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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작가님 두 분과 1:2 면담내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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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taq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03-01 15:39 조회4,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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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작가님 두 분과 1:2 면담내용~'ㅡ')/~~~~~!!
(다음 카페 자하마신님이 쓴글 퍼옴..)


.. ●1. 천운악은 육대신룡이 맞다!

천운악이 육대신룡이라고 보기에 실력이 못 미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나 천운악은 충분히 육대신룡의 자질이

있다.



●2. 전에도 많이 야기되었던 오절, 사천왕, 백강, 도월천, 진풍백의

강함에 대한 내용이다.

일단 오절과 사천왕에 대해서 논하자면,

비록 사천왕이 무림최고수급에 비록 버금간다고 하기는

했으나 서로 붙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서로간의 기술이나 특성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이 사실.

그러니 겪어보지 않은 무공에 대해서는 당황을 하게 될 것이다.

즉, 그로 인해 빈틈이 생기는 쪽이 위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들간의 승부를 절대적관점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불이 얼음을 이기고, 얼음이 물을 이기고, 물이 다시 불을 이기듯이!

엄연히 상대성이 존재한다.

앞서 유원찬이 한 검술의 극의로 진풍백을 상대했듯이

세외사천왕 중의 일인인 황건우라도 자신과 그 특성이 정반대인

진풍백을 만나면 승부를 장담할 수 없으며 일단 붙어봐야

아는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백강은 도월천, 진풍백보다 실력적으로 상당히 앞선다고

하셨는데 그것인 즉 같은 계열인 백강과 진풍백이 붙는다면

백강이 100% 이길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다른 백강vs황건우, 진풍백vs황건우 등은

감히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성에 의해서 황건우같은 인물은 오히려

천음구절맥을 가진 진풍백에게 더 크게 먹혀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다.

한 예로 드래곤볼을 들자면,

중반부에 프리더 에피소드에서 실력차로 뒤쳐지는 크리링,

그의 기술인 기원참은 피콜로같은 재생력이 있는 캐릭터에게는

별 것 아닌 기술에 불과하지만 재생능력이 없는

프리더에게는 매우 경계해야하는 기술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기준에서 강함을 논하는 것보다는

그 캐릭터의 세세한 점을 꼼꼼히 숙지하고, 이러이러한

측면과 기술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누가 누구보다

유리한 것 같다 정도의 토론이 나오기를 하는 바램이다.

상대성의 측면에서 오절, 사천왕, 백강, 도월천, 진풍백의

대결은 좀 더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며

이들 중 절대강자는 존재하지 않을 듯한 인상을 준다.



●3.천마신군, 검황은 다른 무림최고수급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실력차이가 난다!

이 둘은 서로간에는 비슷한 실력, 그러나 검황만해도 다른

오절들과 실력에서 앞설 정도로 강하다고 하셨다.

즉, 이들 둘은 신지를 제외한 전무림에서 누구도 넘보기 힘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으며 아무리 명성에서는 단우헌,

황건우가 이를 우습게 여길지라도 저들이 이길 수 없는

실력과 카리스마를 천마신군은 가지고 있다고 하셨다.

즉, 절대강자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만화의 구성이기도

하다.



●4. 자녀분들은 원래 셋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사모님께서 한 번 낳아보시고는...

둘만 낳기로 결정했다는 전설이...ㅡ,.ㅡ;;



●5. 온라인 에피소드와 만화의 내용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단우헌이 천마신군과 비긴 것,

천마신군이 검마를 기습해 주화입마에 빠뜨린 것들은

만화스토리와 다르다!!

온라인의 스토리는 만화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나름대로의

구성일 뿐이지 만화책의 스토리와 같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6. 하지만 검마와 천마신군 사이에 얽힌 사연은 분명 있다!

둘은 서로 아는 사이?!

이번호 천마신군이 검마에게 "바보같은 그 녀석"이라고

했듯이 그들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7. 이번에 등장하게 될 혈뢰는 자섬풍이나 초운현보다 강한 레벨이다.
(이제 앞으로 초운현을 위한 무대는 오지 않는단 말인가...?ㅠㅠ;;)



●8.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모두 상당한 재능을 가졌다.

즉, 도월천이 허접하고, 진풍백이 대단하고, 초운현이 허접하고,

최상희가 대단하다?

결코 이렇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나름대로 무언가가 있고, 재능이 다분하기에 그들은 모두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초운현이 허접한 것처럼 나오는 것도...

단지 그를 위한 무대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언젠가는 준비될 수 있을까...?:D)



●9. 원찬의 밸런스 붕괴는 인정한다.

그러나 만화의 진행상 밸런스를 꼼꼼히 맞추어 나가기는 정말로

힘든 일이다.

사실 원찬은 6개월전 당시 25초식을 모두 머리에 담고 있으면서

12초식만을 익히고 있었던 것이라 한다.

그러나 비광을 만나 수련을 함으로써 그 진의를 깨달아가기 시작하고,

나머지 추의환영검술과 그 진의, 그리고 내공이용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또한 비광이 엄청난 천재이듯이 원찬도 비광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천재기질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원래 성적이란 노력한다고 팍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오르는 것이다.

계단(ㅢ)은 오르는 구간(ㅣ)과 머무르는 구간(ㅡ)으로 나뉜다.

공부를 많이 했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를 종종 느낄 것이다.

그러다가 좀 더 정진할 때 그 성과는 한 계단을 오르듯이 팍 성장한다.

