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과 검황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제1회 천하제일 무술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동안의 어쩌고 저쩌고는 깽판치듯 무시하고 그렇게 대회가 열린 것이었다.

총 418명의 무림의 내로라 하는 고수들이 총집합된 이번 대회에서는

4박5일의 예선전을 거쳐, 모두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다.

예선 시합중에 사망한 이는 모두 73명이었으며, 이중 진풍백은 8번의 예선전에서 만난

모든 대전자를 죽이고, 대기실에서 시비가 붙은 정파 무사 12명을 몰살하는 사건이 터졌다.

예선 통과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한비광 : 모두 장외로 승리하였다. 일부러 밀어 떨어트리는 장면이 들통나면서 객석으로부터
계란을 맞기도했다.
2. 담화린 : 역시나 출중한 실력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본의 아니게 남궁현배와의 최종전에서
만화겁변을 시전하여, 그를 죽음 직전까지 몰았었다.
3. 황건우 : 죽음의 예선을 통과했다. 초운현과 벽풍소문주 등 8대 신룡중 4명을 떨어트렸으며
추혼오성창의 노호역시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참가자중 가장 노령으로 여론상
꽤 욕을 얻어먹고 있으나... 상품으로 걸린 천세관음주(?)에 이미 이성을 잃은 듯 하
다
4. 백강 : 시드로 출전했다. 후원자인 천마신군의 추천이다. 절대 안나가겠다고 징징대다가
천마신군과 모종의 계약을 한뒤 응했다고 한다.
5. 홍균 : 참가한 5명의 흑풍대장중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대전운이 좋긴 했으나... 최종
전에서 4돌격대장을 사월난비 난사로 장외패하게 함으로써 심판진의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매시합마다 이렇게 지껄였다고 전해진다. " 현우의 혼이 함께하는 한! 나는
지지 않는다 " 꼬올갑은 -_-;;
6. 복면자 : 복면을 쓰고 실명을 숨긴 정체불명의 실력자, 체격이 크고 큰 도를 사용하고 있다.
예선전에서 상대방의 무기를 4번이나 아작낸...괴력의 소유자...
7. 매유진 : 현무파천궁의 주인... 깔끔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그를 상대한 자들은 하나같이
사지가 벌집이 되었다.
8. 천운악 : 8대신룡중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 내내 코믹스러운 명작면을 수없이 창
출 했다. 3돌격대장과의 최종전은 예선전의 백미였다고 전해진다.

심심해서리... 하나씩 쌈붙여볼라구요 -_-;;; 시간남는분들 각 캐릭터의 기술이름 ㅋㅋ 댓글로
남겨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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