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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만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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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01-09 00:03 조회3,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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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 보내요. 몇달 만인지...

그때 화룡도 비슷한 나무막대기 찾았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것이 마지막인 거 같네요.

가끔 들어와서 글들을 읽기는 하지만 글은.. 잘 남기게 되지 않고 있는데..

로그인 하기가 귀찮아서 그랬나 봅니다.. 얼마나 걸린다고.. 후훗..

다들 요즘 방학기간이라 여유를 가지고 무엇인가 시작들은 하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학

생이라... 내가 방학하면 다들 방학이라는.. 생각을..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잊기가 쉽지 않네요.. 사

회인 여러분 화팅!!)

저야 뭐.... 죽어라 놀고만 있죠... 이번 해에 군대 간다는 생각을 하니... 놀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

하네요.. 후...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작은 아버지께서 말씀 하신게 생각 나네요.

수능 끝나고 작은아빠 사무실(예전에 인쇄 교정하는 일을 했다고 올렸었죠?? 기억들 하시려나.. )

에서 일을 하던중에 작은 아버지께서 그러셨죠 . 요즘 너 뭐하냐?? 그냥 놀기만 하는거야?? 그러

시니까 전.. 뭐가 그리 당당했는지.. 네! 이렇게... 그러고선.. 군대는 언제가냐?? 이러시길래 일

학년 마치고 갈거라고 하니까.. 작은 아버지 깨서 아... 그래서 노는거야? 이러셨죠

전 그때 아~ 작은아버지 꼐서 뭔가 아는구나~ 했는데... 대학교에서 1년 놀고 군대에서 2년 더 놀

려고 그러냐? 하며... 혼내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그냥 장난 삼아 놀리려고 말하셨는줄 알았는

데... 군대 휴가나온 형들.. 보니.. 군대에서 하는일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생산적인 일도 없다
고.. 말년?? 편해서 더 논다고...

휴... 작은 아버지꼐서 말씀 해주신건... 현실이었어요... 미리 공부해라... 그말을 그렇게 표현하

셨나 봐요.. 그런거 알면서도.. 전 죽어라 놀고만 있느니.. 참.. 먹고대학생.... 절 두고 하는 말 인

가 하는 생각 마져 듭니다. 후훗 그래도.. 마지막 방학인데...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게 일기와 운

동 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매일 일기를 쓸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죠 (궁리~또~ 생각과 생각)

비싼돈 주고 일기장을 사는것!! 2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샀습니다.. 다들 아시죠 마린부르스

다이어리 ( 저만 아는건 아니겠죠..? ? ㅡㅡ;;;;)

사실.. 이거 살때.. 마블송 담긴 시디를 준다길래... 샀었던 기억이... 후훗. 어쨌든!! 새로운 각오

를 가지고 산건 확실합니다!!! 여기다 하나 더 의미를 부여했죠!!

바로.. 이거 쓰려니까.. 슬퍼지는데... 하.... 군대가기 전날까지 써서.. 여자 친구 한테 주는 겁니

다.. 내 생각 날때 읽어 보라고.. 그리고 남은 일기장은 그녀의 일.. 을... 해가 바뀌면.. 다시 새로

운 일기장을 그녀에게 선물 할겁니다. 날.. 잊지 말라고 매일 일기쓰면서 잊지 말라고 ... 그리

곤 또 다시 해가 바뀌고.. 제가 나오겠네요... 말년 되면 휴가를 자주 나올수 있을테니.. 그 해는

선물 하지 않을겁니다. 하핫... 2년... 분명 2년인데.. 해는 3번이 바뀌네요.. 긴.. 2년 이네요..

흡.. 으... 점점 감상에 젖어 가고 말았네요.. 에휴...

아 분위기를 바꿔서!! 운동!!! 운동을 하는 겁니다!! 이건 방학마다 새우는 계획입니다. 항상 새로

운 것을 시도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번 여름 방학때는 수영! 남들은 뭐가.. 다른 것인가 하겠지

만..제가 수영을 전혀 전혀 전혀! 못했기 때문에... 나름 대로 새로운 도전 이었죠.. 그리고 이번

겨울 방학엔 무엇이냐 하면은!!! 바로... 헬스.. 이거 보고또.. 저게 무슨 새로운 거야 하겠지만..

태어나서 쳐음으로 가봤습니다.. 무수한 기구들..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무수한 근육이름들..

런닝 머신에 티비까지!! 새로운 새상이었죠... 후훗..

이렇게 2개 이번 겨울 방학에 준비 한겁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계획인데.. 아.. 일기는 일년 계획

이군요. 에구에구.. 글을 너무 길게 쓴거 같습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왜이리 주저리주저리

썼는지..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댓글 다시는거 잊지 마시고..

또 글 올리겠습니다.







211.204.194.228ehdalsdk200: ㅠㅠ --[01/09-09:43]--

210.180.123.105northwind: 2년6계월이었는데....2년 24계월이라니~180일 가량 줄었네여!! 여즘은 군대가 많이 많이 변했다니깐 군생활편하게 하겠네요! 군생활 잘하시고 2년동안 맛없는 짬밥만 먹다 나오지말고 뭔가 체계적인 목표를 가지고 이루시길~2년동안 군생활 후 나가서 뭐할건지 건설적인 계획을 짜시든지~^^ --[01/09-14:46]--

210.180.123.105northwind: 2년4계월이었는데....2년! 24계월이라니~180일 가량 줄었네여!! 여즘은 군대가 많이 많이 변했다니깐 군생활편하게 하겠네요! 군생활 잘하시고 2년동안 맛없는 짬밥만 먹다 나오지말고 뭔가 체계적인 목표를 가지고 이루시길~2년동안 군생활 후 나가서 뭐할건지 건설적인 계획을 짜시든지~^^ --[01/09-14:48]--

61.73.101.40fireiljime: 눈감았다 뜨면 집에오겠네요 와~ 좋겠다 재대해도 동원도1루가 줄고 놀러갔다 오는것처럼 느껴지겠네요 와~ 부럽다 --[01/0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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