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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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3-08 19:33 조회7,274회 댓글2건본문
열강이 지금까지 10년넘게 연재되면서
등장인물 중에 한비광과 닮은 인물이 있었나요?
근데 떡하니 등장한 신지수장은 한비광하고 너무 닮았지요.
앞머리 몇개 튀어나온것부터 하며 한비광 수염기른 버젼으로 보일정도로...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신지 수장을 한비광 수염기른 버젼으로 그렸을까요?
이건 누가봐도 한비광이 신지 수장의 핏줄이라는 거죠.
만약 작가가 그냥 함정으로 신지 수장을 한비광과 닮게 그려놨다면 그건 너무 단순한 뻔한 함정이죠.
괜히 한비광 수염기른 버젼으로 신지 수장을 그린게 아니죠.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천마신군이 그러죠. 광아는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
천마신군의 말만 들어도 한비광은 일반인이 아닌 대단한 사람의 핏줄이고 그리고 10년 넘게 연재되면서
한비광과 닮은 사람의 등장. 쉽게 생각해보면 한비광은 신지 수장의 핏줄이죠.
댓글목록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신지 수장의 반응에서 신지수장의 핏줄에 한표입니다.
사음민의 얘기에는.. 계속 들어나 보자.. 이런 반응이다가.
한비광의 곰 얘기가 나오자.. 다른 건 모르겠고.. 라면서 살짝 화제를 돌리죠.
제 생각입니다만..
사음민 얘기는 부정도 긍정도 하긴 싫고..
자기가 곰에 죽었다 믿는 비광이 얘기엔 부정 아닌 부정을 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곰에 죽은 다른 길러 준 사냥꾼 아버지가 있을 수도 있을 수도 있긴하지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핏줄이란 건 혈육... 자기 혈육을 찾아오라는 건 아들을 찾아 오라는 것... 신지 특성상 조카나 친척일 리가 없겠죠?
그렇다면 거의 종반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다른 아들이 있을거다? 그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일 듯...열강 스토리를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 나간다면 또 몰라도...
한비광은 당연히 신지 수장의 아들이겠죠.
아들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논쟁 아닐까요?
아버지와 아들이 왜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지... 왜 공격하는지... 왜 모르는 척 하는지...
그런 것들은 다 이유가 있겠죠?
이제 대단원 막이 다가오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 지... 거기서 담화린과 매유진은 무슨 역할을 하게 될지...
밖에서 진을 치고 있는 은총사와 흑풍회, 혈뢰와 변화를 바라는 신지 무리들과는 또 어떻게 연결될지...
무림과 신지 사이의 관계... 천마신군과 제자들, 검황을 비롯한 정파 고수들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