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탈출편의 연재가 지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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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4-18 06:10 조회5,641회 댓글4건본문
음... 최근 두개의 연재분이...
물론 분량부문에서는 발란스가 적당히 맞았다고 봅니다만
딱히 더 내용의 진전이 있진 않았네요...
우선 진웅, 호림, 환령 천검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환종이 신지에게서 돌아선다는 입장도 밝혔구요.
이거 이외에는..... 별다른 내용은 일단은 없군요.
환종이 전장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은 오네요.
이걸 라수연이 감지한듯 보이긴 한데...
환령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뭔가 환종이었다 개종을 한것이 아닐까...
왠지 그런 느낌도 오는듯 하고...
기자기는... 왜 남림이 생각나죠? ㅎㅎ
무튼 라수연과 기자기의 움직임은 조만간 그 윤곽이 보일듯 하고
번찰은.... 아마도 부대원들이 환종의 뭔가에 걸려
순삭당할 운명 확정인듯 싶습니다.
일단 한비광 쪽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네요
풍연이 합세하고 환종이 신지를 돌아섰으며
굳이 이게 아니라도......
진풍백과 한비광이 같이 버티고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사실 후방은 별 걱정은 안되네요.
눈을 돌려 사음민 쪽의 상황을 예측해볼까 합니다.
이쪽도 딱히 신지에 유리할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사음민의 계산속이라 한다면
일단 자신이 마령검을 쓰더라도 후퇴조의 퇴로를 막아서고
천검대가 추격하여 후퇴조를 따라잡은뒤 양면에서 작살내자......
뭐 이런 속전속결의 심산이었을테지만......
사음민이 생각 못한것은 풍연과 환종의 배신이었네요.
일단 한비광과 진풍백의 조합만으로도
비월천검대 한부대가 아예 막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여기에 더해진것이...풍연 + 환종 전체......
추격조가 후퇴조에 가는건 이젠 불가능에 가까워졌네요.
이렇게 되면 이제 사음민은 기다리는 추격조는 오지 않고
자신은 의미없이 힘만 소비하고 있는 형국이 됩니다.
더군다나 마령검 각성 상태입니다... 남은 시간이......
설마 사음민의 사망크리가 정말 뜨게 되려나요?
더군다나 임철곤이 신지를 배신하고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고자 했던 동생 임대곤을 보란듯이 죽여놨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홍균이 보고를 받았죠... 홍균까지 합세하고
거기에 백강이 살짝 힘을 실어준다면...
아무래도... 사음민은 몇번의 연재후 돌아가실듯 싶긴 하네요.
물론 머리가 워낙 빨리 돌아가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사음민에게 썩 좋아보이는 미래는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꽤나 길게 끌어왔던 후퇴 상황이
대략 정리가 되는 형국이 되버리는데요...
지금껏 열강의 패턴으로만 보자면
항상 한비광의 처절한 전투후에야 한편의 에피소드가 끝났죠.
이번엔... 그런 치열함이 그냥 정황상 정리되어 버리는 느낌...
작가님들의 안배가 어디까지 일지는 알수 없지만
신지 탈출편의 에피소드가 좀 지치는듯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런 긴장감의 결여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은 계속 등장을 하고는 있지만
딱히 엄청나보이는 강자는 없다는게 문제라고나 할까요.
지금껏 6명의 십대검존이 등장했습니다.
(윤상거, 임철곤, 화웅천, 라수연, 번찰, 기자기)
이중 누구도 한비광이나 진풍백의 무위에
근접해보이는 강자는 없는듯 합니다.
물론 실제 실력은 알수는 없는거겠지만...
진풍백도 신지의 실력을 과소평가 하고 있고...
등장하고 있는 십대검존들은 실력들이 영 시원찮고
그나마 강해보이는 사음민은 부대장들이 상대하고 있고
자하마신은 괜히 사악한 웃음만 지으며
안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열혈강호는 수준차이가 월등히 나는 대결구도를
적절히 사용 및 조화시키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았는데요...
신지 탈출편... 이제 조금씩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한비광 기절후 탈출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단행본 권수로 4권을 탈출에만 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탈출하는 중이구요.
최근 속시원한 연재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와
기다리면서도 좀 지친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예측해보는 재미도 많이 줄어들고...
이래저래 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이고
이젠 열강 담연재를 기다리는데 치이는
한사람의 투정이었습니다 ^^;
물론 분량부문에서는 발란스가 적당히 맞았다고 봅니다만
딱히 더 내용의 진전이 있진 않았네요...
우선 진웅, 호림, 환령 천검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환종이 신지에게서 돌아선다는 입장도 밝혔구요.
이거 이외에는..... 별다른 내용은 일단은 없군요.
환종이 전장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은 오네요.
이걸 라수연이 감지한듯 보이긴 한데...
환령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뭔가 환종이었다 개종을 한것이 아닐까...
