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학산파 진패운과 도천쇄단이 도착하기전까지 독백하고있었다. 지금 그는 흥분하고있었으나.. 분명 무엇을 염두해고 있는듯.. " 모든 흑풍회는 적을 섬멸한다 !! " 천둥같은 남중보의 지시에 흑풍회는 힘을 얻은듯하지만.. " 조 .. 존명.. ! " 그렇다.. 그들은 위축돼있었다. 천하의 흑풍회라 할지라도.. 상황은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 한비광과 유원찬 > 잠시 학산파의 등장속에 그들에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그 둘은.. 그둘은.. 쓰러져 있었다. 둘다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이였고.. 저 멀리서 권동희 장로만 그 들을 주시하고있었다.. 절박한 상황속의 고요.. 터질듯한 긴장속의 짧막한 평화.. < 전주곡 > 진패운과 도천쇄단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고있던 송무문이었지만서도.. 이번 싸움은 장담할수가 없었다. 그렇다...아무리 흑풍회가 지쳤다고 하나... 흑풍회는 흑풍회인것을...!! 진패운 앞으로 나선다.. " 전군 공격 !! " " 촤 아 아 악!! " 모두 도(刀) 로 무장한 그들에게는 공포스러운 전율마져 느껴지고있었다 " 챙 챙 챙 챙 !! " 드디어 시작 !! 흑풍회와 도천쇄단이 격돌하기 시작했다.. 장건.. 역시 앞으로 나선다 " 모든 송무문의 무사들은 돌진 하라 !! " " 와 아 아 아 아 !! " 지금까지 흑풍회에게 기에 눌려 있었던 송무문..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것을 반영해주듯이.. 눈빛마저 달리진 그들은.. " 채 앵 !! " " 파아앗 " " 크아아악 !! " " 크윽 ! "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확실히 흑풍회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쯤되니 흑풍회도 주춤거리기 시작하고.. 이때.. " 쿠 쿵 !! " 이소리는 무엇인가..? 이소리는 무엇을 뜻하는가..? 당신은 짐작할수 있는가.. ? 흑풍회의 선두로 나선.. 남중보 !! " 흑풍회는 듣거라 !! " " 지금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가 !! " " 한낱 싸늘한 시체로 변할지라도 .." " 주군을 향한 충의 는 저버리지 않을것을.. " " 잊지마라 .. " " 주군이 보여 주신 꿈을 말이다.. " 실로 남중보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것이었다. 송무문 무사 2~3명을 한번에 날려보낼정도의 무력 때문에 그런것인가? 아니다. 부하들을 철저하게 움직일수있는 그의 통솔력과.. 또 마음까지도 울릴수있는 그의 호소력.. 이것이 과연 이제까지 봐온 우리의 남중보일까..? < .... Versus .... > 흑풍회.. 이제까지 동요하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 하나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처럼..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있었다. 정신적으로 굳게 다짐을 한 그들.. 이제 목숨까지 내놓은 그들.. 그들이 바로 천하제일 흑풍회 ! 진패운.. 그는 지금 다른 양상의 흐름을 파악할수있었다. 그렇다 바로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밀리고 있는것을 !! 그에겐 지금 흑풍회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는것을 깨닫고있었다. " 타앗!! " 무거운 도와 거대한 그의 몹집과 달리 엄청나게 빠른 경공.. 그는 바로 남중보에게 돌격하고있었다 " 쒸 이 이 익 " " 패 도 단 천 ( 覇 刀 斷 天 ) !! " 아무리 강하고 강한 남중보라지만 진패운의 괴력은 그것보다 더 해보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 남중보 " 스 팟 !! " " 콰 아 아 아 아 아 아 앙 !! " 가까 스로 피한 남중보 전열을 가다 듬지만.. " 쩌 어 어 어 엉 !! " " 콰 콰 쾅 !! " " 크윽 이것은? " 실로 놀랄만한 괴력이었다. 목표물을 잃은 진패운의 도는 땅을 내리쳤고 그 파장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킨것이다. " 흑풍회 대장 ! 피하지마라 ! " " 고 오 오 오 오 !! " " 풍 뢰 지 섬 참 ( 風 雷 支 殲 斬 ) !! " 이 초식을 기억하는가.. 이 무림에서 가장 빠른 경공을 구사하는 자.. 그자도 피할수 없어서 가까스로 반격을 해 피할수있었던 초식.. 하지만.. 남중보가 누구인가.. " 힘으로 나오는자 힘으로 상대 해주마 !! " " 부 우 우 우 웅 " 순간 그의 봉에서 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 광 무 봉 진 ( 光 武 鳳 進 ) !!! " " 째 애 애 앵 !! " 엄청난 기의 충돌로 그둘은 분명 강한 반작용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갔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충돌 후에 바로 기싸움에 들어간 그들.. " 치 릭 치 릭 !! " " 쿡.. 과연 육대신룡 중에 한명인 진패운 답군.. " " 흥.. 지금 칭찬하는거냐 !! " " 아니.. 실력이 있다고는 하나.. 날 이길려면 이것으론 부족하다 !! " " 웃?? " " 콰 아 아 앙 " 다시 뒤로 빠져 전세를 가다듬는 그들. 남중보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 그가 엄청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진패운과의 대결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 용 호 상 박 > 흑풍회 와 송무문,학산파 도천쇄단 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흑풍회는 정신력과 의지로.. 송무문과 학산파 는 분노와 상승의 분위기로..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싸우고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치열한 싸움인만큼 속속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는 흑풍회대원들은 제하고.. 이대로 한시진만 더 지나도.. 두 쪽 모두 엄청난 피해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유 승 빈 > 그는 분명 진풍백에게 크게 패하고.. 거기다 흑풍회의 기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눈앞에 보이는것은.. 장건..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흑풍회를 몰아넣고 있었다. 이미 진풍백에게 맞은 혈우환.. 그리고 여러군데 검상을 참고한다면.. 정말 무서운 근성이었다.. 유승빈은 지금 진풍백과 문주의 말을 상기하고있다.. "못난 문주에게 부담스러울정도의 부하군.. " ".............." "송무문 문주는 부하뒤에 숨지 않소 ! " "............." 못난 자신에 대한 조롱과 질책.. 그리고..그는 또 생각한다 " 그렇습니다 도련님 제가 무례하게 끼어들었습니다 " " 이후로 일어날 모든 불명예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파의 자존심도 버린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한 장건을.. 