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과 한비광의 아버지와 현재 신지의 수장 이 세사람이 모두 신지 출신이 아닐까 싶어요~
허접한 추측일지도 모르지만요~분명 동시대를 살았고 깊이 연관되어있을 것 같아요
한비광은 보통 무협지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타고난 능력으로 무공 흡수를 쉽게 하는 게 아닐지..

과거 검황과 천마신군의 싸움이 진기대결로 이어지고,
이 진기대결이 지속되고 있을때 한비광이 가운데 손을 얹어서 싸움을 중재할려고 하다 기절했다고 했었죠.
망토남과 담화린의 진기대결시 한비광은 분명 그때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하는 듯 했습니다.

여기서 문득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한비광이 그 당시에 검황과 천마신군을 처음 보았더라면.
천마탈골흡기공을 익힐 수가 없었을 것이며,
그렇다면 신지 흡기공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이는 한비광의 아버지가 가르쳐줬거나 아니면 검마의 비급을 한비광이 우연히 보게 되어 그 천재성으로 인해 다 기억을 하고 있다 라는 얘기가 되거든요.

그런데 천마신군은 어떻게 신지의 흡기공과 매우 비슷한 천마탈골 흡기공을 익히게 되었는지 입니다.
천마신군이 신지출신이 아니지만 한비광의 아버지와 연이 닿으면서 익히게 되었는지?

검마의 비급은 근데 현 신지 그분이 가지고 있긴 한건가요?
이거 웬지 천마신군이 가지고 있을꺼 같기도 한데.....
찾아보기 귀찮아서 질문 드립니다^_^

제가 생각 하기엔 천마신군과 한비광의 흡기공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천마신군의 흡기공은 의식이 온전한 상태에서 시전하는데 반해 한비광의 흡기공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시

전하는것을 미루어 보아 천마신군은 흡기공을 배워서 익혔다고 생각이드는데 한비광의 흡기공은 왠지 배워

서 익혔다는 느낌보단 유전적으로 원래 타고날 때 부터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추측컨데 한비광과 현재 신지

수장과의 연관성은 모르겠으나 검마와는 확실히 연관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위엣분들 댓글이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천마탈골 흡기공은 이름만 그럴뿐, 원래 신지의 흡기공이
맞다고봐야하고, 천마신군 또한 신지출신이라고 나오진 않았지만 신지출신이라고 봐야하구요.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 작가들이 관여한 열혈강호라는 게임에서 천마신군은 신지출신이라고 나와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한비광의 흡기공은 배웠다기보단, 태어나서부터 쓸수있다고 봐야하죠. 일단 비광이의 흡기공은
무의식중에 여러 나온게 첫번째 이유이고, 자섬풍이 비광이한테 흡혈당하고나서 하는 말만 봐도
 상대의 내공을 빨아드림과 동시에 타격을 입히는 공격 그것은 오로지 그분만을 위한 무공이었다고
하죠. 선택받은자들만이 쓸수있지만 그건 거의 무의식중에나 가능할겁니다.
아마 흡기공은 도월천정도의 수준이 되야 쓸수있을듯싶은데 도월천 백강 천마신군도
기절했을시에는 아마 흡기공 시전이 불가할겁니다. 한비광이 타고난 검마핏줄만이 무의식중에도
내공을 빨아드릴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