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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황이 뚫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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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0-15 19:50 조회8,301회 댓글12건

본문

안녕하세요 열강을 보며 맨날 팬티를 갈아입는 독자입니다.

오늘도 최신화 보고 팬티 갈아입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검황은 왜 뚫지 못했는가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 무공의 성질이 다르다.

2. 전체필살기가 없다.


대충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러면 저렇게 생각한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ㅋㅋ


1. 무공의 성질에 대해

신검혼혈전을 보기전까지 장백검결의 검황이 수많은 천검대를 어떻게 쓰러뜨릴지 우리는 아무런 상상도

예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수많은 검이 날아다니게 될줄 어떻게 예상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그간 만화에서 보여준 장백검결의 무공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백검결은 한명을 상대하기에는 환상의 무공이지만 다수를 상대하기에는 뭔가 역부족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잠룡등천 , 무설만천 등등의 검술도 있었지만 그간 장백검결은 담화린, 한비광이 보여주는 몇개의 초식이

전부였기때문이죠. 그리고 그와 대등한(라이벌격인) 천마신공을 봤을때는 모두 한사람을 타격하기보다는 폭팔하거나

다수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 초식이 많았습니다.

진풍백이나 최상희가 보여준 무공을 보면 알수 있죠. 천마신군역시 비무대회때 나타나서 보여준 천마신공의 모습을 보면 이해하실수 있으시라 봅니다. 게다가 천마신공은 그간 여러 제자들로 인해 장백검결보다는 많은 다양한 모습과 또한 시전자에 따라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도 다르게 표현되었기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이러한  무공의 성질이 저의 생각으로 하여금

다수를 상대하며 전 범위에게 타격을 주는 (게임으로 치면 화면을 뒤덮는 전체필살기) 무공이 없어보이던

장백검결의 검황은 아마도 무공의 성질상 기혼진의 돌파가 여의치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기혼진은 비겁하게 다굴이니까요.


2. 전체 필살기가 없다.

물론 신 검혼혈천이 검황을 통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원래 장백검결인지 아니면 숱한 수련끝에 검황이 그 상황에 맞춰 개발한 신 무공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이것이 장백검결의 신무공이라고 해도 그것을 제외한 전체 필살기는

장백검결에 없어보입니다. 그에 비해 최상희편에서 본 천마신공들, 개인의 혈우환이지만 천마신공이라고 말하며 무공을 쓰는 진풍백의 혈우폭풍 그리고 많은 기공을 동반한 폭팔하는 듯한 무공의 천마신공등은 일정 범위 이상의 적을 소탕하기에 매우 적절해 보였고, 실제로 만화에서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무공의 성질과 함께 전체를 소탕할

전체필살기급의  무공이 없는 장백검결의 검황이 뚫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검황은 뚫지 못한 것일수도 있고 안한 것일수도 있지만 만약

못한 것이라면 개인의 능력부족이나 강함의 차이 보다는 무공의 성질, 그 상황에 맞는 특성 상

상성이 맞지 않아 실패하지 않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ㅋ

댓글목록

IAM님의 댓글

I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1번2번 다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무공의 성질이나 전체 필살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비광도 진각을 써서 지나가면서 땅밑의 기계들 다 박살을 냅니다. 검황도 충분히 그럴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이놈의 기계들이 재생을 한다는거지요.
하지만 한비광은 화룡을 자신의 부분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화룡의 힘으로 단순히 부수는게 아닌
완전히 소각시켜버렸다고 봅니다. 저~ 밑에 다른 글보니 재생하는 터미네이터도 용암에
빠뜨려서 완전 녹는 장면이 나온다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비슷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정신 잃은 폭주상태에서 화룡의 힘을 썼을때에도 완전히 다 초토화 시키는 장면이
나오곤 했는데 이제 한비광은 비로소 온전히 화룡의 힘을 제대로 쓸줄 아는 각성상태가 된거 같습니다.
인간의 무공 능력을 넘어섰기에 가능한거로 보입니다.
밑에도 다른 분들이 다 말씀하셨다시피 한비광 + 화룡 = 초파워 ㅋ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은 분명 종리우가 산해곡을 다구리로 칠때, 다수를 상대로 어마어마하게 강한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그걸 고려해보면 다수를 상대하는 힘이 약하다는 말에 근거가 좀 부족해보입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과 신공은 친구사이죠  이번화보면 신공이 영혼을 받칠정도로 자기모든걸 걸어서 만든 그런 절진입니다
강해지고싶어서 신지에 붙은것또한 검황도 알면서 이해해주고있죠
그런 신공이 모든걸 다버리고 자기가 만든 최고의 작품을 자기보다 모든걸 다 가진 검황이 꺠부신다면
신공은  절망하는 모습을 보일겠죠
그래서 검황은 스스로  중간에 포기함으로써 신공의 위세를 살려주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황이 깨부시면 절망하는 모습보단, 워낙 검황이 강력하니 그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승부욕에 불타서 더 나은 기계진을 개발하지 않을까요?
갑자기 나타난 신공에겐 듣보잡인 한비광이 깨부수니까 절망한거인듯..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황은 자신보다 모든걸 다 가진 사람으로써 존경하고 부러워했고
검황보다 뭐하나 낫은게 없는 신공으로써는 검황을 이기고싶었겠죠 
검황은 그런 신공을 잘이해해주니 일부러 못뚫는척해줄수도있다고 봅니다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합니다.