이때다. " 도련님 피하십시오 ! 도련님은 송무문의 미래입니다 !! "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유승빈.. 그는 기가 막히다. 과연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인것이었나.. 결국 부하뒤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는 그런 소인이었나.. 그에겐 지금 송무문의 문주였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 떳떳하게 서지 못한다면.. 죽은것만도 못하단다 승빈아.. "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다짐한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지지 않을것을.. 용맹하고 충의스러운 부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것을.. 3명의 흑풍회대원이 장건을 에워싼다. 빠른 공격에 균형을 잃은 장건.. " 웃!!? " 이대로 끝나는가.. 그때.. " 뢰 천 난 무 ( 雷 天 爛 舞 ) !! " " 채 채 챙 !! " 유승빈의 초식이 바로 흑풍회 2명을 죽이고 1명을 튕긴 것이다!! " 도 도련님..?" " 장건.. 이제까진 미안했다.." " 네 넷? 무슨 .. 큭.. 말씀인지.." 유승빈을 바라본 장건 갑자기 놀란다. 이제까지 본 유승빈의 눈빛이 아니었기에.. " 장건.. 고맙다.. " " 넌.. 날 살렸다.." " !!!??? " "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 에필로그 > 한 세계에 두개의 힘이 공존할수는 없는법.. 지금 정파와 사파는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다. 새로운 무엇을 깨달은 유승빈.. 남중보 와 진패운의 대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한비광과 유원찬 그리고 아직 운기조식을 하고있는 진풍백.. 이제 여기 있는 모든 사람과.. 무림의 운명은..어떻게 되는것일까.. -------------------------------------------------------------------- 하.. 길군요 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싸움에서 권동희 장로를 빠뜨린것이죠 -_-;; 다시 넣기도 모하구요 ㅡ.ㅜ.. 다음회에 등장할것입니다 --;; 에휴..ㅜㅜ 참.. 글의 폼은 봉용님을 좀 따라했습니다 ^^; < > 요 괄호 쓰는거요 ^^; 글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봉용님 이 괄호 써도 되죠? ^^; 여기까지 시간을 할애하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bossng: 도..월천 암시가 언제쯤 드러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승빈의 깨닫음과 패운, 중보 형님의 진검승부 한마디로 흥미진진 합니다. --[10/11-15:04]-- 봉용: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제가 쓴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하하~~ 괄호 쓰는거요...제가 특허 낸것도 아닌데요 뭐. ^^ 암튼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어요. 진패운의 등장이 역시 새로운 발상이구요. 다음회에는 진풍백이 깨어나서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 권동희 장로도 물론이구요. --[10/15-22:53]-- , BJ열혈강호,한비광,담화린,무공"> 그는 학산파 진패운과 도천쇄단이 도착하기전까지 독백하고있었다. 지금 그는 흥분하고있었으나.. 분명 무엇을 염두해고 있는듯.. " 모든 흑풍회는 적을 섬멸한다 !! " 천둥같은 남중보의 지시에 흑풍회는 힘을 얻은듯하지만.. " 조 .. 존명.. ! " 그렇다.. 그들은 위축돼있었다. 천하의 흑풍회라 할지라도.. 상황은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 한비광과 유원찬 > 잠시 학산파의 등장속에 그들에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그 둘은.. 그둘은.. 쓰러져 있었다. 둘다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이였고.. 저 멀리서 권동희 장로만 그 들을 주시하고있었다.. 절박한 상황속의 고요.. 터질듯한 긴장속의 짧막한 평화.. < 전주곡 > 진패운과 도천쇄단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고있던 송무문이었지만서도.. 이번 싸움은 장담할수가 없었다. 그렇다...아무리 흑풍회가 지쳤다고 하나... 흑풍회는 흑풍회인것을...!! 진패운 앞으로 나선다.. " 전군 공격 !! " " 촤 아 아 악!! " 모두 도(刀) 로 무장한 그들에게는 공포스러운 전율마져 느껴지고있었다 " 챙 챙 챙 챙 !! " 드디어 시작 !! 흑풍회와 도천쇄단이 격돌하기 시작했다.. 장건.. 역시 앞으로 나선다 " 모든 송무문의 무사들은 돌진 하라 !! " " 와 아 아 아 아 !! " 지금까지 흑풍회에게 기에 눌려 있었던 송무문..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것을 반영해주듯이.. 눈빛마저 달리진 그들은.. " 채 앵 !! " " 파아앗 " " 크아아악 !! " " 크윽 ! "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확실히 흑풍회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쯤되니 흑풍회도 주춤거리기 시작하고.. 이때.. " 쿠 쿵 !! " 이소리는 무엇인가..? 이소리는 무엇을 뜻하는가..? 당신은 짐작할수 있는가.. ? 흑풍회의 선두로 나선.. 남중보 !! " 흑풍회는 듣거라 !! " " 지금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가 !! " " 한낱 싸늘한 시체로 변할지라도 .." " 주군을 향한 충의 는 저버리지 않을것을.. " " 잊지마라 .. " " 주군이 보여 주신 꿈을 말이다.. " 실로 남중보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것이었다. 송무문 무사 2~3명을 한번에 날려보낼정도의 무력 때문에 그런것인가? 아니다. 부하들을 철저하게 움직일수있는 그의 통솔력과.. 또 마음까지도 울릴수있는 그의 호소력.. 이것이 과연 이제까지 봐온 우리의 남중보일까..? < .... Versus .... > 흑풍회.. 이제까지 동요하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 하나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처럼..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있었다. 정신적으로 굳게 다짐을 한 그들.. 이제 목숨까지 내놓은 그들.. 그들이 바로 천하제일 흑풍회 ! 진패운.. 그는 지금 다른 양상의 흐름을 파악할수있었다. 그렇다 바로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밀리고 있는것을 !! 그에겐 지금 흑풍회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는것을 깨닫고있었다. " 타앗!! " 무거운 도와 거대한 그의 몹집과 달리 엄청나게 빠른 경공.. 그는 바로 남중보에게 돌격하고있었다 " 쒸 이 이 익 " " 패 도 단 천 ( 覇 刀 斷 天 ) !! " 아무리 강하고 강한 남중보라지만 진패운의 괴력은 그것보다 더 해보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 남중보 " 스 팟 !! " " 콰 아 아 아 아 아 아 앙 !! " 가까 스로 피한 남중보 전열을 가다 듬지만.. " 쩌 어 어 어 엉 !! " " 콰 콰 쾅 !! " " 크윽 이것은? " 실로 놀랄만한 괴력이었다. 