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 잘 보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아주 가끔 글을 올리고 앞으로의 전개 예상도 하지만 많이 틀리네요

그런데 궁금하기도 하고  또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 궁금해 글을 올림니다

1. 과연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각성했는가?

    의지로 세상을 바꾼 천마신군은 제 생각에는 화룡도를 진각성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단지 화룡도의 위력은 알고 있기에 자신만의 의지로 대신 독문무공으로 천마신공을
    만든것 같습니다.
    화룡도가 난폭하고 곧은 성격(?)이라고 표현된 걸 보면 함부로 주인을 섬기지 않는데
    천마신군을 주인으로 섬기고 또 한비광을 주인으로 받아드렸을리 없을 것 같습니다.
    마령검을 사용한 검황도 마찬가지고요.
   
2. 신지에서 각 존사들의 생각보다 부족한 실력은 각종의 신물과 함께 무예의 정수를 깨우쳐야
   하는데 신물이 무림 및 신지의 무기고에 보관되어 무예의 업그레이드에 한계를 느껴서 인 것
   같습니다

3. 흡기에 대한 생각
   
    검마의 혈족만이 쓸 수 있다고 표현되고 있는 흡기공..
    저는 자하마신, 천마신군의 흡기공과 한비광의 흡기공은 다르다 보고있습니다.
    자하마신, 천마신군의 흡기공은 무예이며, 시전하려고 해야 할 수있는 것이고
    한비광의 흡기공은 무의식 중 또는 사용할 지 모르고 자연스럽게 시전대는 즉
    검마 혈족의 체질에 의한 무예라고 생각됩니다.

4. 심검에 대한 생각
  
   자하마신은 사음민과 한비광에게 심검을 꽂았는데 강력한 무기인 심검에는 약점(?)은
   자신의 기억이나 능력이 전달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음민도 섭혼술로 다른이가 몸에 있을 수도 있고 마령검 진각성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으로
   지금 싸우고 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5. 나중에 한비광이 흡기공으로 마령검의 기운을 빨아드리면 마령검이 봉인되는것이 아닐까요?

암튼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너무 늦게 나오고 분량도 적어 아쉽네요. 특히 천검대의 등장은 초반
하급무사 조차 막강한 신지무사들로 묘사했는데 허접한 무사들이 되어 버린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마무리를 기원하며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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