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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검존/비광아빠 동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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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2-28 10:28 조회11,095회 댓글14건

본문

비광이가 질룡운중행을 배울시 아빠에게 묻습니다, 이렇게 하면되는거야? 아빠? 그런데 왜 이런걸 배워야 해?
그에 대한 답변은 몹쓸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아빠가 친절히 설명해주죠. (단행본 11권 참조)

많은 분들이 추측했듯이 여기 등장인물이 현재 밝혀진 검존과 매우 비슷한 용모를 가지고있죠 그러하여 검존 = 비광 아빠라는 추측이 나온거죠. 

문제는 비광이 스스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한건데, 제 생각에 부모님이 돌아가신걸 직접 목격한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을겁니다. 
상식적으로 질룡운중행 같은 초상승 경공을 가진 사람이 곰한테 당하는게 가능이나 합니까? 곰이 무슨 남림 야수왕이 훈련시켜놓았다는 설정도 아니고. 

이번화를 통해 한비광은 검존이 자기 아버지임들 부정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독자분들은 이미 그걸 사실로 처리했을겁니다. 
근데 잘 상각해보시면 검존은 한비광이 아들이라고 인정하진 않았지만 직접적으로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자 여기서 검존이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니라면 다른 방향으로 추측을 해봅시다. 
호협곡에서 환영문주랑 싸울시 한비광은 기공파를 머리에 가격받으며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면서 과거 화상을합니다. (단행본 24권 참조)

여기서 검존/검마로 추정되는 이가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가 비광이를 목격함과 동시에 공격하려하는 장면에서 한비광은 그 인물을 알아봤습니다. 
아...! 저... 사람은...!! 아... 안 돼! 안 돼! 살려줘요!! 하면서. (안되긴 뭐가 안되는데)

이 정체모를 사람은 검마,검존, 비광의아빠가 될수있겠지만 비광이의 말투로 보아 아빠는 아닌듯하죠. 아빠보고 엇 저사람은? 이럴 아이는없어요. 

여기서 의문점은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했냐인데, 전 몇 가지 경우를 생각해봤습니다. 
1. 질룡운중행 배우길 정말 잘했던 경우(물론 도망갈 여유따윈 없어보이지만)
2. 이 의문 인물은 검마이고 당시 오절들이 검마 사냥하러 오면서 비광를 구해준 경우. 
3. 의문의 괴한한테 당한다, 그래서 가슴에 상처가 생기고 기절한다. 

의문의 인물 3명을 다뤄봤습니다. 
1. 검존
2. 검마
3. 한비광 아빠

이 셋은 동일 인물일수도 있으며 각자 틀린 인물일수도 있겠군요

댓글목록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의 상처는 진상필한테 당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3선 아디다스)

물론... 곰에 당한 마모루(더파이팅)도 비슷한 상처는 있습니다

천마신지님의 댓글

천마신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솔직히 상처가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은,제가 궁금한건 검존/검마/한비광 아빠의 정체입니다.
아무리 스토리 설정상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반전은 한비광 아빠가 맞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고 계시는군요
저도 이번화로 통해서 100% 밝혀진게 아닌것같아요

살려줘요에서는 거진 지금의 그분과 100%일치합니다
문제는 질룡운중행편인데  약간 틀린 느낌이 나죠
그것보다 살려줘요편에서 정파로 추정되는 엄청난 인물들과 검마가 싸우고있습니다 근데 한비광은
저자리에 왜있었을까요?

바로 검마일가족을 잡을려고 정파연합들이 공격했던게 아닐까요? 
유세하편에서도 아삼이죽고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정신을 놔버리죠
왠지 그런 스멜이 납니다 비광이 엄마가 죽어버리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정신을 맡겨버리죠

유세하도 그 검마검법을 쓰면서도 죽은 아삼의 시체를 본능적으로 받아냅니다
검마도 비광이를 보고 죽일려고하다가 멈칫 했던게 아닐까요?

저상황에서 어떤한 고수가 왔다한들  그러면 패퇴를 시켰다는건데 그래되면 비광이 정체도 탈로나겠지요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저 두 인물의 인상착의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은  뺨의 흉터네요 

9권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의 뺨에는 흉터가 없지만 

밑의 인물에게는 흉터가 있습니다

연적하님의 댓글

연적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려줘요 할때 한비광 아빠맏는데.진자 아들을 죽일라고 해서 한비광은 그 모습을 보고 아버지를 기억하기 실었을수도 있음. 어렷을대 충격을받아서..  그냥 죽엇다고, 하는걸수도 있음
아니면 우두머리가 친아버지 맏고 한비광이 알고있는 아빠는 친아버지가 아니라는것.

이도저도 아니면 둘다 서로를 알고잇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는것 뿐일수도..
서로간의 암묵적인 약속같은게 있을수도 있고 수장이 시험해 보는걸수도있고

일단 수장입에서 비광이가 아들이 아니다라는게 안나왔으니간 지켜봐야할듯.

