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대기보와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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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4-06-14 23:12 조회7,510회 댓글2건

57화 58화를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읽다보니

팔대기보 절반이 모이면 신지를 사찰할수있는 권리를 가진다라는말을 생각해보니

이건 포문걸과의 조약서가 아닌가싶네요 교충이 전에 듣기로 팔대기보절반이상이모이면 신지를 사찰할수있는 권리가 생긴다고 애기하죠 이게 팔대기보전에서 신지가 패퇴하면서 그 당시 팔대기보주인들과신지의 합의하에 그런 조약을 맺은게아닌가싶네요

그리고 혈뢰가 중간에 안끼어들었다면 천마군황보를 시전하면서 천마등공 천마광염무로

이어지는 콤보가 되지않았을까도 예상되네요

또한 호협곡에서 최상희가 보여준 천마신공2개의 스케일 수준이

지금의 한비광이라면 천검대 전부 몰살시키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혈뢰는 계속해서 드는 생각이지만 한비광에게 무언가 의미있는 죽음으로써 도종의 명예를 지켜달라거나 자기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거나 하면서 명이 길지않을것같은 불길한 조짐이 예상되네요 홍균과더불러 한비광의 수발이 되어주면 좋겠지만 느낌이 자꾸 그렇게 들어요 ㅜ,ㅜ

그리고 신지 그분이 사음민 앞에서 100년도전에있었던 조약어쩌구하면서 팔대기보의 환상을 꺠뜨려준다니 하는 대사보면

그조약따윈 지키지않을것같다는 뉘앙스 들리는데 풍연은 어차피 4개떄문에 길안내도 자청했으니 목적애기하고 에스코트 해주면서 가다가 본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외부인 출입금지령이 내려서 천검대나 고수급애들이 지키거나

풍연 천검대는 더이상 안내할수없다고 신공이 만든 기혼진속으로 들어가지않을까 예상도되고

제생각에는 저 조약으로인해 신지내부로 그냥 입성한다면 흑풍회 은총사가 나타날 타이밍이 애매해질것같고

분명 흑풍회 은총사로인해 신지와의 전면전으로 갈것같은데 타이밍이 역시 예상이 안되네요 어떻게 흘러갈지 ㅎㅎ

작성일 14-06-15 23:57

최상희도 최상희지만 전 천마신군 떠오르던데...

'지금 암수라 하였소?' 장면...ㅋㅋ

작성일 14-06-19 00:13

현재 추세대로라면 곧 한비광은 천마신공 3개 이상 동시시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후엔 어쩌면 왼손에 자하신공, 오른손에 천마... (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