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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01-31 23:16 조회3,816회 댓글8건본문
열강 온라인의 스토리와 열강 만화와의 스토리가 서로 같네, 틀리네,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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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저 예상일뿐이지만 열혈강호 온라인1은 pc게임 열혈강호로부터 뻗어나온 부산물로서 별개의 스토리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pc게임 열혈강호는 별개의 스토리로 알고 있거든요.
실제로 저기에 쓰이는 용어중 신검교단은 pc게임에서 쓰인 용어이며 본편에서는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는 걸로 압니다. 본편만 본 사람들은 그저 신지로만 알고 있지요.
그리고 pc게임에서 신지까지 가기의 한비광의 여정이 다 연재되었던 당시가 아닌지라 게임상에선 갑자기 뚝 잘라서 신지에 간 느낌도 있거든요. 그러한 만큼 설정에 구멍도 생기고 사람들로 하여금 결말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pc게임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 열혈강호 온라인1 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전 그 세계관을 인정하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설정오류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도 천마신군의 어린시절이 너무 지질한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저 신지에 침입한 도둑정도였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기 힘듭니다. 도둑질한 화룡도를 수련으로 메꾸어 가지고 다니는 인물이 생뚱맞게 사파의 일통을 위해 애쓰는 것도 이상하고요. 일개 표국의 자식이었다면 다른 방식의 길을 택했을텐데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서 그 설정이 이해도 안가고 믿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c게임이 열강은 잘모르겠지만 열혈강호 온라인1의 스토리는 만화와 연계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열강온라인은 만화 원작과 연계되어있다고 나와있고 있습니다. 저기서 신검교단은 신지의 또 다른 명칭이라 추론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파일통은 천마가 어린시절 정파에게 자신의 가족이 몰살당하자 거기에 대한 원수로 위선자인 정파를 쓸어버리고자 시작한 일입니다. 그리고 복수의 가장 일반적인 것은 힘을 키워 원수를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기에서의 원수는 정파이므로 사파일통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Ami님의 댓글
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혈강호 온라인1 출시하고 2000년인가 2001년인가 그때 작가분들 인터뷰 한게 기사에 나왔었어요.
엠게임 회사측에서 게임을 만들 때 스토리와 기본 배경이 필요해서 작가분들께 열혈강호를 만들게
된 배경을 부탁했고, 작가분들이 본인들이 열혈강호 만화를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엠게임 측에
만들어 줬다고 읽은 적 있습니다.
다들 일반 CD 게임인 열혈강호와, 열혈강호 온라인2 때문에 헷갈려 하는데 이 두가지는 별개의
스토리가 맞습니다. 하지만 온라인1의 스토리는 별개 아닙니다~^^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그런 뒷 이야기가 있군요. 하지만 그 배경스토리를 인정해 버리면 본편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수 밖에 없는 기보의 주인선택기준에 중대한 오류가 생겨버려서 말이죠.. 기보를 어느정도 훈련만 하면 들수 있다든지 어느정도 급(1권 기준의 한비광)만 넘으면 들수 있다고 보기 힘든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거든요.[최상희(6대 신룡급 이상인 엽민천을 이길수 있을것으로 추정)의 발언, 도제의 발언, 엽민천(당시 6대신룡급 이상)이 불타는 장면등]