내가봐도 우두머리가 아버지 맏음. 열강 초기부터 개속 한비광이 신지 우두머리 라는걸 흘려줫는데
이 틀을깨고 다른 스토리를 만들기가 어려울듯..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회보고 더욱 부자관계라고 확신이듭니다. 등장때 첫눈마주친것도 그렇고, 사음민이 혼자 오바하는것도 그렇네요. 신지수장은 무림통일이 목표가 아닐것입니다. 다른 뭔가 계획이 있는듯 한비광과 함께 할수있는 무언가..... 한비광 아빠가 아니라면 열광은 임성한표 막장 만화가 될것입니다.ㅎ 그동안 위그림처럼 떡밥에 대한 해명을 해야겠죠.

백강이지롱님의 댓글

백강이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화를 보고 느낀점.
1. 한비광이 현재 신지수장 아들로 인정받게 되면, 현 신지가 검존으로 통일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한비광을 죽여야만 될 상황에 처함.(추후 흐름상 일단은 신지수장하고 한판 붙을 분위기)
2. 이번화에 비광과 신지수장이 서로 느낌상 부자인건 확실히 느끼는 듯.
3. 솔직히 작가가 억지루 끼워 맞추기 한거 같긴 한데(갠적으로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짐까지 한비광을 숨긴 이유는 만약 들키게 되면 종리우가 말했듯이 타 종파들한테 살해당할까봐 숨겼지만, 현재는 어이없게도 도존으로 등장을 해버렸으니.... (스토리가 참 애매모호하네요)
4. 한비광은 일단 결국 아버지 편을 들거 같음. 이유는 검마가 20년전 폭주했던 이유는 검마의 아내(한비광 엄마)가 정사파간 싸움에 죽음을 당해서 검마가 빡돈거 같음 그래서 폭주했고, 정파 5대기둥이 검마가 폭주해서 한비광 죽일라했는데 살려준듯, 그얘기를 나중에 할 거 같음. 그래서 한비광이 빡쳐서 정사파에 칼을 들이댈것 같음.. 결국 담화린하고 한판 붙을듯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신지수장 둘다 서로 부자지간이라는 거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는 듯...
한비광으로서는 혼란스럽기도 하고 인정하기 싫은 게 있는 거 같고 게다가 인정하면 검황을 죽이러가야 되니
공개적으로 인정할 리가 없겠지요.
신지수장은 흡기공 쓴다는 말 듣고 자기 아들인 거 확신하면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알아 보려는 속셈인 듯...
같이 온 일행 인질로 잡는다고 협박하면서 한비광 너 어쩔래? 하면서 협상하려는 속셈일지도...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 저나 흡기공은 검마 혈족만 쓸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천마신군도 검마 혈족?
그럼 천마신군이 검마와 혈연관계라는 말인데... 그래서 검마파티때 모르는 척 했던건가요?
아무튼 이야기가 좀 복잡해지겠네요.
천마신군이 검황과 어릴 적 친구였다는 것도 그렇고...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한비광이 신지수장을 이길 수는 없겠지요?
이 싸움에서 크게 업글이 되지 않는 한...
그런데 이상한 건 사슬남과 신지수장이 너무나 닮은 점이 많네요. 팔찌도 그렇고 털보도 그렇고 이기어검술까지...
설마 동일인은 아니겠지요?

아마도 담화린과 매유진 돌려보내는 대신 한비광이 신지수장에 협조하는 형태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신지에서 크게 업그레이드가 되고 나서 뭔가 스토리가 엮여질 듯....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수장의 이기어검술은 도제한테 배운 착으로 대응하면 될 거 같은데 안되나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간 높은 건물내에서 서로 싸우면 안된다는 거 서로 잘 알텐데....

근데 작가님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다짜고짜 한비광과 신지수장을 대면부터 시킨 걸까요?
혈연관계부터 정리해놓고 스토리를 전개하려고?
아니면 신지편을 빨리 마무리하려고?
어느정도 무르익은 다음에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검존과 신지수장이 대면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인셉션님의 댓글

인셉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슬남은 백강이 맞죠. 머리만 보더라도 신지수장하고는 다르고요. 한비광과 신지수장 모두 서로 이상하다고 느끼긴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한비광은 아직 진짜 몰라서 저러는 것 같고 신지 수장은 말 줄임표나 행동, 말들을봤을 때 진짜 아버지인지 숙부인지 뭔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알면서도 저러는 것 같고요. 사음민의 부인하시고 싶겠지만이란 말과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고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연은 신지수장의 혈육이 아닌 것만은 확실한 거 같네요.
'그 놈이 그분의 혈육이라고?' 그럼 어르신은 왜 이제까지?
설마 자기 아버지보고 다른 각주들처럼 그 분, 어르신이라고 부르지는 않겠지요?

신지에 존재한다던 불사지체... 아마도 그것이 마지막 변수일 듯...
사슬남이 그토록 풀고 싶어하던 신지의 비밀도...

한비광의 출신성분을 알고 있는 환존이 한비광의 신지입성을 우려하고
다른 원로들도 한비광을 멀리서 한비광을 한번 보고 얼굴이 굳어질 정도면
한비광이 오면 뭔가 심상찮은 일이 일어나는 거 같은데 그게 신지 불사지체와 뭔가 관련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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