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광이가 잠시 전열을 가다듬고

천마신궁으로 잠시 돌아가서 천마신공을 더 배운다던가 했으면 좋겠네요
(천마 할배에게 정보도 좀 얻고 ㅋㅋ 하면서 히든 스토리도 좀 더 나오고..)

물론 원래의 비광이 성격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자담따위 쓰려트렸다고 신지로 곧장 달려가겠지만(현음독고 해독제도 급하고)

화린이도 옆에 있고..(아마 무작정 비광이 찾아가겠다고 쫒아나온 것 같지는 않은데..제 생각에..아마 할 말이 있는 듯 합니다 비광이에게. 비록)

자담과의 전투에서도 무작정 힘으로 밀고 나가는게 최선이 아니란걸 알았을테니

신지에는 강한놈들도 우글거릴 거란것도 알았을테고..
(전에도 알았었겠지만 덜떨어진(?) 비광이의 자만심으로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려 했죠..)

이번 동령 전투가 끝난 후 신지로 가기전 신녀, 노호로부터도 무언가 새로운 정보도 나올 것 같고 말이죠

아무리 비광이가 주인공이고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신지를 단신으로 뚤고 들어가기란..무리일텐데

화린이의 비중이 커진다고 했으니 화린이의 폭풍성장 버전은 물론이고

노호도 합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