목표물을 잃은 진패운의 도는 땅을 내리쳤고 그 파장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킨것이다. " 흑풍회 대장 ! 피하지마라 ! " " 고 오 오 오 오 !! " " 풍 뢰 지 섬 참 ( 風 雷 支 殲 斬 ) !! " 이 초식을 기억하는가.. 이 무림에서 가장 빠른 경공을 구사하는 자.. 그자도 피할수 없어서 가까스로 반격을 해 피할수있었던 초식.. 하지만.. 남중보가 누구인가.. " 힘으로 나오는자 힘으로 상대 해주마 !! " " 부 우 우 우 웅 " 순간 그의 봉에서 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 광 무 봉 진 ( 光 武 鳳 進 ) !!! " " 째 애 애 앵 !! " 엄청난 기의 충돌로 그둘은 분명 강한 반작용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갔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충돌 후에 바로 기싸움에 들어간 그들.. " 치 릭 치 릭 !! " " 쿡.. 과연 육대신룡 중에 한명인 진패운 답군.. " " 흥.. 지금 칭찬하는거냐 !! " " 아니.. 실력이 있다고는 하나.. 날 이길려면 이것으론 부족하다 !! " " 웃?? " " 콰 아 아 앙 " 다시 뒤로 빠져 전세를 가다듬는 그들. 남중보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 그가 엄청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진패운과의 대결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 용 호 상 박 > 흑풍회 와 송무문,학산파 도천쇄단 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흑풍회는 정신력과 의지로.. 송무문과 학산파 는 분노와 상승의 분위기로..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싸우고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치열한 싸움인만큼 속속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는 흑풍회대원들은 제하고.. 이대로 한시진만 더 지나도.. 두 쪽 모두 엄청난 피해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유 승 빈 > 그는 분명 진풍백에게 크게 패하고.. 거기다 흑풍회의 기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눈앞에 보이는것은.. 장건..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흑풍회를 몰아넣고 있었다. 이미 진풍백에게 맞은 혈우환.. 그리고 여러군데 검상을 참고한다면.. 정말 무서운 근성이었다.. 유승빈은 지금 진풍백과 문주의 말을 상기하고있다.. "못난 문주에게 부담스러울정도의 부하군.. " ".............." "송무문 문주는 부하뒤에 숨지 않소 ! " "............." 못난 자신에 대한 조롱과 질책.. 그리고..그는 또 생각한다 " 그렇습니다 도련님 제가 무례하게 끼어들었습니다 " " 이후로 일어날 모든 불명예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파의 자존심도 버린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한 장건을.. 이때다. " 도련님 피하십시오 ! 도련님은 송무문의 미래입니다 !! "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유승빈.. 그는 기가 막히다. 과연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인것이었나.. 결국 부하뒤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는 그런 소인이었나.. 그에겐 지금 송무문의 문주였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 떳떳하게 서지 못한다면.. 죽은것만도 못하단다 승빈아.. "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다짐한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지지 않을것을.. 용맹하고 충의스러운 부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것을.. 3명의 흑풍회대원이 장건을 에워싼다. 빠른 공격에 균형을 잃은 장건.. " 웃!!? " 이대로 끝나는가.. 그때.. " 뢰 천 난 무 ( 雷 天 爛 舞 ) !! " " 채 채 챙 !! " 유승빈의 초식이 바로 흑풍회 2명을 죽이고 1명을 튕긴 것이다!! " 도 도련님..?" " 장건.. 이제까진 미안했다.." " 네 넷? 무슨 .. 큭.. 말씀인지.." 유승빈을 바라본 장건 갑자기 놀란다. 이제까지 본 유승빈의 눈빛이 아니었기에.. " 장건.. 고맙다.. " " 넌.. 날 살렸다.." " !!!??? " "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 에필로그 > 한 세계에 두개의 힘이 공존할수는 없는법.. 지금 정파와 사파는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다. 새로운 무엇을 깨달은 유승빈.. 남중보 와 진패운의 대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한비광과 유원찬 그리고 아직 운기조식을 하고있는 진풍백.. 이제 여기 있는 모든 사람과.. 무림의 운명은..어떻게 되는것일까.. -------------------------------------------------------------------- 하.. 길군요 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싸움에서 권동희 장로를 빠뜨린것이죠 -_-;; 다시 넣기도 모하구요 ㅡ.ㅜ.. 다음회에 등장할것입니다 --;; 에휴..ㅜㅜ 참.. 글의 폼은 봉용님을 좀 따라했습니다 ^^; < > 요 괄호 쓰는거요 ^^; 글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봉용님 이 괄호 써도 되죠? ^^; 여기까지 시간을 할애하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bossng: 도..월천 암시가 언제쯤 드러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승빈의 깨닫음과 패운, 중보 형님의 진검승부 한마디로 흥미진진 합니다. --[10/11-15:04]-- 봉용: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제가 쓴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하하~~ 괄호 쓰는거요...제가 특허 낸것도 아닌데요 뭐. ^^ 암튼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어요. 진패운의 등장이 역시 새로운 발상이구요. 다음회에는 진풍백이 깨어나서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 권동희 장로도 물론이구요. --[10/15-22:53]-- , BJ열혈강호,한비광,담화린,무공"> 그는 학산파 진패운과 도천쇄단이 도착하기전까지 독백하고있었다. 지금 그는 흥분하고있었으나.. 분명 무엇을 염두해고 있는듯.. " 모든 흑풍회는 적을 섬멸한다 !! " 천둥같은 남중보의 지시에 흑풍회는 힘을 얻은듯하지만.. " 조 .. 존명.. ! " 그렇다.. 그들은 위축돼있었다. 천하의 흑풍회라 할지라도.. 