그렇듯 유원찬의 성장은 이에 준한 것이라 보면 된다.

그에 공헌을 한 이는 바로 한비광, 유원찬의 성장에 가장 지대한

의미가 된 인물이다.



●10. 33권에서 선보일, 그 진풍백의 천마반탄기를 파쇄한 한비광의

그 엄청난 힘은...

바로 자하신공이었다!!

앞으로의 스토리에도 추후 공개되어질 일이지만 앞으로 한비광에게

자하신공을 종종 볼 수 있게 되어질지도 모른다.

그 진풍백을 물리친 기운은 바로 순간 한비광의 자하신공 기운이

폭발해서 생긴 것이었다고 하셨다.



●11.한비광은 질적으로는 천하제일급의 내공을 소유하고 있다.

즉, 양적으로 천하제일 무공을 소유하고 있는 진풍백과는

다르다는 것.

단지 한비광은 이미 천하제일의 내공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그 운용법을 잘 모르는 것뿐이다.

예로 질룡운중행은 심후한 내공이 있어야만 완전히 익힐 수

있는 경공이다.

유세하도 이를 익혀 전투에 잘 응용하기는 하나,

절벽에서 아삼을 구할 당시 유세하에게도 닫지 않던 아삼을

비광은 가볍게 잡아냈다.

이를 보아도 질룡운중행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이런 막대한 내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광역시도... 질룡운중행을 완전히 운용하고 있지는

못하다...-_-;;

아직 내공의 운용의 미숙함으로...



●12.한비광은 부분기억상실증이다.

예를 들어 검마에게 질룡운중행을 배운 기억은 하고 있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 검마가 누구인지에 대한 것들은

일체 기억하고 있지 않다.

즉, 자신이 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있지 않다는 것.



●13.검황은... 신지에 있다...!

뭐하고 있냐면... 비밀이다...ㅡ.ㅡ;;(알면 재미없을 수도...;;)



●14. 팔대기보의 하나인 한옥신장(寒沃神杖)
(한자는 나름대로 적었다... 차가운 물을 대는 신의 지팡이.-_-;;
화룡도와 달리 수(水)속성의 지팡이로 예상된다. 아님 말고;;)

은 의원용 지팡이로 신캐릭터가 가지고 등장한다고 한다.

또한, 누가(;;) 지어낸 현무파천궁도 이미 팔대기보에 확정되어

이로써 팔대기보는 총 7개,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나머지 하나의 팔대기보는 방어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다.



●15.진패운은 전작가님에 의해서 급조된 캐릭터;;

상의도 없이 전작가님 마음대로 집어넣었다고 한다...ㅡ,.ㅡ;;



●16. 백강은 천마신군을 경외(敬畏)한다.

즉, 공경하면서도 그를 두려워한다는 말이다.

백강은 검황을 제외한 천하오절과 비등한 실력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런 실력이 있으면서도 반란을 꾀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도월천이라면 하고도 남을...-_-;;)

백강은 천마신군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이기를 꺼려하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천마신군은 자신이 갖지 못한 무언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천마신군을 경외한다고 말씀하셨다.



●17. 엔딩이 가족사라는 의미는 가족이 죽었다거나 죽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엔딩에서 한비광의 어머니에 대한 비밀도 밝혀질 것이다!!



●18. 영챔프 다음호 예고를 작가가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것이 못된다.
(영챔프를 직접 사보시는 분들만 참고;;)



●19. 장백산은 백두산을 이미지로 그려낸 것이지만 그렇다고

열강의 무대가 중국, 한국, 일본이라는 것은 아니다.

열강의 무대는 단지 가상세계일 뿐이다.



●20. 검마는 평소에는 제정신이지만 전투를 시작하게되면 혈육도 알아

보지 못할만큼의 미치광이가 될 정도라고 한다.

전에도 논란이 되어 오절에 패퇴했다면 과연 어느 정도일까...?

오정 네 명과 붙으면 이길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 질문을 해보았는데

4:1은 아직 설정을 해놓지 않아서 알 수 없는 부분이고,

아무튼 오절 한 둘은 무난히 이길(!) 정도의 엄청난 강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자식도 못 알아볼 정도의 엄청난 압박이...;;




210.183.107.210천마신군7번째제자: 으따 질다~ 0-0 기억상실이라흠 피콜로 같은 재생능력이라 ^^* 피콜로는 좀 너무하고 셀이라고 해두죠 ^^* 피콜로는 부분이 짤리고 재생시 엄청난 체력소모가 있기 때문이죠 ^*^ 아참 글구 초운현에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 언젠가 쨍하고 해뜰날이 올거에여 ^^* 어떤 부분에 능력 느린 진도에 비해 절묘한 상황대처능력?이라든지 ㅋ엄청난 변초라든지 그런거등등 있을거라고 믿어요 ^^* 쓰시느라고 수고 ~ --[03/01-17:55]--

220.94.21.29진풍백칭구: 아 기넹. -_- 그래도 잼있었음^^ --[03/01-20:18]--

220.92.103.173캬캬캬캬: 후~역시 흥미진진해지겠군 --[03/01-21:04]--

163.180.100.163MuteSwan: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어찌 이런 복잡한 내용을 모두.. ㅡ0ㅡㆀ 앞으로 열강의 스토리가 더욱 기대댑니다..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하려고 컴터를 켰다가 또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는 행운이~~ ^^ --[03/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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