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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숨겨진 배경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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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n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03-14 13:50 조회4,316회 댓글0건

본문

앞의 분들께서 검마랑 신군이랑 머 형제니 하는 엉뚱한 말씀을 하셔서 글 올립니다..

천마신군의 옛시절 이야그, 화룡도의 내력, 검마가 쳐들어왔을때 천마신군이 침묵하던 이유가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신지가 바로 세외인 동악이란 사실과 게임에서 나오는 신검교단도 있
습니다...ㅋㅋㅋ

에피소드
1 : 중원 (中原)

온 세계의 중심이 되는 곳 그곳 중원

온 세계의 중심이 되는 그곳을 바로 중원이라고 불렀다. 그곳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몸을 지키고
또 단련시키기 위해서 무공이라는 것들을 배우고 있다. 그들 중 일부의 사람들은 그러한 무공의
단련을 통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더욱 단단하게 하여 궁극적인 인간의 완성 즉 도
를 이루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도를 추구하는 이들이 자신의 깨달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려 하는
과정에서 많은 숫자의 문파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였다.

에피소드 2 : 문파 (門擺)

그들은 스스로 바른 길를 걷는 문파라는 의미로써 정파라고 부르기 시작하였고 다른 이들은 그룻
된 길를 걷는다 하여 사파라고 까보게되었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세워진 다른 모임들과는 달리 도를 추구하기 위해서 세워진 문파들은 대
부분 깊은 심산유곡에 틀어박혀서 그들 자신의 심신을 단련하며 도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문파들의 규모가 확장되자 이러한 문파에 가입한 이들의 생계
가 곤란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도를 이루는 것이 목적인 아닌 무공만을 노리고 문파에 가입한 사람들이 점차 문파 내에서 목소리
를 크게 외침으로써 점차 문파의 성격들이 변질되어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세월이 흐르고 도를 추구하는 도인들의 숫자도 줄어들면서 도를 추구하는 정파들의 기본 목
적은 점차 변하면서 세속화되어 갔으며 결국 그들은 여러 지방의 세력을 쥐고 있는 유력한 세가들
과 힘을 합하여 사파들을 탄압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이권들을 빼앗아 손에 쥐고 점
차 토착 세력화 되어갔다.
그러한 와중에 그들에게 협력하였던 세가들과 중소 문파들에게도 정파라는 명칭을 부여하였으며
자신들에게 따르지 않았던 세가들, 여러 토착 종교 세력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이익 집단들과 문
파들은 사파라고 부르며 경시하였다. 처음 문파들이 생길 때 불렸던 정파와 사파의 뜻이 아닌 다
른 의미로 변질되고 만 것이었다.

에피소드 3 : 천마 (天魔)
정파들의 연합에 반발하던 세력들은 이러한 정파의 움직임에 치열하게 저항하였으나 결국 정파들
이 자신들의 힘을 집결하기 위해서 세운 ‘정무련’이라는 이름 밑에 쓰러지고 지하로 대부분 숨어
들게 되면서 결국 대부분의 중원땅은 정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북지방에 위치해있던 은화상회 또한 마찬가지의 운명에 빠지게 되었다. 특히
그들이 세상 밖이라고 부르던 중원 밖의 지역인 동악과 북해를 다니며 그곳의 물품들과 중원의 물
품들을 교역하여 막대한 이윤을 챙기고 있던 ‘은화상회’는 ‘정무련’의 표적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북해와 동악의 무사들과 치열하게 다투며 나름대로의 무공이 정립된 ‘은화상회’였으나 온 무림의
공적으로 몰린 상황에서 그들에게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이란 더 이상 남아있지 못하고 대부분의
‘은화상회’의 구성원들은 몰살당하게 된다.
하지만 은화장주의 소주인인 번옥비는 정파인들에게 일격을 당하나 당시 7세에 불과하였던 그의
아들인 번금와를 안고 피를 흩뿌리며 간신히 그 아수라장을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변방으로 달아
나게 된다. 내상과 외상이 깊었던 그에게 남은 생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는 자
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여 자식에게 말로만의 正道를 표방하는 정파에게 복수를 맹세시키고
그들을 멸하는 하늘의 마 즉 天魔가 되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번금와에서 천마로 개명을
시킨다.

