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백강이라고 확신하는거 같네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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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8-02 10:40 조회4,761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망간다는건 한비광과 풍연의 대화에서보면 한비광이 얼마나 진지한지 알수있습니다
도망댕길떄는 무술조차 제대로 운용할줄 모르던떄입니다 괴개 흡수이후로 도망 다니지않고 오히러 쫒아가서
정면으로 싸우죠 종리우 위지혼 자담 관혼명 풍연 48위 듣보잡등등 도망가지않고 오히러 자신감이 넘쳐 자만심까지 불러오는 모양입니다
천마대멸겁탈님의 댓글
천마대멸겁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일의 시간을 벌 동안 한비광이 도망간다구요??ㅋㅋㅋ그거야 말로 넌센스인듯하네요...지금의 한비광은 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풍연과의 대화에서도 알수있듯이 진정한 무인의 자질을 하나 둘씩 깨우쳐가고 있는 모습입니다...도망간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굳이 도망갈꺼면 10일이라는 긴 시간을 달라고 했을까요??10일동안 좀 더 멀리 도망갈라고??초반만 보고 중간은 건너뛰고 이번회만 보신분이신가...???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댓글에 수긍하면서...
이 글을 쓰신 분에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유세하는 신지전 이후 열강1이 마무리 될 때 스토리상 신지 수장이 됩니다.
- 이 게시판을 자주 보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아시는 정보입니다.
The수님의 댓글
The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윗 댓글에 많은 부분공감합니다
한가지 한비광이 도망간다는건 의견이 조금다른거같구요 ^^
유세하도 공감하구요
천마신군 화룡도를 들수있는인물은 자기랑한비광밖에없다고 말하듯 각성시키는건 자기들 빡에 안된다..
이말뜻을 읽고 모든 의문이 풀린듯하네요 천마신군이 제자들도 들수있는 화룡도를 자기들만 들수있다고
했을가요 각성을 할수있는사람은 자기랑 한비광뿐이라는 ㅎㅎ 윗분도 이런 뜻으로 말하신거아닌가요
The수님의 댓글
The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강백호님께서 말한건 열강1끝나고 다음 스토리이야기인
열강2 20년후 이야기에서 어디에도 유세하가 신지수장으로 나온다는 글을
몬본듯 하네요 ..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열강 게시판 하루에 한번씩 들어오는거 같네요.. ^^
우선 내공님 천마대멸겁탈님 강백호님 글에 수긍하고 공감합니다.^^
제가 문장력이 엉망이라 다들 글의 오해가 약간 있으신거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열강 초반기부터 진지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의 반전남 캐릭터 이더군요.
초반 유세하때도, 매유진과의대결에서도, 천운악공자와의 대결에서도, 송무문주와 대결에서도.....
전부 도망가진 않았죠. 본인의 의지라기보다 그 상항이 못 도망가는 상황까지 일이 커져 버렸어니까요.
어릴적 아버지가 한비광의 운명때문에 천하제일의 경공을 가르쳐 준 그... 한비광의 운명 그렇게 살았어니까요. 하지만 도망만 다니던 그 한비광이 운명에 회피(도망)가지 않고 그 상황에 들어선건 담화린을 만나면서 부터 입니다.
열강 이번회만 본 사람은 아니구요^^ 쭉 본사람입니다.
열강 쭉본 기억으로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고 판단 했을때는 먼저 도망부터 갈려고 하거나
사태를 무마할려고 거짓밀을 하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천운악때도, 엽민천때도, 혈뢰때도, 송무문문주때도, 유세하때도, 매유진과의 대결때도...등등
하지만 그 때 상항이 의도치 못하게 일이 다른쪽으로 흘러가면서 결국 싸움을 하게된다는 거죠.
깨어나자마자 위험하게 유세하때문에 동굴로 뛰어 들어간 담화린을 보면..
담화린과 유세하의 관계를 아실겁니다. 목숨을 내놓고, 마령검에 동화 되어서라도 유세하를 구하려고 끝까지 싸울것이라는것을 .. 그리고 마령검 또한 할아버지의 물건으로 담화린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그런 화린이를 두고 도망간다???? 도망 못간다는거죠.
무사의 자존심으로 결투를 신청하고 도망가는 캐릭은 열강내에서 한비광을 제외하곤 나온적이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전 그 망또의 도망이라는 말과 유세하,마령검을 인질(?)로 잡아 두겠다는 그말....
한비광의 천성을 너무 잘아는 인물이라는것.
