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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는 과연 무공을 전혀 사용하지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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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8-18 18:58 조회4,26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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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령편을 보면서 계속 들어온 의문인데 왜 신녀는 전혀 무공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치유의 힘만을 사용하는걸까요?

열강에서도 한비광 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어린나이부터 무공을 배우는게 보통인듯 한데 세외사천왕중 1인

인 살성의 손녀이자 훗날 살성의 지위를 계승할 신녀가 무공을 전혀 배우지 않았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신녀는 무공을 배우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좋지않은 사건을 경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지않은 사건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없지만 아마도 신녀가 가진 거대한 기운으로 인해서 벌어진 사

건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만화책의 내용을 보자면 신녀가 한옥신장을 사용할때 사음민이 말했죠. 저런 강력한

기운으로 노호를 치료하는게 이해가지 않으며 그 기운을 공격으로 돌린다면 전대살성을 능가할 수도 있을텐데..라고 말이

죠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전대살성과 직접 싸웠던 사음민이 한말이니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서 주목해봐야 하는게 신녀는 기껏해야 20대 정도의 젊은 아가씨인데 할머니이자 세외사천왕중 1인인 전대살성을 능

가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거죠. (어떤 측면에서 보자면 천재인 한비광도 능가한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이런 강력한 기운을 가지고 무공을 펼쳤을때의 위력또한 엄청났을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선천적으로 강력한 기

운을 타고났다고는 하지만 무공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어린시절에는 과연 이런 강력한 기운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겁니다. 아마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로인해 무공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사람을 죽거나 크

게 다치게 하는 종류의 사건이 벌어져서 이에 충격을 받은 신녀가 무공을 사용하지 않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자신이 가진 거대한 기운을 완벽히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요.)   
 

댓글목록

지옥화룡님의 댓글

지옥화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대살성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알고  자신의 힘을 신녀에게 전수해주었을거라 추측 합니다. 신녀는 그 힘을 아직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것일 테지요. 노호는 신녀가 힘을 사용하는데에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서방님의 댓글

왕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때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괴개가 한비광에게 힘을 넘겨준 것과 같이 전대살성이 신녀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었다면 사음민을 패퇴시키기는 어렵지 않았을까요?

열혈화린님의 댓글

열혈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지껏 치료만 해주다가 막상 사람을 죽일려고 생각하니
두려워서 그럴거에요~~신녀는 마음이 아주 여려요~~
노호의 말이라면 명령으로 받아들이니..
아무래도 노호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제일 중요할듯~~

야수왕님의 댓글

야수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화보면 신녀가 무공을 못한다고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데요
그리고 노호를 살성으로 인정해서 그냥 자기는 신녀로만 있으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다른 이유를 들자면 그냥 동령의 특성이 공격보다는 치유
같은데요 사외천황들을 보면 남은 전사 북은 마법사 서는 자객 동은 치유사
이런씩의 각각의 특성들을 부각 시키려는 작가님의 의도같은데요

도우너님의 댓글

도우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대 살성이 신녀인 '미고'에게 힘을 넘겨준건 아닌거 같구요~
다만, 신녀가 마음이 너무 여리고 싸움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스스로 나서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어린시절 사음민이 동령에 쳐들어와 마을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기억이
전투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리잡게 된 원인 중 하나이겠져.
그리고 신녀가 살성의 위치를 계승한 후로는 동령에 큰 위협이 없었으며,
웬만한건 노호가 막아줬기 때문에 신녀가 나서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어떤 계기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음민에 대한 공포는 마을 학살외에 믿고 의지하던 할머니인 전대 살성마저 죽게 만들어서 더욱 두려워 하는거 같고,
본인이 얼마만큼 대단한지를 아직 정확히 모르는거 같습니다.
실제로는 사음민을 제압할 만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그런 사실조차 모르는거 같아요.
무공을 배우지 않았다거나 모르는건 아닌거 같아요.
왜냐면 과거 회상씬에서 사음민도 신녀가 가까이 다가왔다라는걸 못느꼈으니까요.
그건 기척을 감춘것이며, 무공을 모르는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신녀라는 위치가 전투시에는 살성이 된다라는 점 등을 비추어 볼때...
이건 신녀의 의지 문제라고 보입니다.
신녀에 관한 문제는 노호가 열쇠를 쥐고 있다고 봐도 될꺼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호가 추혼오성창을 완전 각성한다 하더라도 동령의 살성으로 계속 남아있진 않을테고....신녀를 진정한 살성으로 이끌어주기 위한 도우미 역할로 보이네요.
만약 위에 글을 써주신 야수왕님 말씀대로 정말로 캐릭터별 특성이 있다면.......
동령이 가장 취약한 집단이 되어 버립니다.
치유사가 제 아무리 강해도 공격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이기긴 쉽지 않으니까요 ㅎㅎ
설마 열혈강호 RPG게임이 되어가는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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