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답글달다가 길어져서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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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1-23 03:06 조회5,489회 댓글1건본문
예전에 제가 한번 글썼던적이 있는데..
폭주한 검마를 오절이 간신히 제압한게 아니라..
검마가 마령검에 폭주했음에도 오절을 이길수는 없었던걸로 보여집니다..
그럼 지금의 신지수장이 그때의 검마가 맞다면..
마령검이 도취 됐었는데 어떻게 살아있냐?
마령검에 도취됐음에도 천하오절을 이길순 없었고 마령검을 뺏기면서..
마령검과의 공명이 끊어져 목숨을 건질수 있었던것이겠지요..
천하오절은 말그대로 천하오절..
인간의 강함의 최정점에 서있는 사람들이죠..
그러나 알려진대로 신지는 무공수위는 무림을 넘어선다죠?
거기서도 독보적 위치의 존재입니다..
당연히 검황이나 천마신군보다는 강하다는 설정이어야 맞지요..
게다가 스토리상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가장 강해야 맞습니다..
제 예상엔 검마가 현 신지의 수장이건 아니건..
현재 신지의 수장은 자하마신의 혈통이고 검마 역시 같은 핏줄이라 생각됩니다..
한비광 역시 그렇구요..
예전에 신지에서 처음으로 무림에 나타났던 색기 말에 의하면..
기의 운용을 역행시켜서 기의 충돌마저 폭발시켜서 내공으로 사용하는 운용법을 사용하며..
그분이 사용하는 무공도 같은 방식이라 말을 했었고..
아시는대로 자하신공도 비슷한 방식입니다..
그런 운용방식을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건 오롯이 자하마신의 혈통..
검마.그분.한비광 뿐인거죠..
그리고 천마신군과 검황은 신지출신으로 보여집니다..
어렸을적 둘은 막역한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정파와 사파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이인데..
둘이 막역한 사이일수 있는 방법은 정사파를 제외한 세력이었어야만 가능하고..
둘의 무공수위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세외 세력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신지출신일 가능성이 높죠..
둘은 신지에서 자랐으나 어떤 이유에서건 무림으로 나와야만 했고..
천마신군은 처음 등장할때부터 화룡도를 이미 가진체로 등장하죠..
어디서 루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있구요..
아마 도존의 후예이고 신지에서 무림으로 나올때 화룡도를 들고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문뜩 들었던 생각인데 천마신군이 여자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할아버지 치고는 너무 곱고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ㅋㅋㅋㅋ
어디에도 천마신군이 남자라는 말은 없고..
열혈강호 최고의 반전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너무 혐오감 드는 스토리라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ㅋㅋ
마지막으로 한비광은 그분의 아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의 최종 키워드는 "혈통"인데..
작가님들이 그런 뻔한 스토리를 만들어놨을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ㅋㅋㅋㅋ
단지 그 이유 때문입니다 ㅋㅋ
댓글목록
IAM님의 댓글
I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부분은 동의하는데 천마신군과 검황의 신지출신은 만화책 흐름과 다르네요
검황은 정파무림 최대세력인 현무문의 계승자입니다. 그런 검황이 신지출신이
될순없겠죠? 천마신군은 파악이 잘 안됩니다 ㅋ 그리고 천마신군이 누가봐도
당연히 미남자인데 갑자기 여자라고 추정하시는건 ㅋㅋ 차라리 벽풍문후계자가
더 여자같습니다 ㅋㅋ 한비광은 그분의 아들이 맞긴 맞는거같습니다. 다만
그분이 폭주후 정신 놓은 상태에서 신지의 어떤 강력한 존재에게 정신을
빼앗겨버린 그런 상태가 된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