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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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05-20 21:04 조회6,566회 댓글2건본문
.... 20년동안 산삼만 먹었다. 집 뒷산에 산삼이 쑥쑥 잘 자라났다.
너무 밥이 먹고싶었다... 그러나 가진건 " 산삼 "....
나무를 베서 겨우 먹고 살았다. 어느날 괴개라는 거지가 찾아와... 기공술을 가르쳐 주었다.
물건을 드는 기술이었다.
신기했다. 나무가 뿌리채 뽑혀서 들어졌다. 괴개는 나보고 10갑자가 넘는 내공이라며...
눈깔을 뒤집으셨다.
ㅡ..ㅡ;;;
몸의 기운을 사용할 수 있게되자... 그 힘으로 불을 피울 수있었다.
장작만 팔다가.. 서비스로 불을 붙여주니... 아낙들이 참 좋아했다.
가끔 나무를 공중에들고 불을 붙여 서커스도 했다.
돈을 많이 벌고... 나는 무림에 나섰다.
사파최고라는 고수가 나에게 덤벼왔다. 무서워서 열심히 나무를 들고 불을 지폈다.
두놈이 둥실 뜨더니 불이 붙었다.
뜨겁다고 아우성이다.
쫄병한다고 살려만 달랜다...
그래서 불쇼를 멈추었다..
그렇게... 10만 병력을 만들었다.
녀석들...
내가 불만 피우면 무섭덴다 ㅡ..ㅡ
강도질 안할테니...불만 꺼달라 하는놈도 있고
여자는 손도 안되겠다고 눈물로 뉘우치는 난봉꾼도있었다.
어쨋거나... 나는 ... 산삼먹으며 장작 팔아 살다가... 천마신군이 되었다.
내 이름은 사실
개똥이다;;;
-_-;; 믿거나 말거나....
너무 밥이 먹고싶었다... 그러나 가진건 " 산삼 "....
나무를 베서 겨우 먹고 살았다. 어느날 괴개라는 거지가 찾아와... 기공술을 가르쳐 주었다.
물건을 드는 기술이었다.
신기했다. 나무가 뿌리채 뽑혀서 들어졌다. 괴개는 나보고 10갑자가 넘는 내공이라며...
눈깔을 뒤집으셨다.
ㅡ..ㅡ;;;
몸의 기운을 사용할 수 있게되자... 그 힘으로 불을 피울 수있었다.
장작만 팔다가.. 서비스로 불을 붙여주니... 아낙들이 참 좋아했다.
가끔 나무를 공중에들고 불을 붙여 서커스도 했다.
돈을 많이 벌고... 나는 무림에 나섰다.
사파최고라는 고수가 나에게 덤벼왔다. 무서워서 열심히 나무를 들고 불을 지폈다.
두놈이 둥실 뜨더니 불이 붙었다.
뜨겁다고 아우성이다.
쫄병한다고 살려만 달랜다...
그래서 불쇼를 멈추었다..
그렇게... 10만 병력을 만들었다.
녀석들...
내가 불만 피우면 무섭덴다 ㅡ..ㅡ
강도질 안할테니...불만 꺼달라 하는놈도 있고
여자는 손도 안되겠다고 눈물로 뉘우치는 난봉꾼도있었다.
어쨋거나... 나는 ... 산삼먹으며 장작 팔아 살다가... 천마신군이 되었다.
내 이름은 사실
개똥이다;;;
-_-;; 믿거나 말거나....
댓글목록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푸하.... 상상력도 참 재밌으시다. 덕분에 잠시 웃고 넘어갑니다. ^^
하루아베죤님의 댓글
하루아베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핫! 상상력 한번 끝내주시는군요 그 사파 제일 고수는 무정도'독고결'과 무혼쌍검'황보웅'이겠군요... 꽤 잼있네요 나무에 불을 피우면 무섭다?? ㅋㅋ 불만 보고 무서워 하는 사람이 어딨어?
거기다가 옛날에 불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있었다면 몰라도... 불만 피우면 무섭다는 엉뚱한 창의력도 꽤 쓸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