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스토리를 이곳으로 부터 전해들었지만 +_+ 역시 직접 보는게 ㅎㅎ

일단 44권의 내용은

1. 화룡도를 지배하기 시작한 한비광...

뭐... 혈뢰가 말하던 그 도존에 성큼 다가간 느낌입니다. 이제 도도/고집의 대명사 화룡이는

한량 비광이 발아래 개처림 기게 될것입니다. ㅋㄷㅋㄷ

2. 백리향의 죽음...

화룡도가 강하긴 하군요... 광룡강천 거들어 주니까... 막아내긴 했으나... 백리향에겐 더이상

힘이 남아있지 않았으니까요. 여튼...부자애를 보이며... 그가 바라던건 피 비린내 나는 복수

보다는... 10살 오줌싸개 을라처럼 -0- 아버지의 사랑이었네요. 쩝 70살이면 뭐 살만큼

살았으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3. 애정라인 오리무중

한비광은 원래 담낭자 좋아했고, 담낭자는 저도 모르는 사이 비광이 한테 빠진것 같습니다.

경사가 아닐 수 없죠. 담화린도 이쁜데... 전 맹~ 한 매유진도 맘에 들더라구요. 매유진은

비광이 좋아하는 것 같고...ㅋ ㅋ 앞으로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4. 천마신군의 재림

스토리중에 이 대사(?) 때문에 여러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괴개가 말한 천마신군의 재림은

현재의 천마신공을 구사하는 천마신군을 말하는 게 맞습니다. 재림한 천마신군은 흑풍회를 이

끄는 그이구요. 괴개가 재림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과거에 천마신군이라는 검호를 사용한

가공할 고수가 있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전설상에 그를 표현한 기록이 " 가공할만 " 했기

때문에. 괴개는 천마신군(현재의) 첫 인상을 그렇게 평가한거죠. 전설적인 천마신군의 재림

으로말이죠. ^^;; 천마신군이 천마신군이라는 검호를 사용한 이유와 과거의 천마신군간의

뭔가 연계가 있을 듯 하지만... 과거일뿐 스토리 전개에는 커다란 변수는 아닐듯 합니다.

5. 정파의 위기&현음독고

정파 이제 으뜩합니까... -0-;; 초난감 할만큼 신지에 복속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은총사와

괴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신지에 -0- 복수심을 불태우는 중이구요... 비광이는 으뜩합니까..

현음독고...빡실것 같은데...

근데 폭독 흡입하고도 안터지던 비광인지라... 왠지 현음독고 역시... 기연을 엮는 도구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아음 ㅋ 45권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군요. 비광이랑 화린이랑 한번 붙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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