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이트 들어와서 글만 읽고 있었는데..

이번에 천마신군 재림 편을 보고 참 의아했더랬죠..

그런데 어제 지난 만화책을 보면서 알아버렸습니다 ㅎㅎ

백리향과 괴개가 처음 만나서 대화하던 부분 !

백리향과 대화를 할때 ~

괴개가 소리칩니다 "“ 너... 설마 악마에게 영혼을 판 거냐? !! ”

백리향 ..
“ 크크큭! 무슨 말을 하는거야? 우리 삼다문을 천마신군에게 바친 건 내가 아니고 당신이잖아. 아.. 버.. 지.. !! ”

자.. 잘 읽어보세요 ^^

왜 백리향은 저렇게 대답했을까요?

내가 아니고 당신이라니.. 그리고 천마신군이라니 ..

그렇습니다.. 바로 천마신군이 괴개가 지칭했던 그 악마였습니다 .. 두둥 !

백리향은 아버지가 예전에 천마신군에게 항복한 걸 이야기하고 있지만 ..

잘 읽어보시면 천마신군=악마 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괴개의 회상 !

천마신군의 재림이라고 했는데.. 천마신군은 아닙니다..(진짜 천마신군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늙은분이 맞구요.. 나이로 볼때 그 어린 사람은 지금 천마신군이 아니죠..)

괴개는 몰라도 백리향은 그 어린아이가 천마신군인줄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신지에서 그를 만난거죠! 그래서 '천마신군=악마=신지의그분' 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백리향만.. 그래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는가? 물었을때 내가 아니라 당신이 천마신군(악마)에게 ..라고 대답한것이죠..)

아아.. 흥미진진합니다 +ㅅ+ 그 어린사람이 과연 한비광의 아버지일까요 ~ ?

나이대로 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도제~천마신군은 90대.. 백리향 50대~.. 인데 백리향이

어린시절이니까 그 어린아이도 지금은 50대 ~ 아들이 있다면 한비광정도 ^^

아.. 뿌듯합니다 ~ 어서 다음 스토리가 나오길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