왠지 그런 느낌도 오는듯 하고...
기자기는... 왜 남림이 생각나죠? ㅎㅎ
무튼 라수연과 기자기의 움직임은 조만간 그 윤곽이 보일듯 하고
번찰은.... 아마도 부대원들이 환종의 뭔가에 걸려
순삭당할 운명 확정인듯 싶습니다.
일단 한비광 쪽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네요
풍연이 합세하고 환종이 신지를 돌아섰으며
굳이 이게 아니라도......
진풍백과 한비광이 같이 버티고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사실 후방은 별 걱정은 안되네요.
눈을 돌려 사음민 쪽의 상황을 예측해볼까 합니다.
이쪽도 딱히 신지에 유리할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사음민의 계산속이라 한다면
일단 자신이 마령검을 쓰더라도 후퇴조의 퇴로를 막아서고
천검대가 추격하여 후퇴조를 따라잡은뒤 양면에서 작살내자......
뭐 이런 속전속결의 심산이었을테지만......
사음민이 생각 못한것은 풍연과 환종의 배신이었네요.
일단 한비광과 진풍백의 조합만으로도
비월천검대 한부대가 아예 막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여기에 더해진것이...풍연 + 환종 전체......
추격조가 후퇴조에 가는건 이젠 불가능에 가까워졌네요.
이렇게 되면 이제 사음민은 기다리는 추격조는 오지 않고
자신은 의미없이 힘만 소비하고 있는 형국이 됩니다.
더군다나 마령검 각성 상태입니다... 남은 시간이......
설마 사음민의 사망크리가 정말 뜨게 되려나요?
더군다나 임철곤이 신지를 배신하고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고자 했던 동생 임대곤을 보란듯이 죽여놨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홍균이 보고를 받았죠... 홍균까지 합세하고
거기에 백강이 살짝 힘을 실어준다면...
아무래도... 사음민은 몇번의 연재후 돌아가실듯 싶긴 하네요.
물론 머리가 워낙 빨리 돌아가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사음민에게 썩 좋아보이는 미래는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꽤나 길게 끌어왔던 후퇴 상황이
대략 정리가 되는 형국이 되버리는데요...
지금껏 열강의 패턴으로만 보자면
항상 한비광의 처절한 전투후에야 한편의 에피소드가 끝났죠.
이번엔... 그런 치열함이 그냥 정황상 정리되어 버리는 느낌...
작가님들의 안배가 어디까지 일지는 알수 없지만
신지 탈출편의 에피소드가 좀 지치는듯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런 긴장감의 결여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은 계속 등장을 하고는 있지만
딱히 엄청나보이는 강자는 없다는게 문제라고나 할까요.
지금껏 6명의 십대검존이 등장했습니다.
(윤상거, 임철곤, 화웅천, 라수연, 번찰, 기자기)
이중 누구도 한비광이나 진풍백의 무위에
근접해보이는 강자는 없는듯 합니다.
물론 실제 실력은 알수는 없는거겠지만...
진풍백도 신지의 실력을 과소평가 하고 있고...
등장하고 있는 십대검존들은 실력들이 영 시원찮고
그나마 강해보이는 사음민은 부대장들이 상대하고 있고
자하마신은 괜히 사악한 웃음만 지으며
안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열혈강호는 수준차이가 월등히 나는 대결구도를
적절히 사용 및 조화시키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았는데요...
신지 탈출편... 이제 조금씩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한비광 기절후 탈출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단행본 권수로 4권을 탈출에만 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탈출하는 중이구요.
최근 속시원한 연재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와
기다리면서도 좀 지친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예측해보는 재미도 많이 줄어들고...
이래저래 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이고
이젠 열강 담연재를 기다리는데 치이는
한사람의 투정이었습니다 ^^;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그러신지 최근 토론글은 상당히 많이 줄었죠~ 환령천검대의활약?? 을 기대해봅니다ㅎㅎ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탈출편만 단행본 4권이라니.... ㅋㅋ 오래되긴했네요
전 우르르 후퇴할 때 다 같이 나가서 후발대랑 같이 재진입할 줄 알았더니..
예상치못하게 신지에서 변화를 바라는 인들이 많네요..
신지 對 중원이 아닌 신지 지주파 對 신지혁신파(꽤 큰 세력이 될듯)+중원 대결로 갈듯...
아직 천검대 중 젤 강한 부대들은 안 나온 것같네요. 남은 천검대장들은 거의 오절급일듯.. 문득 기대~ 므흣~
환령천검대...장 덕분에 눈 호강하네요 ㅋㅋ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호강...??ㅎㅎㅎㅎㅎ^^*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23년의 연재가 이어지고있기에 많이 단련되었다고 생각하다가도~
신지편은 너무 몹시 아주 매우 겁나 진짜 징하게 완전 엄청 길고 지루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