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넘게 기다려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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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남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3-18 19:27 조회4,127회 댓글6건본문
자담과 비광이가 싸우는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네요.
무협이란 장르가 주인공의 성장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건데,
열혈강호는 '이제 좀 성장했나?' 하면 다음에는 역시 답답함을 주네요.
하다못해 쾌검룡이 비광이랑 잠깐 싸울 때처럼
자기 무공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비광이가 많은 무술을 섭렵했지만,
종리우랑 싸울 때도 엄청난 내공에 의지해서
우격다짐 식으로 퍼부어서 이겼잖아요.
제가 비광이를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지만...
한번쯤은.. 주인공답게 체계적으로 멋있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속이 후련할정도로 시원하게요~
댓글목록
호강혈열님의 댓글
호강혈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 하기론 이번 싸움에서 뭔가 변화 된 꺼란 생각이 들어요..
뭐 보면 처음에는 많이 당하지만 후반전에는 역전을 거듭하면서 싸우잖아요 비광이는 근데.. 만약 처음부
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걍 이겨 버리면 스토리 상으로는 그렇게 재미 있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봅
니다. 어느 정도 맞아주고 그에 대한 깨달음이나 해결 방안 등을 찾아 공격하는 식으로 대부분 진행이 되
는거 같아요 역시 비디오나 뭐 그런것도 마찬가지잖아요 주인공이 맨날 앞전에 얻어 터지다가 후반에 가
서야 이기고... 뭐 그렇게 진행 되는것이 많으니 ㅋ 무협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ㅋ
저 역시 속이 후련할 정도로 시원하게 싸워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ㅎㅎ 머지 않아 그런 스토리를 볼 수
있겠죠 ^ . ^
신녀남편님의 댓글
신녀남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도 호강혈열 님처럼 생각하긴 하는데요^^
이번엔 사음민도 있어서...
자담은 좀 가볍게 이겨주고 사음민에게 좀 맞아주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ㅎㅎㅎ
암튼 일단 맞아주고 시작하는 비광이가 멋진거겠죠 -_-;;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말입니다.
한비광이 한 방에 시원하게 이긴 상대는....
하두보일두 금태관 정도였나요. ㅋㅋㅋㅋ
진풍백친구님의 댓글
진풍백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하게 이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스토리가 점점 강한상대와 싸우니 그런장면 나오기가 쉽지 않겠죠... 마지막쯤 가야 나오지 않을까요... 최종 싸움은 힘들게 하겠지만요..
독고결님의 댓글
독고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두보일두 금태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줴이님 때문에 급폭소 ㅋㅋㅋㅋ
신녀남편님의 댓글
신녀남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rd-boiled 금태관...
언젠가 '금태관'군이 작가님께 토로하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제발... 금태관을 그렇게만 그리지 말아달라는..
친구들이 놀린다는^^;
그 금태관 군은 아직도 열강을 보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