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존으로 분장한다 한들.... 신지에 그 수많은 고수 그리고 그분이 모를까요??
사음민이 지신각에 숨긴것은 왕권계승차원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에 그랬던것으로 보이네요...
풍연이 현재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마당에 갑자기 한비광의 정체를
퍼트리게 되면 분명 분란이 일어날것이고 현재 풍연을 후계자로 신지쪽에서는
생각하고 있는 마당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검존이 한비광을 방치한다기 보다는
검존도 천마신군처럼 한비광이 빨리 실력이 늘기를 바라는 마음에
호랑이는 절벽으로 새끼를 던져서 살아남은 놈만 키운다는 말도 있듯....
어쩌면 그걸 바라고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렇게 자섬풍, 혈뢰, 종리우 등 많은 신지 사람들이
한비광과 대결하고 했는데 검존이 한비광이름을 모를리가 없겠죠...
생긴모습이 흡사하다고 자섬풍, 혈뢰, 종리우 세사람이 모두 느끼는데
보고가 안됐다는건 말이 안되듯....

여러가지 복선을 어떻게 풀어나가냐에 따라서 예상 스토리가 달라지겠네요...

현재 저는 한비광의 아버지는 신지 우두머리이고 풍연이라는 후계자 때문에
한비광의 소식은 들었지만 어찌하지 못하고 빨리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는듯...
현재 후계자 자리를 지키려는 지신각과
한비광을 후계자에 앉히려는 천신각의 대립....
그 속에서 신지 우두머리는 천신각에게 밀사를 전한듯 하네요..;;
짧은 소견입니다 ㅋ;;

혈뢰가 도종의 맥을 잊는 자 라고 소개했는데요...
신지 우두머리가 혈뢰를 특별히 살려둔 이유... 단순히 실력이 출중해서 일까요??

자섬풍도 그렇고 백리향도 그렇고 자담(?)도 그렇구요..
한비광과 대적했던 신지 무사는 모두 죽었습니다.
(종리우가 예외이군요...ㅡㅡ)
헌데 혈뢰는 살아서 갔습니다.
살아서 신지 우두머리에 가서 보고도 하고 목숨도 건졌네요...

단순히 실력이 출중해서라기보다
도종의 맥을 잊는... 예전에 도종을 모셨던 최측근이 아닐런지....

현재 사회도 그렇듯 대통령이 야당 맘에 안든다고 단칼에 내치고
도려내고 할수없듯
신지 우두머리도 그걸 두려워한나머지 한비광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혈뢰는 나중에 한비광의 편에 서게 될것 같구요...

라프디님글에 답변을 달자면
 그런데 검존이랑 그분 신지의 우두머리 전부 같은 인물 아닌가요? -_-; 검종으로 통합된거 아닌가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 아니었나 ..ㅠㅠ;
그렇게 가정하고 ..또 검황정도의 고수에.. 검황의 수련동굴에는  환영문의 전 장로  관준형이 있었죠. 관준형왈 신지의 위치를 검황에게 알려줬다 라는 글도 있었죠. 환영문의 특기는 환영술..검황의 높은 무공 <도존의 후예(화령도의 전주인 /도존이 만들었다는 화령도는 지나치게 강직한놈/ 천마탈골흡기공= 신지의 흡기/ 한비광의 아버지랑 알고 있었던 말투)라 에상하는 천마신군과 마짱뜰수 있는 실력> 그러면 속일수도 있지 않을가 싶은..;
음 산해곡의 늙은이... 검황일지도 ㅡ,.ㅡ; 및에 글 죽 훓어 보다가 잊어먹고 있었네요.. 산해곡 이야기도 나왔지;;  검황 아니면 신공 일지도..신공도 천하오절이니 무공도 좀 있을테고 ..
 그것도 아니면 .. 신공이 산해곡서 검황으로 분장하고 검황은 검존으로 분장하고 ㅡㅡ; 왓다갓다하면서 할지도.
사음민왈 자신있으면 그분압에서 그말을 직접해봐라 하는 말도 의미심장한 대사일지도..

검존 ㅡㅡ;; 검마의 쌍둥이일려나.. 왼지 한바광 아버지는 아닐거 같은데.... 궁금하네여 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신지의 우두머리가 검황이라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괴개가 말했듯이 사랑하는 손녀딸을 공격하는것도 그렇고...

검황은 감금되어 있는게 아니라 신지의 세력을 막기 위해 산해곡에 자리를 잡은 걸 수도 있겠네요
점점 커져가는 신지의 세력을 1차적으로 검황이 막고 있는 건 아닐지...
백리향은 괴개의 아들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검황을 속이고 신지편에 서서 무공을 배운걸 수도 있을거 같고..

암튼 재밌는 열혈강호 입니다 ^^

차차차님은 너무 열강팬이신가봐여;;ㅋㅋ 거의 소설수준인데용?ㅋㅋㅋㅋㅋㅋㅋ

.....한비광 아버지가 검존이라면 한비광을 내버려 두겠냐라..
그럼 검황이 검존이라면 하나뿐인 하나뿐인 손녀를 두겠어요 ㅋㅋ
^^ 태글은 아니고 , 가능 성이 희박하다는거죠.

음. .
저역시 그리 생각합니다 .ㅎㅎ
제가 위에 신지의 8대 세력에 대한 글에 이렇게 올렸죠
도존 천마신군과 검존 검황이 신지를 빠져나왔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