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즈수자입니다. 34권 이후인 혈뢰 스토리로 인해, 한비광의 정체성이 무지막지하게 흔들리고 있는 열혈강호 입니다. 즉, 사람들이 한비광과 신지의수장=검마 의 부자관계를 의심하게 된건데요... 이에 대해 저는 회의적입니다. 여전히 저는 천지경동할 검마!!! 그의 자식 한비광!! 이렇게 추정하고 있구요. 도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자 합니다.

1. 혈뢰와 그의 부하는 도존을 만났던 적이 없다.
단행본 36권에서 보면 혈뢰와 그의 부하가 한비광을 도존!! 이라고 칭합니다. 그게 전설이 아니었던 말인가?!! 하면서 무지 놀라는 장면이 나오죠. 즉... 혈뢰와 그의 부하들은 도존을 만났던 적이 없습니다. 또한 한비광과..진...(이름까먹었다) 암튼 그 큰도쓰는 놈하고 싸울때, 혈뢰랑 부하랑 대화를 통해, 그들은 도종이 검종에 흡수될 당시, 도종에 있엇던 무사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그들이 모시던 도종의 수장 격인 인물은 " 도존" 으로서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대략 현재 나이로 50세쯤으로 추정되는 한비광의 아버지가 도존이었다면, 그는 신지의 수장이거나 충분히 알려진 인물이었을테고, 혈뢰와 부하들 역시 단지 전설로 알고있는 얘기는 아니었을겁니다.
2. 도존은 화룡도를 쓰지못했다.
만약 도존급으로 성장한 인물이 있고 그가 한비광의 아버지라 할지라도...그는 결코 화룡도를 잡아보지 못했을겁니다. 이유인즉,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사용한것이 무림정벌로 추정되는 50년 전이었고, 한비광의 아버지=도존이 40~50먹고 한비광 낳지 않은 이상 화룡도를 만저볼 시간은 없었죠. 천마신군80세 한비광 20세 무림정벌 50년 전 이라고 하면 한비광의 아버지=도존은 적어도 현재 70세는 되야하는 인물이고, 완전히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설마 한비광 늦둥이는 아니겠지요?? -_-;;;

이런이유로 도존은 현재 살고있는 세대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과거에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는 그런 전설의 존재라는 생각입니다. 여러 추측 역시 타당성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검마는 한비광의 아버지입니다. ㅋㅋㅋㅋ( 도존에게 비광이를 빼앗기진 않을거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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