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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빙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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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8-03-14 19:31 조회5,554회 댓글4건

본문

제 추측은 이렇습니다.

부용은 지금 무림에서 현상금 사냥꾼이고 단우헌은 그런 부용을 데리고 궁으로 가려합니다. 명색이 북해빙궁의 궁주와 그의 딸인데 호위도 없이 무림을 누비고 다니는게 좀 이치에 맞지 않죠.

단우헌에게는 사랑스런 아내가 있었으나 어느날 어린 부용이 몹시 아프자 북해에서 약을 구하지 못한 그녀는 무림으로 내려와 약을 찾아 돌아다니죠. 그러던 중 무림을 주유하던 검마를 만나 죽임을 당하고 단우헌은 몹시 흥분하여 궁내의 모든 고수를 보내 검마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진풍백급 고수 수백명으로 이루어진 북해빙궁의 고수들은 검마를 찾으려 수소문을 하고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놈은 다 잡아 죽이며 거기서 몇개의 문파는 패망하고 그래서 모든 무림이 북해빙궁의 막대한 세력에 겁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검마를 만났을때는 모두 동귀어진하며 덤볐으나 다 죽임을 당합니다. 여기서 북해빙궁의 세력은 급격히 감소하여 지금의 천마신궁 수준이 되죠.


이에 분노한 단우헌은 자기가 직접나서겠다며 무림출두..검마를 찾아 무림을 돌아다니다 만난
엄청난 고수..... 그는 검마가 아닌 천마신군이었으며 천마신군을 검마로 오해한 단우헌은
천마신군과 결투를 하게 됩니다.

열강초반부에 보면 부용이 얘기하죠 '아빠는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데..' 이로 보아 단우헌은
천마신군과의 결투에서 지지는 않고 거의 무승부로 끝난듯 합니다.

결투가 무승부로 끝날때쯤 독고와 황보 흑풍회 대장들이 달려와 단우헌을 죽일려고 하였으나
천마신군은 사정이 있을거라며 말림. 그제서야 천마신군이 검마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어찌할줄 모르는 단우헌..

단우헌의 사정을 들은 천마신군은 단우헌에게 술을 한잔사주며 말합니다.
'짜식 죽은 마눌은 잊어버려 내가 여자 한명 해줄께.' 그리고 딸애 치료에 쓰라며
장백산삼을 쥐어주죠.

이에 천마신군의 은혜와 성품에 감동한 단우헌은 앞으로 천마신군을 깍듯이 대하게 되고
단우헌의 무공실력에 감동한 천마신군도 단우헌을 존중하게 됩니다.

천마신군이 준 장백산삼으로 병에서 깨어난 부용은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 엄마가 죽자마자 천마신군에게 여자소개를 받은 것에 배신과 충격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날로 무림으로
내려갑니다. 부용은 무림에서 화풀이로 현상금걸린 놈이나 찾아다니며 죽이죠.

여기까지입니다.

댓글목록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재밌게 읽었습니다. 상상력이 좋으세요. 부용의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암튼 철부지 행동만 일삼은 딸내미 때문에 북해빙궁주의 체면이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

앵벌이님의 댓글

앵벌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게임상의 스토리이긴 한데.. 천마신군이 천마신공을 익힌후에 무림각지를 돌며(세외포함) 고수들과 대결하러 다니다가 단우헌을 만나더군요..  단우헌과 대결후에 서로의 무공에 탐복하여 존경하는 사이로 바뀌었다던데... 열강내용이랑 게임이랑 얼추 다른것도 있지만 비슷하다면 저것때문일수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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