상황은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 한비광과 유원찬 > 잠시 학산파의 등장속에 그들에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그 둘은.. 그둘은.. 쓰러져 있었다. 둘다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이였고.. 저 멀리서 권동희 장로만 그 들을 주시하고있었다.. 절박한 상황속의 고요.. 터질듯한 긴장속의 짧막한 평화.. < 전주곡 > 진패운과 도천쇄단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고있던 송무문이었지만서도.. 이번 싸움은 장담할수가 없었다. 그렇다...아무리 흑풍회가 지쳤다고 하나... 흑풍회는 흑풍회인것을...!! 진패운 앞으로 나선다.. " 전군 공격 !! " " 촤 아 아 악!! " 모두 도(刀) 로 무장한 그들에게는 공포스러운 전율마져 느껴지고있었다 " 챙 챙 챙 챙 !! " 드디어 시작 !! 흑풍회와 도천쇄단이 격돌하기 시작했다.. 장건.. 역시 앞으로 나선다 " 모든 송무문의 무사들은 돌진 하라 !! " " 와 아 아 아 아 !! " 지금까지 흑풍회에게 기에 눌려 있었던 송무문..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것을 반영해주듯이.. 눈빛마저 달리진 그들은.. " 채 앵 !! " " 파아앗 " " 크아아악 !! " " 크윽 ! "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확실히 흑풍회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쯤되니 흑풍회도 주춤거리기 시작하고.. 이때.. " 쿠 쿵 !! " 이소리는 무엇인가..? 이소리는 무엇을 뜻하는가..? 당신은 짐작할수 있는가.. ? 흑풍회의 선두로 나선.. 남중보 !! " 흑풍회는 듣거라 !! " " 지금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가 !! " " 한낱 싸늘한 시체로 변할지라도 .." " 주군을 향한 충의 는 저버리지 않을것을.. " " 잊지마라 .. " " 주군이 보여 주신 꿈을 말이다.. " 실로 남중보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것이었다. 송무문 무사 2~3명을 한번에 날려보낼정도의 무력 때문에 그런것인가? 아니다. 부하들을 철저하게 움직일수있는 그의 통솔력과.. 또 마음까지도 울릴수있는 그의 호소력.. 이것이 과연 이제까지 봐온 우리의 남중보일까..? < .... Versus .... > 흑풍회.. 이제까지 동요하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 하나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처럼..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있었다. 정신적으로 굳게 다짐을 한 그들.. 이제 목숨까지 내놓은 그들.. 그들이 바로 천하제일 흑풍회 ! 진패운.. 그는 지금 다른 양상의 흐름을 파악할수있었다. 그렇다 바로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밀리고 있는것을 !! 그에겐 지금 흑풍회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는것을 깨닫고있었다. " 타앗!! " 무거운 도와 거대한 그의 몹집과 달리 엄청나게 빠른 경공.. 그는 바로 남중보에게 돌격하고있었다 " 쒸 이 이 익 " " 패 도 단 천 ( 覇 刀 斷 天 ) !! " 아무리 강하고 강한 남중보라지만 진패운의 괴력은 그것보다 더 해보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 남중보 " 스 팟 !! " " 콰 아 아 아 아 아 아 앙 !! " 가까 스로 피한 남중보 전열을 가다 듬지만.. " 쩌 어 어 어 엉 !! " " 콰 콰 쾅 !! " " 크윽 이것은? " 실로 놀랄만한 괴력이었다. 목표물을 잃은 진패운의 도는 땅을 내리쳤고 그 파장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킨것이다. " 흑풍회 대장 ! 피하지마라 ! " " 고 오 오 오 오 !! " " 풍 뢰 지 섬 참 ( 風 雷 支 殲 斬 ) !! " 이 초식을 기억하는가.. 이 무림에서 가장 빠른 경공을 구사하는 자.. 그자도 피할수 없어서 가까스로 반격을 해 피할수있었던 초식.. 하지만.. 남중보가 누구인가.. " 힘으로 나오는자 힘으로 상대 해주마 !! " " 부 우 우 우 웅 " 순간 그의 봉에서 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 광 무 봉 진 ( 光 武 鳳 進 ) !!! " " 째 애 애 앵 !! " 엄청난 기의 충돌로 그둘은 분명 강한 반작용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갔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충돌 후에 바로 기싸움에 들어간 그들.. " 치 릭 치 릭 !! " " 쿡.. 과연 육대신룡 중에 한명인 진패운 답군.. " " 흥.. 지금 칭찬하는거냐 !! " " 아니.. 실력이 있다고는 하나.. 날 이길려면 이것으론 부족하다 !! " " 웃?? " " 콰 아 아 앙 " 다시 뒤로 빠져 전세를 가다듬는 그들. 남중보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 그가 엄청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진패운과의 대결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 용 호 상 박 > 흑풍회 와 송무문,학산파 도천쇄단 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흑풍회는 정신력과 의지로.. 송무문과 학산파 는 분노와 상승의 분위기로..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싸우고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치열한 싸움인만큼 속속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는 흑풍회대원들은 제하고.. 이대로 한시진만 더 지나도.. 두 쪽 모두 엄청난 피해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유 승 빈 > 그는 분명 진풍백에게 크게 패하고.. 거기다 흑풍회의 기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눈앞에 보이는것은.. 장건..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흑풍회를 몰아넣고 있었다. 이미 진풍백에게 맞은 혈우환.. 그리고 여러군데 검상을 참고한다면.. 정말 무서운 근성이었다.. 유승빈은 지금 진풍백과 문주의 말을 상기하고있다.. "못난 문주에게 부담스러울정도의 부하군.. " ".............." "송무문 문주는 부하뒤에 숨지 않소 ! " "............." 못난 자신에 대한 조롱과 질책.. 그리고..그는 또 생각한다 " 그렇습니다 도련님 제가 무례하게 끼어들었습니다 " " 이후로 일어날 모든 불명예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파의 자존심도 버린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한 장건을.. 이때다. " 도련님 피하십시오 ! 도련님은 송무문의 미래입니다 !! "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유승빈.. 그는 기가 막히다. 과연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인것이었나.. 결국 부하뒤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는 그런 소인이었나.. 