물론 검황은 한비광처럼 철저히 기계진을 파괴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만,

기계진을 통과할 수는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과하지 못했다고 한건 여러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게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ㅎㅎ이번 기계전투신에서 한비광은 검황을 뛰어넘었다고 봐야 합니다. 화룡도 완전 각성을 보여주었고요. 이번회는 전율 그자체였어요 대박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검황은 최선을 다해서 기계진을 상대하지 않았다에 한표입니다.

첫째로 어떻게 보면 기계진때문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신공인데, 친구인 검황이 그걸 뛰어넘어버리면 신공이 신지에서 버림받을 게 뻔하므로 신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로 현재의 검황은 내공과 경험치에 있어서는 현재 절정에 있을지 모르나, 체력과 열정은 한비광에 비할 바 못될 듯 합니다. 힘을 다해 기계진을 상대하여 통과하였다손 친들, 또 다른 신지의 고수에 의해서 공격받게 될 터인데, 그런 무모한 싸움을 할 리 없습니다. 현재로써 최선의 방법은 지금까지처럼 굴을 지키고 서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계진에 도전한 것은 무인으로서 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한번 시험해보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ds1asu님의 댓글

ds1a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리적으로 여러분들은 검황이 한비광보다 아직은 더 세다고 믿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검황도 기계진을 뚫을 수 있다고 믿고 싶은거고, 자신이 믿는대로 선택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검황을 좋아해서 지금 검황도 못뚫은 기계진을 한비광이 뚫어버린 상황이 탐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신공은 천하오절들의 무공 수준을 알고, 그 수준에 맞게 혹은 그 수준 이상을 목표로 기계진을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검황이 죽을힘을 다해 기계진과 싸우진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기계진을 스스로의 힘으로 뚫을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적당히 싸우다 포기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검황이 해법을 찾는다면 뚫을 수도 있었겠지만 검황은 아직 기계진을 뚫을 해법을 찾지 못한 상태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고로, 현시점에 검황은 기계진을 뚫지못하는 것은 사실이고, 신공은 그래서 검황도 못뚫는 기계진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신공도 속으로 검황이 뚫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저런말을 쪽팔려서 할수 있었을까요?)

의견 끝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이 분분하지만. 무공성질이 다른건 공감합니다. 검에 의한 공격은 다중기라고 해도 수많은 검기 다발로 넓은 범위를 찌르고 베어내는 느낌이고, 천마신군의 무공은 마치 폭탄처럼 일정범위 자체를 터트리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검황의 공격이라면 튀어나온 기계팔을 자르고 부수는데는 유용할지라도 땅과 바닥 전체를 부수데는 힘겹지 않을까합니다. 이건 초식vs기공의 대결인 화린 사슬남 혹은 검황 천마신군의 대결로 보면 더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한방의 파괴력은 기공위주인 사슬남이나 천마신군이 더 유리한건 맞을겁니다.

진상필님의 댓글

진상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이 정말 기계진을 부수지 못한 걸까요?? 절친이었던 신공을 위신을 세워 주기 위해 이건 도저히 깰수 없는 기계진이다라는 느낌만 신지에 주고 돌아감으로 인해서 신공을 신지에서 목숨을 유지 시켜 주었다고 생각 되어 지네요. 기계진이 부서지면 더 나은 기계진을 만들것이다??
신지가 2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던가요?? 기계진이 부서짐과 동시에 신공은 그 어떤 가치도 없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지금 현재의 한비광과 검황은 상황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산해곡은 지형특성을 이용하여 다수를 상대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기계진을 부수고 나서의 그 드넓은 공간에서 신지의 모두가 들이친다면 검황으로서도 목숨을 보장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기계진을 부숨으로 인해서 도존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신지를 사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계진을 부수고 나서 다음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의 보장을 받은 상태입니다.
다음 상황이 보장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계진에 100%를 쏟아 부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하지만 검황은 100%를 기계진에 쏟아 부어 버린다면 그 다음 상황에 대한 보장이 안 되어 있기때문에 위험한거지요.
지금 현재 종리우가 겁없이 한비광에 출입에 대해 한소리 하면서 나서지만 풍연의 한마디에 그냥 무마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 주변의 천검대나 혈뢰가 한비광을 옹호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담화린도 있으니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은 신지로 꼭 들어가야되는 상황이니 최선을 다하다가 도존각성후 화룡으로 부수게 된거고
검황은 단지 여기저기 둘러보는 상황이었을테니 전력을 다하지 않고 몇번 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니까 그만두었겠죠.
이것으로 검황과 한비광의 무공 수준을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냥 참고는 할 수 있겠죠 화룡을 마음대로 부리는 한비광은 내력수준에서 검황과 비슷한 수준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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