그리고 도망갈 한비광을 붙잡아 둘수 있는 최고의 인질은 담화린이라는것도 너무 잘 아는 인물이라는것.
다른 분께서도 얘기 했지만 망또의 정체 그리고 그 등장과 이유에 대해서
천하제일 무공인 천마신공의 터득 각성 시킬 임무를 안고 보내진것이 아닐까라는
예측에 대한 공감하며 그에 대한 마지막 망또가 한 그 대사의 의미를 예측한것 뿐이죠.
그리고
첨언에 화령도 각성에 대해서 글을 읽다보니 천마신군은 화령도를 각성 할수 있다 없다는 의견이 있기에
천마신군의 제자 최상희 맞나요? 전설로만.. 지옥화룡..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전 시킬수 있다라고 예측할뿐이고,
화령도의 진가를 안다. (8대기보의 특성에 대해서는 등장인물이 많이들 알더군요.)
화령도의 진가를 안다고해서 그것을 각성할수 있는건 아니겠죠.
초반 담화린과 만남에서 산중에서 은둔하며 살든 한비광이 화령도를 들고 무림으로 나왔다는 흑풍회의 보고하며 극정한 흑풍회 대장과의 대화에서 걱정하지말라며 세상에서 10리(?) 기억이 가물 하네요
안에서 그를 잡을 사람은 없다고, 그리고
더욱이 "화령도를 가지고 가지 않았냐".....
그럼 이 화령도에 대해서 한참 뒤인 검황이 친절히 설명을 해줍니다.
마의 검이 마령검을 들고 있는 담화린을 걱정하는 풍연의 대화에서
기보는 각성하지 못한다면 단순히 날이 잘선 무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종합해보면 더욱이 화령도를 들고 가지 않았느냐 - 단순히 날 잘 선 무기를 들고 간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 무기의 의미를 잘알며 그 무기의 진가를 사용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는것.
화령도의 화기는 내공의 기로 억누를순 있지만 그것을 무기로서 제대로 각성 시킬려면 선택받은자 이어야만 한다는것. 한비광의 생각에서 천마신군이 무기를 들수 있다는건 내공이 깊어 화기를 누르고 들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화령도의 진가를 사용할수 있는 무기로써 (지옥화룡) 선택받은 인물은 천마신군, 그리고 한비광
뿐이라는 그 의미가 아닌가.. 라는 뜻입니다.
천마대멸겁탈님의 댓글
천마대멸겁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신보다 강한상대라고 판단했을때는 도망갈려고 한다??...천운악 공자와의 대결은 초창기때라 그 당시 한비광은 싸움자체에 흥미가 없는 인물이었고 초식운영도 할 줄 모르는 그저 잠재력과 카피본능으로 버티던 시절이었죠...그 당시 본인의 실력을 잘 인지하지 못했던 시절이었구요...온갖 무공으로 근근히 버티던중 폭독의 폭발로 인해 대결은 그렇게 끝나게 되는거구요...하지만 엽민천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화룡도에 대해 각성을 하기 시작하죠...이때부터 서서히 한비광의 잠재된 능력들이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합니다...백리향과의 대결에선 화룡도로부터 진정한 주인으로써 인정받기 시작합니다...한비광이 도망가려고 하는 경우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서가 아니라, 담화린이나 그 주변 인물들과 관련된 어쩔수없는 경우가 많았죠...화룡도의 진각성을 한 이유로는 어느 상대와 맞서도 도망가거나 먼저 등을 보인적은 없었습니다...자담과의 대결때 괴명검에 의해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속에서도 진격을 멈추지 않았죠...신지 서열 19위 관은명에게는 멋진 굴욕(?)까지 선사하게 됩니다...이렇게 승승장구하는 한비광은 어느새 잠재력과 경공하나만으로 버티던 예전 한비광이 아닌 진정한 천마신군의 제자다운 구색을 갖추게 됩니다...그러다가 신지 근처에서 만난 쇠사슬남을 통해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굴욕을 경험하게 됩니다...처음으로 자신의 실력으로는 상대할 수 없는 인물을 만난것이고 그것을 인정하게 됩니다...그래서 무인으로써 자존심을 걸고 10일뒤의 재대결을 요청한것이구요...물론 스토리전개상 담화린이 위험에 처해진다면 대결보다는 담화린을 위해 도망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그건 어디까지나 담화린의 신변문제에 국한된 문제구요...439화에서 내칼을 외치는 담화린의 모습이 어떤 스토리의 전개를 가져올껀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불필요한 싸움을 하기 싫어하던 시절 이후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서 도망갈려고 했다는 부분은 공감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