그에겐 지금 송무문의 문주였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 떳떳하게 서지 못한다면.. 죽은것만도 못하단다 승빈아.. "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다짐한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지지 않을것을.. 용맹하고 충의스러운 부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것을.. 3명의 흑풍회대원이 장건을 에워싼다. 빠른 공격에 균형을 잃은 장건.. " 웃!!? " 이대로 끝나는가.. 그때.. " 뢰 천 난 무 ( 雷 天 爛 舞 ) !! " " 채 채 챙 !! " 유승빈의 초식이 바로 흑풍회 2명을 죽이고 1명을 튕긴 것이다!! " 도 도련님..?" " 장건.. 이제까진 미안했다.." " 네 넷? 무슨 .. 큭.. 말씀인지.." 유승빈을 바라본 장건 갑자기 놀란다. 이제까지 본 유승빈의 눈빛이 아니었기에.. " 장건.. 고맙다.. " " 넌.. 날 살렸다.." " !!!??? " "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 에필로그 > 한 세계에 두개의 힘이 공존할수는 없는법.. 지금 정파와 사파는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다. 새로운 무엇을 깨달은 유승빈.. 남중보 와 진패운의 대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한비광과 유원찬 그리고 아직 운기조식을 하고있는 진풍백.. 이제 여기 있는 모든 사람과.. 무림의 운명은..어떻게 되는것일까.. -------------------------------------------------------------------- 하.. 길군요 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싸움에서 권동희 장로를 빠뜨린것이죠 -_-;; 다시 넣기도 모하구요 ㅡ.ㅜ.. 다음회에 등장할것입니다 --;; 에휴..ㅜㅜ 참.. 글의 폼은 봉용님을 좀 따라했습니다 ^^; < > 요 괄호 쓰는거요 ^^; 글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봉용님 이 괄호 써도 되죠? ^^; 여기까지 시간을 할애하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bossng: 도..월천 암시가 언제쯤 드러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승빈의 깨닫음과 패운, 중보 형님의 진검승부 한마디로 흥미진진 합니다. --[10/11-15:04]-- 봉용: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제가 쓴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하하~~ 괄호 쓰는거요...제가 특허 낸것도 아닌데요 뭐. ^^ 암튼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어요. 진패운의 등장이 역시 새로운 발상이구요. 다음회에는 진풍백이 깨어나서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 권동희 장로도 물론이구요. --[10/15-22:53]-- , BJ열혈강호,한비광,담화린,무공"> 그는 학산파 진패운과 도천쇄단이 도착하기전까지 독백하고있었다. 지금 그는 흥분하고있었으나.. 분명 무엇을 염두해고 있는듯.. " 모든 흑풍회는 적을 섬멸한다 !! " 천둥같은 남중보의 지시에 흑풍회는 힘을 얻은듯하지만.. " 조 .. 존명.. ! " 그렇다.. 그들은 위축돼있었다. 천하의 흑풍회라 할지라도.. 상황은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 한비광과 유원찬 > 잠시 학산파의 등장속에 그들에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그 둘은.. 그둘은.. 쓰러져 있었다. 둘다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이였고.. 저 멀리서 권동희 장로만 그 들을 주시하고있었다.. 절박한 상황속의 고요.. 터질듯한 긴장속의 짧막한 평화.. < 전주곡 > 진패운과 도천쇄단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고있던 송무문이었지만서도.. 이번 싸움은 장담할수가 없었다. 그렇다...아무리 흑풍회가 지쳤다고 하나... 흑풍회는 흑풍회인것을...!! 진패운 앞으로 나선다.. " 전군 공격 !! " " 촤 아 아 악!! " 모두 도(刀) 로 무장한 그들에게는 공포스러운 전율마져 느껴지고있었다 " 챙 챙 챙 챙 !! " 드디어 시작 !! 흑풍회와 도천쇄단이 격돌하기 시작했다.. 장건.. 역시 앞으로 나선다 " 모든 송무문의 무사들은 돌진 하라 !! " " 와 아 아 아 아 !! " 지금까지 흑풍회에게 기에 눌려 있었던 송무문..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것을 반영해주듯이.. 눈빛마저 달리진 그들은.. " 채 앵 !! " " 파아앗 " " 크아아악 !! " " 크윽 ! "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확실히 흑풍회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쯤되니 흑풍회도 주춤거리기 시작하고.. 이때.. " 쿠 쿵 !! " 이소리는 무엇인가..? 이소리는 무엇을 뜻하는가..? 당신은 짐작할수 있는가.. ? 흑풍회의 선두로 나선.. 남중보 !! " 흑풍회는 듣거라 !! " " 지금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가 !! " " 한낱 싸늘한 시체로 변할지라도 .." " 주군을 향한 충의 는 저버리지 않을것을.. " " 잊지마라 .. " " 주군이 보여 주신 꿈을 말이다.. " 실로 남중보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것이었다. 송무문 무사 2~3명을 한번에 날려보낼정도의 무력 때문에 그런것인가? 아니다. 부하들을 철저하게 움직일수있는 그의 통솔력과.. 또 마음까지도 울릴수있는 그의 호소력.. 이것이 과연 이제까지 봐온 우리의 남중보일까..? < .... Versus .... > 흑풍회.. 이제까지 동요하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 하나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처럼..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있었다. 정신적으로 굳게 다짐을 한 그들.. 이제 목숨까지 내놓은 그들.. 그들이 바로 천하제일 흑풍회 ! 진패운.. 그는 지금 다른 양상의 흐름을 파악할수있었다. 그렇다 바로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밀리고 있는것을 !! 그에겐 지금 흑풍회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는것을 깨닫고있었다. " 타앗!! " 무거운 도와 거대한 그의 몹집과 달리 엄청나게 빠른 경공.. 그는 바로 남중보에게 돌격하고있었다 " 쒸 이 이 익 " " 패 도 단 천 ( 覇 刀 斷 天 ) !! " 아무리 강하고 강한 남중보라지만 진패운의 괴력은 그것보다 더 해보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 남중보 " 스 팟 !! " " 콰 아 아 아 아 아 아 앙 !! " 가까 스로 피한 남중보 전열을 가다 듬지만.. " 쩌 어 어 어 엉 !! " " 콰 콰 쾅 !! " " 크윽 이것은? " 실로 놀랄만한 괴력이었다. 목표물을 잃은 진패운의 도는 땅을 내리쳤고 그 파장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킨것이다. " 흑풍회 대장 ! 