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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화 스토리래요^^(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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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07-18 21:53 조회7,963회 댓글6건

본문

상인:....



청년:...진패운?



산적두목:흐흐흐! 어떠냐? 놀랐지?



청년:우와...놀랐네요.



청년:제가 알고 있는 그 친구가 그럼 가짜였던 건가요?



산적두목:뭐?



청년:아닌 거 같은데? 그 애 실력 괜찮았는데....



산적두목:이...이 자식! 지금 날 가지고 놀겠다는 거야, 뭐야!



산적두목:이 진패운을 놀린 걸 지옥에 가서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칼을 휘두르는데!!!



그때!!



엄청난 쾌검식으로 산적두목의 도를 베는데...



점점 갈라지기 시작하는 도!!



산적두목:!






산적들:!



그때!!!



산적두목의 도가 박살이 나고!!!



산적두목:!!!



산적두목:으아아아!!



그제서야 칼을 넣는 청년!



청년:헤엣! 역시 이쪽이 가짜가 맞네요.



산적두목:너...너 뭐야?



청년:아, 예. 육대신룡 중 하나인 "마천휘"라고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빙긋 웃는 육대신룡 마천휘!!



산적두목,산적들:유...육대신룡! 마천휘!! (딸꾹딸꾹)



한참 술마시고 있는 한비광과 기생들!!



그런데!!



???:아니, 여기는 오지 말라고 했잖아!!



비광:응?



그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술집 주인아줌마로 보이는 사람!!!



술집주인:너 같은 게 자꾸 오면 손님들 끊긴다는 말이야!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들어?



어느 장발의 남자가 서있고.....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의 남자!!!



술집주인:어서 나가! 어서!!



남자:우우....



술에 취한 비광!!



비광:누구야? 저 사람은?



기생1:아, 유리의 기둥서방.



비광:기둥서방?



기생1:응. 거지꼴을 하고 이 마을에 왔었는데... 유리가 불쌍하다고 돌봐준 게 계속 데리고 있게


되었다나 봐요.



술집주인에게 쫓겨나는 기둥서방!!!



기둥서방:아으....



기생1:나도 한번 봤는데, 얼굴은 곱상하게 생겼는데,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더라고요. 말도 못하고....



기생2:그치!그치! 얼굴은 잘 생겼지?



비광:!



기생1:흥! 됐어. 남자 얼굴 피먹고 살 것도 아니고, 거기다 팔도 하나 없는 병신이잖아! 그런 걸 어디다 쓴다고!



비광:!



비광:흠,기둥서방이라.... 어디서 본 사람 같기도 한데....



기둥서방을 계속 보며 술을 마시는 비광!!!



술집주인:어서 가라니까!



기둥서방:우우....



???:그만하세요. 언니!!



기둥서방:!



그 정체는 바로 이쁘고 잘 빠진<-_->기생 같이 보이는 사람!!!



???:제가 이 사람오면 저한테 말해달라고 몇 번 말했죠!



???:그런데 왜 함부로 쫓아내요!



비광:와! 예쁜데?



기생1:당연하죠, 체! 유리는 이 유곽에서 최고로 비싼 애니까요.



비광:!



술집주인:얘,유리야 니 말은 알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이 자꾸 가게에 들락거리면....



유리:됐어요! 전 오늘 이만 갈래요.



술집주인:!



술집주인:유...유리야. 곤란해. 좀 있으면 유진문의 소문주하고 도련님들이 놀러오시기로 했는데....(저거 또 지랄이네...)



유리:됐으니까, 지네들끼리 알아서 놀라고 해요!



기둥서방:우우....



유리:아휴! 참, 집에 있으라니까....



유리:머리는 또 왜 이러고 왔어요?



앞머리를 다내려 턱까지오는 기둥서방이라는 남자!!!



앞머리를 옆으로하니!!! 그 기둥서방은 바로 유세하!!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나 여튼 유리라는 여자와 아는 사이인듯하고!!!



비광:!



비광:아? 설마!!



콰당 일어나는 비광!!!,, 그리고 놀라는 기생;;;



같이 술집밖으로 나가는 유세하와 유리!!!



유세하:우우....



유리:알았어요. 알았어. 머리 집에 가서 묶어줄게요.



비광:자...잠깐!! 시간 좀!



유리:!



유리:죄송합니다만, 손님. 오늘 영업은 안할 생각인데요.



유세하?



비광:....



유리:?



비광:틀림업이 맞죠? 유세하 처남!!



유세하:우우...?



하지만 전혀 모르는 듯한 기색의 유세하!!



비광:처남! 살아있었군요!!



배경이 이동하여 어느 호위무사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하고!!!



호위무사:뭐?산적을 소탕해 달라고?



아까 나왔던 육대신룡중하나인 마천휘가 또 다시 나타나고!!!



마천휘:아, 예. 오면서 몇몇 소굴들을 확인해 놨거든요. 소탕하신다면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호위무사:흥,쓸데없는 소리 말고 돌아가!



마천휘:예?



호위무사:이 근처에 산적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그런 놈들 일일이 다 잡아들일 정도로 우리가 한가해 보여?



마천휘:그럼 이런 산적들이 있는 줄 알면서도 내버려두고 있단 말인가요?



호위무사:(코파는-_-)그래. 우리 유진파는 이곳 안미 지역만을 다스리기도 벅차단 말이야.



마천휘:여기 오면서 유진파가 상인들로부터 많은 돈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호위무사:!



마천휘:그런 이익을 취하면서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산적들과 다를 바가 없을 거 같은데요.



호위무사:!



호위무사:이 자식이! 검 좀 들고 다닌다고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거냐? 응? 우리 유진파를 능멸하겠다는 거야!!



마천휘:!



