체적 장면들로 표현해내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형종의 무공(팔이 늘어나고 몸이 복구되고)
환종의 진법
궁종의 무공(척후시와 지옥파멸시 등)
창종의 무공(무슨 명멸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음종의 무(자담을 통해서,,, 존사를 통해서...)
새로나온 무기나 다른 형태의 무공을 가지고 몇 가지 상상해내는 것은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닌데...
제가 생각해봐도 검,도,혈우환을 매개로 한 무공의 시각적 효과를 새로 만들기는 쉬운게 아닌 거 같아요.
양작가님 응원합니다. ^^
이번엔 임팩트가 아주 크지는 않았으나 새로운 검종 무공을 봐서 기뻤습니다.
왜 이번화를 그리면서 양작가님이 슬럼프에 빠지고 펑크가 났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갑니다.
최고수들 간의 대결이다보니 일반 대결보다는 임펙트가 더 있어야 하고...
성명절기가 난무하는 수준 높은 대결 상황이지요.
결국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성명절기가 연출이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절기의 시각적 효과를 상상해서 그려내야되는데,
그걸 만들어내는 것에 엄청난 부담과 노력이 뒤따를 수 밖에 없나봅니다.
게다가 마령검의 화령이 엄청 많이 나와서,
일일히 펜으로 그려야하는 시간적 부담도 크고......
생각해보면 새로운 이름의 무공이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노호vs자담 때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무공들이 새로 등장했었죠.
그 이후로는 많지 않았구요.
글로 표현된 무공을 시각적으로 상상해내는 것은
제가 무협영화를 볼 때 감독의 연출력을 인정하기 위해 제일 비중을 두고 보는 점입니다.
특히 '내공'일 '초식'을 통해 시각적으로 어떻게 발현되는가 생각해보면
구체적 장면들로 표현해내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형종의 무공(팔이 늘어나고 몸이 복구되고)
환종의 진법
궁종의 무공(척후시와 지옥파멸시 등)
창종의 무공(무슨 명멸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음종의 무(자담을 통해서,,, 존사를 통해서...)
새로나온 무기나 다른 형태의 무공을 가지고 몇 가지 상상해내는 것은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닌데...
제가 생각해봐도 검,도,혈우환을 매개로 한 무공의 시각적 효과를 새로 만들기는 쉬운게 아닌 거 같아요.
양작가님 응원합니다. ^^
이번엔 임팩트가 아주 크지는 않았으나 새로운 검종 무공을 봐서 기뻤습니다.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게 보면 넓은 범위를 가격하는 형태, 좁은 범위를 공격하는 형태 두가지로 나뉠텐데,
지금 사음민과 진풍백의 초식들은 상당히 광범위한 형태네요.
다음화 기대됩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화를통해 느낀것이 엄청난 사음민의 마령검무공 퀄리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옥화룡같은 경우는 큼직한 용모양의 화염을 구현하셨고 시각적인 퀄리티또한 엄청났는데 확실히 이번화에선 마령검이 지옥화룡에 비해서 임펙트는 약하지만 표현해내기에는 오히려 더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풍백의경우 혈우폭풍이상의 스킬구현도 생각은 하실테지만 이게 그림으로 표현하기 쉬운일은 아니겠군요~ 독자입장에선 스킬재탕은 식상하다 느껴지지만 또한편으론 작가님의 고충을 알수있는 계기가 된것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화룡도는 폭발하여 한점으로 몰아붙여 지나간자리를 다태우는 느낌이면 혈우환은 무기특성상 찢어죽이는 여러방?인 느낌이 많이들군요! 현재까지 나온 마령검의 무공또한 그런듯하고요~아무튼 백리향 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긴하네요
아무튼 사음민의 무공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욕심일진 모르겠지만 진풍백또한 좀더 높은수준의 무공과 지금의 퀄리티면 역대급으로 남을듯하군요^^ 저도 양작가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