에피소드 4 : 화룡도 (火龍刀)

천마는 가전의 무공을 연마하면서 정파인들에게 복수를 할 방법을 꿈꾸며 내공을 키우기 위한 약
을 찾으러 장백산맥을 따라 동악에 다다르고 그곳에 자리잡은 신검교단을 보게 된다.
신검교단에는 한 자루의 마검과 한 자루의 신도가 있으며, 그것들 중 하나라도 얻으면 능히 주유
천하 할 수 있다는 아버지 번옥비의 말을 떠올리며 천마는 신검교단에 잠입하게 된다.
신검교단의 교주인 검마는 신도와 마검의 조화를 이루며 태극의 균형을 이루며 대공을 이루려던
도중 기습을 당하여 주화입마를 당하게 되고 천마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도를 손에 쥐고 신
검교단을 탈출한다.
신도의 이름은 화룡도라고 하였으며 뛰어난 오성과 상승의 내공을 지니고 있었던 천마는 곧 화룡
도에 감응하여 그 비밀을 깨우치게 된다.
단지 화룡도가 가지고 있는 열양지기에 조화를 이루기 위한 내공이 아직 부족했던 그는 북해에 가
서 그곳에 있는 빙정을 얻어 신공을 이루려고 하고 북해로 떠난다.
북해에서 신공을 이루는데 성공한 천마는 그곳에서 북해빙궁의 소궁주인 단우헌과 만나게 되고
그와 겨루게 된다. 서로의 무공에 감탄한 그들은 의기투합을 하고 친교를 맺고 헤어지게 된다.

에피소드 5 : 천하오절 (天下五絶)

힘을 얻고 중원에 다시 돌아온 천마는 사파의 세력들을 규합하여 무림을 일통하여 정파의 세력들
을 점차 밀어내고 어둠속으로 밀려나있던 사파들을 빛 아래로 올려 보내는데 성공한다. 점차 사파
들의 세력은 강대하여졌으며 천마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천마신궁 이란 곳을 거점으로 하여
자신을 신군이라 일컬으며 무림일통을 목적으로 점차 세력을 확장하여간다.
한편, 동악에 위치해있던 신검교단의 검마는 주화입마의 상태에서 간신히 몸을 추스려 신도를 훔
쳐간 범인을 찾기 위해 중원으로 나선다.
이때 검마는 천마신군에 의해 무너져 가는 정파를 지키기 위해 심산유곡 에서 도를 닦는 것을 포
기하고 무림으로 나선 정파의 초 고수들인 천하오절과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주화입마의
상태에서 마검의 힘만을 빌린 채로 전투를 치르게 되어 결국 자신의 힘을 못 이기고 쓰러지게 되
고, 마검 만 허무하게 천하오절 중 일인인 검황에게 빼앗긴 채 다시 동악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된
다.
이렇게 하여, 천마신군의 강력한 힘에 무너져 가던 정파는 검황,도제,약선,괴개,신공 이라는 천하
오절(天下五絶)을 정신적 지주로 삼아 전세를 가다듬게 되고, 동악의 신검교단 외에 기타 세외 삼
세인 서막의 광사풍, 북해의 북해빙궁, 남림의 남림 야수족 등은 동악의 신검교단의 공세에 맥을
추지 못한 것을 주시하면서 그들의 힘을 중원으로 확장할 기회를 엿보기 시작한다.
결국 세외의 위협과 검마의 신도를 훔친 탓으로 잠시 천마신군이 은거를 하게 되면서 정파와 사파
는 균형을 이루게 되고 정파 연맹인 ‘정무련’ 과 사파의 중심 세력인 ‘천마신궁’ 사이에서의 긴자
만 고조된 채 전황은 지속되게 된다.



220.75.30.119naedakai: 오홍..이런 배경이 있었다니...덕분에 많은 걸 알았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어디에 가면 알수 있나요?? --[03/14-14:30]--

220.92.103.68캬캬캬캬: 아....이거 온라인 열강내용 같은데요....
작가님이 온라인 열강과 만화 열강은 똑같은 스토리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셧습니다....^^ 여기 글중에 어디 있을 껀데 찾아 보세요~ --[03/14-16:06]--

218.146.90.24donbulga: 이거... 만화내용 아니에요 다만 온라인게임의 내용일뿐입니다 운영자님께서 만화와 게임의 배경스토리는 다르다구 하셨어요 직접.. --[03/14-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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