피하지마라 ! " " 고 오 오 오 오 !! " " 풍 뢰 지 섬 참 ( 風 雷 支 殲 斬 ) !! " 이 초식을 기억하는가.. 이 무림에서 가장 빠른 경공을 구사하는 자.. 그자도 피할수 없어서 가까스로 반격을 해 피할수있었던 초식.. 하지만.. 남중보가 누구인가.. " 힘으로 나오는자 힘으로 상대 해주마 !! " " 부 우 우 우 웅 " 순간 그의 봉에서 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 광 무 봉 진 ( 光 武 鳳 進 ) !!! " " 째 애 애 앵 !! " 엄청난 기의 충돌로 그둘은 분명 강한 반작용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갔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충돌 후에 바로 기싸움에 들어간 그들.. " 치 릭 치 릭 !! " " 쿡.. 과연 육대신룡 중에 한명인 진패운 답군.. " " 흥.. 지금 칭찬하는거냐 !! " " 아니.. 실력이 있다고는 하나.. 날 이길려면 이것으론 부족하다 !! " " 웃?? " " 콰 아 아 앙 " 다시 뒤로 빠져 전세를 가다듬는 그들. 남중보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 그가 엄청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진패운과의 대결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 용 호 상 박 > 흑풍회 와 송무문,학산파 도천쇄단 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흑풍회는 정신력과 의지로.. 송무문과 학산파 는 분노와 상승의 분위기로..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싸우고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치열한 싸움인만큼 속속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는 흑풍회대원들은 제하고.. 이대로 한시진만 더 지나도.. 두 쪽 모두 엄청난 피해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유 승 빈 > 그는 분명 진풍백에게 크게 패하고.. 거기다 흑풍회의 기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눈앞에 보이는것은.. 장건..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흑풍회를 몰아넣고 있었다. 이미 진풍백에게 맞은 혈우환.. 그리고 여러군데 검상을 참고한다면.. 정말 무서운 근성이었다.. 유승빈은 지금 진풍백과 문주의 말을 상기하고있다.. "못난 문주에게 부담스러울정도의 부하군.. " ".............." "송무문 문주는 부하뒤에 숨지 않소 ! " "............." 못난 자신에 대한 조롱과 질책.. 그리고..그는 또 생각한다 " 그렇습니다 도련님 제가 무례하게 끼어들었습니다 " " 이후로 일어날 모든 불명예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파의 자존심도 버린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한 장건을.. 이때다. " 도련님 피하십시오 ! 도련님은 송무문의 미래입니다 !! "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유승빈.. 그는 기가 막히다. 과연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인것이었나.. 결국 부하뒤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는 그런 소인이었나.. 그에겐 지금 송무문의 문주였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 떳떳하게 서지 못한다면.. 죽은것만도 못하단다 승빈아.. "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다짐한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지지 않을것을.. 용맹하고 충의스러운 부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것을.. 3명의 흑풍회대원이 장건을 에워싼다. 빠른 공격에 균형을 잃은 장건.. " 웃!!? " 이대로 끝나는가.. 그때.. " 뢰 천 난 무 ( 雷 天 爛 舞 ) !! " " 채 채 챙 !! " 유승빈의 초식이 바로 흑풍회 2명을 죽이고 1명을 튕긴 것이다!! " 도 도련님..?" " 장건.. 이제까진 미안했다.." " 네 넷? 무슨 .. 큭.. 말씀인지.." 유승빈을 바라본 장건 갑자기 놀란다. 이제까지 본 유승빈의 눈빛이 아니었기에.. " 장건.. 고맙다.. " " 넌.. 날 살렸다.." " !!!??? " "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 에필로그 > 한 세계에 두개의 힘이 공존할수는 없는법.. 지금 정파와 사파는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다. 새로운 무엇을 깨달은 유승빈.. 남중보 와 진패운의 대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한비광과 유원찬 그리고 아직 운기조식을 하고있는 진풍백.. 이제 여기 있는 모든 사람과.. 무림의 운명은..어떻게 되는것일까.. -------------------------------------------------------------------- 하.. 길군요 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싸움에서 권동희 장로를 빠뜨린것이죠 -_-;; 다시 넣기도 모하구요 ㅡ.ㅜ.. 다음회에 등장할것입니다 --;; 에휴..ㅜㅜ 참.. 글의 폼은 봉용님을 좀 따라했습니다 ^^; < > 요 괄호 쓰는거요 ^^; 글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봉용님 이 괄호 써도 되죠? ^^; 여기까지 시간을 할애하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bossng: 도..월천 암시가 언제쯤 드러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승빈의 깨닫음과 패운, 중보 형님의 진검승부 한마디로 흥미진진 합니다. --[10/11-15:04]-- 봉용: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제가 쓴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하하~~ 괄호 쓰는거요...제가 특허 낸것도 아닌데요 뭐. ^^ 암튼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어요. 진패운의 등장이 역시 새로운 발상이구요. 다음회에는 진풍백이 깨어나서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 권동희 장로도 물론이구요. --[10/15-22:53]-- , BJ열혈강호,한비광,담화린,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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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상 스 토 리 ] 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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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ry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10-11 13:09 조회2,970회 댓글0건