마천휘:(뒤통수를 어루만지는 마천휘!!)아, 그게 또 그렇게도 되는 건가요?



호위무사:당장 꺼지지 않으면 네 놈부터 베어버리겠어! 칼을 뽑은 호위무사!!!



마천휘:아,알겠습니다. 갈게요, 가면 되잖아요.



호위무사:흥! 새파랗게 어린놈이 말이야. 건방지게!!



???:무슨일이야?



호위무사:!



어느 나이 좀 있어보이는 사람이 등장하고!!!



호위무사:아, 문주님!



호위무사:별일 아니었습니다.



유진파의문주:당분간은 소란을 피하도록 하게. 오늘이나 내일쯤 귀한 손님이 오시기로 되어 있으니 말이야.



호위무사:아,그러고 보니 육대신룡 중 한분이 방문하신다고요?



유진파의문주:그래. 육대신룡들은 엄청난 배경을 지니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다는 정파의 젊은 기둥들이지.



유진파의문주: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쾌검룡 마천휘는 청경문의 소문주로 그 영향력이 크단 말이야. 그러니, 절대 대접에 소홀

함이 없어야 할 거야.



호위무사: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수문장 창후! 마 도련님이 방문하신다면 정중하게 대우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을 팡!팡! 치며 말하는 유진파의 수문장 창후!!!



마천휘:응?



마천휘:누가 내 이야기를 하나? 왜 이렇게 귀가 가렵지?



마천휘:!






마천휘가 가는길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머리에 단체로 쟁반쓰고 단체복입고 등장하는 사람들!!!



그래도 왠지 포스가 넘치고.....



쟁반1:!



마천휘를 한번 힐끔 쳐다보는데!!!



마천휘:!






마천휘도 한번 힐끔 쳐다보고!!!






그냥 지나치는 두사람!!



마천휘:....



마천휘:....



마천휘:누구지? 눈빛이 대단히 날카로운데?



꼬르륵



마천휘:!





마천휘:야야. 이거 일단 식당부터 찾아봐야 겠는걸?



많은 음식들이 놓여져 있고!!!



비광:그러니까...



비광:처남을 만났을 때, 이미 이런 상태였다 이거지?



먹을 것을 손으로 집어먹으려는 유세하!!



유세하:우우...



유리:그래요.뭐, 말도 못하고 몸도 엉망이었어요.



유리:안돼요! 젖가락을 써야죠!



유세하:우?



젖거락질이 마냥서툰 유세하!! 음식을 집긴 집었는데...



유세하:우....



유세하:우....



유리:그래요, 그렇게요.



비광:.......



비광:(유처남과 헤어진 곳은 신무문 근처에서였는데, 어떻게 이런 몸으로 여기까지 왔지?)



음식을 떨어뜨린 유세하!!



툭!



!!



울상인 유세하ㅋㅋㅋㅋㅋ



유세하:우!



유리:!



비광:(혹시 그때 간신히 살아난 뒤, 본능적으로 장백산으로 가던 도중이었던 건가?)



울려고하는 유세하ㅋㅋㅋㅋㅋ<귀엽네요...>







유세하:우...우우....



유리:괜찮아요,괜찮아!



유리:또 있잖아요.



달래는 유리!!!ㅋㅋㅋ



비광:(그런 그렇고, 처남은 아주 맛이 간 거 같은데....)



유세하가 광마였던 때를 생각하는 비광!!!



비광:(하긴, 그때보다는 차라리 지금이 훨씬 낫지만....)



비광:알았어.



유리:!



갑자기 일어나는 비광!!!



비광:어쨌거나,여기 이렇게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내가 유 처남을 일단 지인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겠어.



유리:누구 맘대로!



책상을 쾅치는 유리!!!



유리:이 사람은 내 습득물이야. 누가 마음대로 데리고 간다는 거야?



비광:스...습득물?



유리:죽기 바로 직전인 사람을 데려다 먹여줬지, 재워줬지, 치료도 해줬지! 든 돈이 얼만 줄 알아!!



비광:(결론은 그거였냐?)



비광:쳇! 좋아! 그럼 대체 얼마를 원하는 거야?(젠장! 생돈 깨지겠네.)



다시 털썩앉는 유리!!!



유리:필요없어!



비광:!



비광:뭐야! 돈이 어쩌고저쩌고 하더니, 돈을 주겠다니까 또 필요 없다는건 뭐야! 대체 원하는 게 뭐야?



유리:그냥... 이 사람을 데려가지 말아줘.



유리:내가 돌봐줄 수 있게....



비광:뭐?



끗!!!!!!!!!!!!!!!!!!!!!!!


출처 : 다음카페 cafe.daum.net/lovegangho
한비광은폐인이다! 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이 글은 다음카페 열혈강호에서 퍼 온 내용?  그렇군요...  인비저빌리티 님 의견대로 제 수고가 덜어지는 건가요?  다음카페에 가셔서 보시든지 혹은 누군가 이렇게 다음카페의 글을 퍼올려주시면 그 덕분에 저는 스토리 편집은 안해도 될것 같은 분위기인가요? ^^; 에휴............

튀는데만달인님의 댓글

튀는데만달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그래도...
저 역시트랜시아님처럼 비줴이님의 글이 더 좋은것 같아요
비록 글이지만, 비줴이님 글은 나름 긴장(?)하면서 읽거든요 ^^

불멸열형강호님의 댓글

불멸열형강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글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비줴이님글은 만화를 꼭 보고싶게 만드는글이지만 이런글은 좀.. 거기다 여긴 비줴이님글을 보러오는 사이트지 다른님글을 보러오는 사이트는 아니니까요..
제 생각에 이런글은 비줴이님에게 힘을 빼버리는 행위인것 같아요.. 제 주관적 의견임.... 객관적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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