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함만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세상....

약한자는 쓰레기 처리하듯 처리하는 모습을 종리우에게서 보이죠...
강함의 척도로 서열을 정하는 모습...
그리고 유세하를 만난 종리우의 대사..
"이정도면 답보에빠진 신지무사들에게도 새로운길을 제시할수있겠다" 라는 ...

제 생각엔 무공의 힘이 아닌 다른 의미의 힘이 약하다라는 표현을 쓴거 같은데여...
현재 무림 절대강자의 천마신군이 제대로된 힘이 없다라고 하면 말이 안돼죠;;

ㄴ제글 제대로 읽으신거맞으신가요?_?
지금이야 당연히 천마신군은 사파지존입니다.

그 다른 의미의 힘이라는게 팔대기보의 주인이 될자격이 되냐 안되냐의 뜻으로 해석할수있습니다.

아마 어린시절 검황과 천마신군은 팔대기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

또한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전설속으로만 전해지던 지옥화룡을 부리기위해 안간힘을

썻지만 그러지못했고 지옥화룡을 가질수없어 스스로의 독문무공으로 천마신공을 만든겁니다.

이부분은 책을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검황은 그힘에 대해 이부분을 말한거라 볼수있습니다.

현재 천마신군이 강할지언정 천마신공을 익히기전에는 힘이있었을지 없었을지는 아직 작가밖에 모르고

지금까지 나온 책의 내용으로만 따져봤을때 천마신군은 본인스스로의 의지와 천마신공으로 사파의 지존이

된거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1-06 01:21

제가 알기로 소울메이트 님이 말씀하신 천마신군이 천마신공을 만든 이유나 과정에 대해서는

책에서 언급 된 적이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여태껏 본 글 중에 최고네요...

정말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

정말 잘쓰시네.

궁금한게...천마신군이 지옥화룡을 못부린다는거랑 천마신공을 만들게 된 계기 이런거 도대체 몇권에 언급되있는 내용임???내가 열강을 제대로 안봤나 그래도 두세번은 정독한거 같은데...

검황이 천마신군에 대해 한말은..............
아마도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문가의 후계자도 아니고, 검마같은 뛰어난 자질을 타고난것도 아닌.......
오로지 의지하나만으로 단신으로 사파지존 자리에 올라선 그 역사를 말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