본문


하핫.. 스토리 나갑니닷 ^^

---------------------------------------------------------------

" 학산파 도천쇄단 (刀華碎段) 은 흑풍회를 섬멸하라 !! "

순간 흑풍회는 사면초가..동요할수밖에 없는 상황!!

" 대.. 대장님 뭔가 지시를 내리십시오!! "

부대장의 급박한 소리침에도 남중보 말이없다.

부들부들 떨며 입을 열은 그가 말한 한마디는..

" 도..월천.. "

---------------------------------------------------------------


< 남중보 >

그는 학산파 진패운과 도천쇄단이 도착하기전까지 독백하고있었다.
지금 그는 흥분하고있었으나..
분명 무엇을 염두해고 있는듯..

" 모든 흑풍회는 적을 섬멸한다 !! "

천둥같은 남중보의 지시에 흑풍회는 힘을 얻은듯하지만..

" 조 .. 존명.. ! "

그렇다.. 그들은 위축돼있었다.
천하의 흑풍회라 할지라도.. 상황은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 한비광과 유원찬 >

잠시 학산파의 등장속에 그들에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그 둘은.. 그둘은..
쓰러져 있었다.
둘다 처참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이였고..
저 멀리서 권동희 장로만 그 들을 주시하고있었다..
절박한 상황속의 고요..
터질듯한 긴장속의 짧막한 평화..

< 전주곡 >

진패운과 도천쇄단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고있던 송무문이었지만서도..
이번 싸움은 장담할수가 없었다.
그렇다...아무리 흑풍회가 지쳤다고 하나...
흑풍회는 흑풍회인것을...!!

진패운 앞으로 나선다..

" 전군 공격 !! "

" 촤 아 아 악!! "

모두 도(刀) 로 무장한 그들에게는 공포스러운 전율마져 느껴지고있었다

" 챙 챙 챙 챙 !! "

드디어 시작 !!

흑풍회와 도천쇄단이 격돌하기 시작했다..

장건.. 역시 앞으로 나선다

" 모든 송무문의 무사들은 돌진 하라 !! "

" 와 아 아 아 아 !! "

지금까지 흑풍회에게 기에 눌려 있었던 송무문..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는것을 반영해주듯이..
눈빛마저 달리진 그들은..

" 채 앵 !! "

" 파아앗 "

" 크아아악 !! "

" 크윽 ! "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확실히 흑풍회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쯤되니 흑풍회도 주춤거리기 시작하고..
이때..

" 쿠 쿵 !! "

이소리는 무엇인가..?
이소리는 무엇을 뜻하는가..?
당신은 짐작할수 있는가.. ?

흑풍회의 선두로 나선..
남중보 !!

" 흑풍회는 듣거라 !! "

" 지금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가 !! "

" 한낱 싸늘한 시체로 변할지라도 .."

" 주군을 향한 충의 는 저버리지 않을것을.. "

" 잊지마라 .. "

" 주군이 보여 주신 꿈을 말이다.. "


실로 남중보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것이었다.
송무문 무사 2~3명을 한번에 날려보낼정도의 무력 때문에 그런것인가?
아니다.
부하들을 철저하게 움직일수있는 그의 통솔력과..
또 마음까지도 울릴수있는 그의 호소력..
이것이 과연 이제까지 봐온 우리의 남중보일까..?

< .... Versus .... >

흑풍회..
이제까지 동요하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 하나가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처럼..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있었다.
정신적으로 굳게 다짐을 한 그들..
이제 목숨까지 내놓은 그들..
그들이 바로 천하제일 흑풍회 !


진패운..
그는 지금 다른 양상의 흐름을 파악할수있었다.
그렇다 바로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밀리고 있는것을 !!
그에겐 지금 흑풍회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는것을 깨닫고있었다.

" 타앗!! "

무거운 도와 거대한 그의 몹집과 달리 엄청나게 빠른 경공..

