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이런 질문을 이곳에 써도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써보겠습니다.

질문은 거창하게 썼지만 별것은 아닙니다.

열혈 강호 단행본을 34권까지 다 구매한 독자입니다.

읽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소장하려는 목적 또한 중요한 저는 책장을 쫘악 펴서 읽지 않습니다.

구겨지지 않게 하려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페이지 깊숙한 곳의 그림이나 대사는 못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쪼잔한 것일까요?

말도 안되는 뻘소리를 올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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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제가 교과서를 그렇게 봤죠. ㅋㅋㅋ
-_-;;;;; --[09/0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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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love: 괜찮아요 15권만 조심하시면 다른 책들은 튼튼함 --[09/0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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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하하~~ 재밌는 일화군요. 사신님, 교과서를 그렇게 애지중지하며 보셨다구요? 열강 15권의 제본상태가 좀 부실했나요? 암튼 금태관님, 열강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가상합니다. ^^ 그럼요. 책을 소중히 다뤄야죠. ^^ --[09/0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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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iljime: 군대에서 데로드앤드데블랑 이란 책을 그렇게 본적이 있었죠 정말 너무 재미가 있어서 다시 펼치기가 아까워서 머리속에 다 담아버렸을정도니까요 --[09/0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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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65s: 저두 15권이 두권이나 있는데 전부 가운데가.. 쪼개져있어염..ㅡ,.ㅡ;;

다루는데 항상 조심을.. --[09/0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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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에미친자: 만화책을 좋게다루는것도 좋지만
아무리봐도 재밌어서 약간 눅눅해진 정도는 만화책도 좋지않을까요?
(마음이 있다면)
만화책방은 너무 심하지만..
--[09/0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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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독자: 15 권이 문제가 있기는 있나분데;; 저두 15 권 2번 이나 샀는데 지금 곳곳이 너덜 너덜 한데;;;

왜 15 권만 그렇지;;; --[09/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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