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를 보고나서 문뜩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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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2-16 23:22 조회11,879회 댓글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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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Wkd님의 댓글
WkdW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렇게 생각을 하게되네요!
1. 현 신지수장이 팔대기보에 관심이 없는건 신지 출신이 아니기 때문이며 절대무공을 소유했지만
신지 전체를 장악한 단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2. 팔대기보의 등장은 현 신지내의 각 종들이 신지 수장에게 도전을 할 수 있는 생각을 갖게하는 효과때문에
결코 반기지 않는것 같고요
3. 신지 수장은 마령검의 위력을 잘 알고 있기에 봉인 했다고 했으며, 무림에 들고 다녀도 마령검에 잡혀
먹힐것이라 생각하여 걱정을 안 한것 같습니다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음 확실히 원로회라던지 무언가 체계적인 틀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검존이라도
모든 것을 무시하지는 못 할거 같네요
2. 팔대기보와 얽힌 비밀들이 궁금합니다 ㅠㅠ
3.공감합니다 .
인셉션님의 댓글
인셉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현재 신지 수장의 어르신은 서열에 의한 어르신이 아닌 진짜 나이로 인한 어르신인 것 같네요. 포문걸에 대한 전설을 들어서 아는 게 아니라 진짜로 실제 마주해 본 사람인 듯한 태도를 보였죠. 유원찬부터 소개 된 불사지체. 백강도 말한 그 신지의 비밀이란 게 이것에 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헷갈리는 게 작가님이 현지 신지의 그분이 검마이고 한비광 아버지인 것은 맞다라고 인증하신 걸로 아는데 이걸 전제로 하면 천마신군이 말했던 "바보 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요"가 걸리네요. 늬앙스가 자신에게 닥칠 뻔한 결과를 알면서도 불의에 맞선 사람 같은 느낌인데 현재 신지 어르신은 너무 악인 포스에 이미지 매치가 전혀 안되고 최근화를 보더라도 한비광 이름을 몰랐다는 건 연기가 아닌 진짜인 것 같고요.
아들이 있는 건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어떤 계기로 인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 상실이다라는 추론도있긴 하지만 일련의 과정들을 짜맞춰 보면 한비광 아버지라기 보다는 할아버지나 쌍둥이 형제 같은데..종리우 보고 검황 "그 자는 강하다" 라고 말한 것이 자기가 직접 상대해 본 듯한 태도인데 이걸 보면 또 그 검마는 맞긴 한 것 같고..어쨌든 다른 종파 원로들도 한비광 얼굴을 보고 굳어졌으니 핏줄인 건 분명한데 헷갈리네요. 다음화부터 이제 곧 진실을 마주할 수 있겠죠.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셉션님 말씀처럼 저도 이야기의 흐름이나 제 추측상으로는 아버지 보다는 형제거나 할아버지 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작가님이 인증하셨다는 말도 있고 전에 작가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기획
당시 만든 초기콘티를 보아도 현재 신지수장의 모습을 한 그림에 검마라고 말꼬리가 붙어있더라구요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나 부분기억상실일까요..? 조만간 한번더 글을 써봐야곘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든 사술을 깨버리는 마령검이 그 분의 불사지체를 깨버릴 수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령검이 핵심 키워드 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ㅎㅎ
농구님의 댓글
농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저런 혼란은 아무래도 장기연재를 하면서 생기는 약간의 모순들이 아닐까 합니다.
가령 9권에서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화를 보면 "검마의 핏줄을 여기서 .... 이건 기연...무공을 모조리 흡수"
사실 이게 다입니다. 이것만 보면 천마신군과 검황은 그저 단순히 "검마의 핏줄" 을 만난거에 대해 놀랄뿐이죠.
하지만 33권쯤 천마신군과 독고? 의 대화를 보면 어느새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로 바뀌어 있지요.
현 검존이 자섬풍을 보낼때 "내 아들" 이 아닌 "그 아이"를 찾아오라하지요.
헌데 사음민(종리우)는 어느새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작가님이 어느선에서 신지 스토리를 완성한것인지는모르나 과연 한비광의 회상씬에 나오는
그 장면들이 애초에 처음부터 의도된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바뀐것인지도 생각을해봐야 하지 않을련지요.
뭐 작가님이 이렇게 풀면 이렇게 풀릴것이고 비비 꼬면 꼰대로 스토리는 풀릴 여지가 참 많은 상황입니다.
왜 사음민은 환존을 찾아갔을까요?
그리고 담화린은 마령검을 컨트롤 할꺼라 봅니다.
왜냐하면 몸에 주인을 보호하는 귀면갑을 입고 있으니까요
마령검의 폭주? 를 귀면갑이 간섭하겠지요.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사지체는 현 신지수장... 왕어르신느낌 공감하구요
불사지체가 일종의 저주로...
이를 풀어줄 수 있는게 비광?
불사지체를 다음 세대로 물려줘야 풀리는?
뭐... 요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