그 스토리를 인정하고 들어갈경우 저의 가설(혈통중심)은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진각성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천마신군은 전대 도존일 가능성이 없다. 화룡도는 주인이 아닌자가 힘(아마도 천하5절급)으로 제압해 칼을 쓸경우 진각성하지는 않으나 제대로된 주인으로 넘어가기전의 보관처 정도의 역할은 인정해 줄지도 모른다. 천마신군은 말그대로 보관처의 역할로서 화룡도를 소유하고 있다가 진정한 주인의 자격이 있는 한비광을 발견하고 바로 그 칼을 넘겼을 가능성이 있다. 정도입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을 검마의 아버지로 보았던 제 가설이 무너지게 되므로 검마가 강호에 나왔을 당시 천마신군의 침묵에는 또다른 이유가 생길수밖에 없게 됩니다. 전 사실 검마가 아들이었기 때문에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싶지 않아서 침묵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음... 제 의견에도 수정할 부분이 많이 생기지만 또한 만화책의 원형 설정에도 문제가 생길 요소가 있는 설정인지라 여전히 믿기는 힘듭니다. 작가님이 직접 얘기한 말을 링크해주실수 있나요?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화룡도의 사용 여부는 그냥 제 생각인데, 그냥 화룡도가 내키는 애들을 선택해서 진각성은 안한 상태로 기보로써의 화룡도가 아닌 무기로써의 화룡도만 허락했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고로 화룡도 마음대로 지금까지 본걸로는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냥 화룡도가 무기로써 사용만을 허락한 것이죠, 초권의 한비광이 화룡도를 들수있었던 이유도 천마신군과 마찬가지로 일단 무기로서 사용을 허락한거죠. 그러닌깐 화룡도는 천마신군, 한비광 이 두사람 이외에는 무기로서의 사용을 금지 한게 되는거지요. 그러다가 한비광이 엽민천과 싸움에서 자신을 무기로서, 사용을 거부하게 된거죠 뭐 이런 식으로 자꾸 풀어 나가는거죠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제 말과 그말이 비슷한듯 하군요. 말그대로 보관처로서 무기사용은 가능하게 해준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제자들과 사파인들이 보기에 천신을 방불케 했다는 무위속에 화룡도의 힘이 전혀없이 가능했다니... 조금은 의심이 갑니다. 물론 오랜 시간 내공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해진 지금은 그까짓 화룡도인 천마신군이지만 약관의 나이였던 무림초출 시절에는 지금만큼 강하지 않았을 거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사파인들을 하나로 규합할만한 경천동지할 힘을 보여주었어야 할터... 그 과정에서 화룡도의 각성이 빠지게 되면 좀 설득력이 약해질것 같거든요. 전 이 설정을 보기전 20대의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각성시켜 휘두르며 전신같은 모습을 보였고 나이가 들어 화룡도 없이도 강할수 있었던 천마신군은 천마신공으로서 천하에 그 위명을 떨쳤다 라고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설정 이야기는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작가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링크를 보고 싶은 겁니다. 아니면 책 혹은 게임잡지에 적혀있다면 그대로 베껴서 적어주시기라도 하는 바람입니다.
쿠후님의 댓글
쿠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AMi님 무슨 소립니까 ㅋㅋ 열강 56권 머릿말만 봐도 열강온라인2는 스토리랑 별개인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단지 천마신군 사후인 30년뒤 라는 배경때문에 그렇지 열강온라인2는 원작에서 그대로 옮겨가서 시대만 바뀌는 시나리오입니다. 차후 신지절대자가 되는 유세하도 그렇고 작가가 직접 머릿말에 열강온라인2는 스포일러라고 직접 언급했어요. 오히려 잘못알고계시네요 열강온라인1은 게임이라는 특성이있기에 원작을 전부 이식하는건 불가능하고요 부분각색된 스토리구요~ 열강온라인2가 원작 시나리오입니다. 열강온라인1의 결정적인 증거는 괴명검의 소유주가 열강온라인1에서는 "갈뢰"라고 나와 있었는데 첨부터 신지비고에서 종리우가 꺼내준물건이며 자담이 휘둘렀습니다. 도대체 왜 열강온라인1이 원작시나리오하고 관련이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무리 끼워 맞추려고해도 정황상 앞뒤가 안맞는부분이 너무많아요.~ 원작과 연관됬다고 하는말은 아예 통째로 각색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많이 진행되었고 원작을 무시할수 없는부분이 있었던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반면에 열강온라인2는 시놉시스만 만들어 놨지 작가들이 30년후내용을 연재하지 않는이상 스토리가 진행될일도없고 스포가될만한 부분도 없기에 원작과 이어질수있구요... 열강온라인1은 아예 오리지날이 아니더래도 부분적으로나마 관련이있으니 홈페이지에도 저리 써놓은것뿐 그 내용을 곧이곧대로 전부받아들이면 안됩니다 ㅋ
소교님의 댓글
소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줄의 내용 원작과 연계된 원작의 느낌그대로의 에피소드 에대한 작가의 코멘트 입니다
즉 원작=열혈강호 온라인게임 이란 공식은 아닙니다 느낌그대로 에피소드에 첨가했단 내용이지 100%
반영했단 내용은 아닙니다 또한 연계된 내용이라 하였지만 둘의 내용이 동일하단 주장을 하지않았습니다
이점을 볼때 절대 두작품이 100% 동일하다는 생각은 하지 마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