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이 도존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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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8-06-14 05:14 조회6,037회 댓글4건본문
천마신군이 도존이라면 검황정도는 쉽게 이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9권 한비광기절하면서 회상씬 보면 죽어가는 늙은이 둘(검황과 천마신군)
을 데려다가 한비광이 살려줍니다.
천마신군과 검황은 비겼다고 보면 되죠...
둘이대결했을때는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두늙은이를 구한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인걸 알자 천마신군은 자기가 가지고있던 화룡도를 주면서 연습시키죠)
천마신군이 도존이라면 지옥화룡을 부르고 검황따윈;; 개 작살 냈을겁니다.
결론은 천마신군이 도존이 될수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중얼이님의 댓글
중얼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나 잠깐 잊으신게 있는거 같은데요. 검황도 결투당시 복마화령검을 보유중이었습니다.
산사랑님의 댓글
산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엥??? 복마화령검은 화린이가 쭈~욱 가지고 있었는뎅....나간지 한참된 할배가 안돌아와서 찾으러 나온건디...그러면서 검도 함께 들고 나온거고...^^;;
주유랑님의 댓글
주유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얼님 검황은 천마신군과 결투후 갑자기 잠적했다고 합니다.
행방불명된 할배가 걱정된 담화린이 마령검을 들고 무림에 나온거구요.
도룡도님의 댓글
도룡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황과 대결 당시 분명 화룡도를 소유하고 있었죠. 그렇다고 화룡도를 들고 싸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검황을 죽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그랬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파와 사파 최고 고수가 자존심을 건 무공 대련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면, 터무니 없이 강력한 무기를 들고 싸왔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겼다해도 어디가서 떳떳하게 얘기하지도 못하겠죠. '내가 검황 이겼다!', '너 정도 되는 녀석이 비겁하게 화룡도 들고 덤볐나? 화룡도만 있었으면 나도 이겼겠다' 대충 이런 말을 듣기 십상이죠. 화룡도를 소지했던 것은 아직 아무에게도 물려주지 않은 자신의 신물이기 때문이고.. 정식 대결에서는 검황과 비슷한 수준의 무기를 사용했을 거라는게 제 생각에는 더 그럴싸합니다.
그리고 천하오절이 검마를 간신히 폐퇴시켰다고해서, 검마가 검황정도는 누워서 떡먹기로 제압할 거라 생각하는 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당시 검마는 마령검을 휘두르고 다녔었습니다. 마령검에 의한 파워업은 백리향 에피소드 때 충분히 다뤄졌다고 봅니다. 마령검 없어도 1:1이라면 검황보다 한 수 위, 잘 하면 1:2에서도 약간의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만.. 적어도 '만만히 볼 녀석은 아니군' 정도의 평은 해주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천마신군의 도존 가능성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자세한 이유는 일단 노코멘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