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장장 43권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_- 화룡도의 주인이 된... 한비광...

사실... 화룡도는 튼튼한 "도 "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검초도 자유롭게 쓸수 있는 " 도 "

그리고 비광이 빼곤 불을 내품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적은 " 도 " 라는걸 빼면...

별로 장점이 없었죠. 뭐..가끔 화룡 튀어나와 비광이 구해준걸 뺀다면요.

다른 기보처럼 특별한 능력을 평소에 보여주진 않는 무기란 겁니다. -_-;

마령검은 똥개잡이에 좋고, 추혼오성창은 말 겁나 잘듣고... 패왕귀면갑은 내공 막올려주고

그러는데 비하면 말이죠 ㅋㅋ

근데...인제 화염광룡강천 쓰네요. 이제 -0- " 화룡" 답게 불을 좀 실어주는 느낌입니다.

혈뢰가 말하던 그 " 도 존 " 에 부쩍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혈뢰가 미친비광이랑 마지막 쌈할때 속으로 되뇌인 말이 기억나네요.

" 도존의 존재를 확인했으니, 나는 도종으로의 길을 가겠다 " (맞나? )

그놈 신지 튀어나와서 비광이 호위무사 할지도 모릅니다... 쿨럭..

혹시... 절체절명의 순간에 튀어나와 백리향을 베어버릴지도...(묻어버릴지도 )

스토리가 좀 빨리 진척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ㅋ 아니면 외전으로 검마VS천하오절

혹은 천마신군VS검황, 신지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검파와 도파와의 전쟁...을 ㅋ 만들어

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 ㅋㅋ;;

이번화에서 유난히 잠만 자는 " 담화린 " 도 좀 변신했으면 좋겠네요 ㅋ

1편부터 쭉보면... 왠만한 고수한테도 어느정도 개기는(?) 담화린인데... 늘 결정타는 -0-

못날리고 지고말죠...

-현우 : 한텐 -0- 좀 못미쳤던 실력
-북해궁주: 칼질 잘하다가 빙백신장
-자섬풍: 칼질로 잘 싸우다가 내공공격에 GG
-환영문주: 칼질 잘하다가 -0- 무식한 장풍때메 위기..
-진풍백: 역시... 잘 싸우다가 검잡히면 GG
-혈뢰 (내공up): 칼 박살나서 GG
-백리향 : 목에 피나서 GG

-_-; 강한데 늘 약했던 그녀~~ -0-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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