그는 바로 남중보에게 돌격하고있었다

" 쒸 이 이 익 "

" 패 도 단 천 ( 覇 刀 斷 天 ) !! "

아무리 강하고 강한 남중보라지만
진패운의 괴력은 그것보다 더 해보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 남중보

" 스 팟 !! "

" 콰 아 아 아 아 아 아 앙 !! "

가까 스로 피한 남중보 전열을 가다 듬지만..

" 쩌 어 어 어 엉 !! "

" 콰 콰 쾅 !! "

" 크윽 이것은? "

실로 놀랄만한 괴력이었다.
목표물을 잃은 진패운의 도는 땅을 내리쳤고
그 파장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진동을 일으킨것이다.

" 흑풍회 대장 ! 피하지마라 ! "

" 고 오 오 오 오 !! "

" 풍 뢰 지 섬 참 ( 風 雷 支 殲 斬 ) !! "

이 초식을 기억하는가..
이 무림에서 가장 빠른 경공을 구사하는 자..
그자도 피할수 없어서 가까스로 반격을 해 피할수있었던 초식..

하지만..
남중보가 누구인가..

" 힘으로 나오는자 힘으로 상대 해주마 !! "

" 부 우 우 우 웅 "

순간 그의 봉에서 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 광 무 봉 진 ( 光 武 鳳 進 ) !!! "

" 째 애 애 앵 !! "

엄청난 기의 충돌로 그둘은 분명 강한 반작용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갔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충돌 후에 바로 기싸움에 들어간 그들..

" 치 릭 치 릭 !! "

" 쿡.. 과연 육대신룡 중에 한명인 진패운 답군.. "

" 흥.. 지금 칭찬하는거냐 !! "

" 아니.. 실력이 있다고는 하나.. 날 이길려면 이것으론 부족하다 !! "

" 웃?? "

" 콰 아 아 앙 "

다시 뒤로 빠져 전세를 가다듬는 그들.

남중보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
그가 엄청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진패운과의 대결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 용 호 상 박 >

흑풍회 와 송무문,학산파 도천쇄단 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흑풍회는 정신력과 의지로.. 송무문과 학산파 는 분노와 상승의 분위기로..
자기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싸우고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치열한 싸움인만큼
속속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는 흑풍회대원들은 제하고..
이대로 한시진만 더 지나도..
두 쪽 모두 엄청난 피해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유 승 빈 >

그는 분명 진풍백에게 크게 패하고..
거기다 흑풍회의 기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눈앞에 보이는것은..
장건..
그는 지칠줄 모르는 힘으로 흑풍회를 몰아넣고 있었다.
이미 진풍백에게 맞은 혈우환..
그리고 여러군데 검상을 참고한다면..
정말 무서운 근성이었다..

유승빈은 지금 진풍백과 문주의 말을 상기하고있다..

"못난 문주에게 부담스러울정도의 부하군.. "

".............."

"송무문 문주는 부하뒤에 숨지 않소 ! "

"............."

못난 자신에 대한 조롱과 질책..


그리고..그는 또 생각한다

" 그렇습니다 도련님 제가 무례하게 끼어들었습니다 "

" 이후로 일어날 모든 불명예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파의 자존심도 버린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한 장건을..

이때다.

" 도련님 피하십시오 ! 도련님은 송무문의 미래입니다 !! "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유승빈..
그는 기가 막히다.
과연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인것이었나..
결국 부하뒤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는 그런 소인이었나..

그에겐 지금 송무문의 문주였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 떳떳하게 서지 못한다면.. 죽은것만도 못하단다 승빈아.. "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다짐한다.
이제는 더이상 비겁해지지 않을것을..
용맹하고 충의스러운 부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것을..

3명의 흑풍회대원이 장건을 에워싼다.
빠른 공격에 균형을 잃은 장건..

" 웃!!? "

이대로 끝나는가.. 그때..

" 뢰 천 난 무 ( 雷 天 爛 舞 ) !! "

" 채 채 챙 !! "

유승빈의 초식이 바로 흑풍회 2명을 죽이고 1명을 튕긴 것이다!!

" 도 도련님..?"

" 장건.. 이제까진 미안했다.."

" 네 넷? 무슨 .. 큭.. 말씀인지.."

유승빈을 바라본 장건 갑자기 놀란다.
이제까지 본 유승빈의 눈빛이 아니었기에..

" 장건.. 고맙다.. "

" 넌.. 날 살렸다.."

" !!!??? "

"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 에필로그 >

한 세계에 두개의 힘이 공존할수는 없는법..
지금 정파와 사파는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있다.
새로운 무엇을 깨달은 유승빈..
남중보 와 진패운의 대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한비광과 유원찬
그리고 아직 운기조식을 하고있는 진풍백..
이제 여기 있는 모든 사람과.. 무림의 운명은..어떻게 되는것일까..

--------------------------------------------------------------------

하.. 길군요 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싸움에서 권동희 장로를 빠뜨린것이죠 -_-;;
다시 넣기도 모하구요 ㅡ.ㅜ..
다음회에 등장할것입니다 --;; 에휴..ㅜㅜ

참.. 글의 폼은 봉용님을 좀 따라했습니다 ^^;

< > 요 괄호 쓰는거요 ^^;
글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봉용님 이 괄호 써도 되죠? ^^;

여기까지 시간을 할애하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61.75.229.171bossng: 도..월천 암시가 언제쯤 드러나는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승빈의 깨닫음과 패운, 중보 형님의 진검승부
한마디로 흥미진진 합니다. --[10/11-15:04]--

132.206.66.108봉용: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제가 쓴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하하~~ 괄호 쓰는거요...제가 특허 낸것도 아닌데요 뭐. ^^ 암튼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어요. 진패운의 등장이 역시 새로운 발상이구요. 다음회에는 진풍백이 깨어나서 뭔가 역할을 하겠지요? 권동희 장로도 물론이구요. --[10/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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