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뢰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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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01-26 02:05 조회8,191회 댓글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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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주 각성과 일반 각성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것보다는 일단 자담은 동등한 8대기보(괴명검)를 들고 있는 상태이었고요 화룡의 폭주가 있기전에 혈뢰는 한비광과 진패운은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수준이었습니다. 언제든지 잡아먹을수 있는 쥐를 갖고노는 고양이 처럼요. 번천도의 급을 알수는 없지만 화룡각성이후 장백산에서 강해진 담화린을 몰아붙이던 고수들을 한큐에 쓸어버리는 지옥화룡의 위력을 보면 그 앞에는 동등한 기보가 서지 않는한 상대가 굉장히 힘들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담이 강하기는하나 아마 괴명검이 없이는 재빠르게 피해서 단검 던지다가 시간이 좀 걸릴뿐 결국 상처도 제대로 못주고 타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자담은 독문절기를 제외하고는 단검던지기를 자주하는 히트 앤드 어웨이의 치고 빠지기형 고수라고 생각하고 혈뢰는 스트레이트한 인파이터입니다. 한마디로 파워가 같더라도 혈뢰는 더 손해보는 타입이란 거죠.
그렇기에 혈뢰외 자담이 급은 비슷하되 복서로 치면 자담은 암천일검무라는 카운터를 가진 아웃복서 혈뢰는 우직하고 맷집좋은 인파이터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구하는 스타일이 틀릴뿐 대등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리있는 말씀이다만...신지 20위 안에 드는 인물이면 8대기보 없이도 현재 각성한 비광이를 상대할수있다 봅니다...종리우처럼...그는 무기는 고사하고 맨손으로 상대했습니다.."자칫 당하면 클나겠군.." 이런 말을 하면서 말입니다..사음민도 자담이 자기 실력아닌 무기의 너무 의존했단 사실로 아쉬워 한거같구요..비광이도 확실히 그뜻을 표현햇습니다..제가 보기엔 혈뢰는 위지흔 정도?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혈뢰는 비광이가 폭주했을때 살짝 절망적이었읍니다...자기가 이기지 못할존재란걸 인정한듯 했읍니다..근데 종리우, 사음민 그리고 자담..그들은 자기들이 질 생각은 제로...그저 감탄만 했을뿐입니다..너무 잘난 넘들이죠..ㅋㅋ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뢰랑 싸웠을때에는 화룡도 스스로 자신의 힘을 사용한것이라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당시의 한비광의 실력으론 혈뢰를 감당할 수 없었을것이라 추측하고 자담과의 전투에서는 한비광이 화룡도의 힘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숫자로 쉽게 표현하자면
혈뢰와의 전투에서는 화룡도의 힘이 100, 한비광의 힘이 20이라서 화룡도가 싸웠다면 자담과의 전투에서는 화룡도의 힘이 20 한비광의 실력이 100이어서 화룡도가 싸운 것이 아니라 한비광이 스스로 싸운 것이라 보시면 될듯싶습니다.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 폭주각성은 일종의 화룡을 발현해낼수 있는 한비광의 잠재력을 화룡이 강제 개방한 싱태라고 생각합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현재는 풀개방이라기 보다는 화룡도가 인내심을 갖고 보는 중이라 볼수 있겠죠. 예를 들자면 아이가 못걸을때 어른이 도와주는것과 혼자걷는것의 차이정도로 봅니다.
그런면에서 도와준 상태인 전자는 더 강한 힘을 발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검만 사용가능한 신지에서 도를 사용할정도로 강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가산점과 진풍백의 포스를 잠시 잊게 해줄정도의 후임보스란 점에서 후한 점수가 들어간것 같습니다.
곡괭이님의 댓글
곡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의합니다.
괴명검이 지옥화룡까지 튕겨낸 것이냐에 대해서.. 자담과 싸웠을때도 의견이 분분했었는데요.
그때도 두번 정도(?) 괴명검의 한계치를 초월해서 괴명검도 튕겨났었죠. 그때 많은 분들이 저게 바로 화룡이 개입한 거 같은데 한비광은 왜 지옥화룡없이 본인의 힘만 쓰냐고 했었잖아요..
화룡도의 힘을 깨달아가면서 한두번 제대로 화룡도의 위력을 발휘(천마대멸검은 본인의 힘으로만, 광룡강천은 화룡도의 위력 약간 발휘) 이런 가정이라면 논리가 맞을 것 같네요..
다만, 폭주각성때는 단순히 지옥화룡이 자신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한비광을 이용했던 것이구요.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비광 폭주때는 지옥화룡이 한비광의 힘을 빌려 순수 자기힘을 발휘했고 각성때는 한비광이 지옥화룡 힘의 일부만 사용했기 때문에 두 상황은 비교하기엔 좀 무리있어 보입니다 전 혈뢰가 20위권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강렬한 포스가 적어도 자담보단 강해보이네요 자담이 독문무공인 암천일검무를 번천복지로 뒤집어 버릴꺼같은 힘 ㅋㅋ 전 15~17위라고 생각합니다
Ami님의 댓글
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종리우는 화룡도의 힘에 맞서지 않고, 피하면서 한비광과 싸운거고, 자담의 경우는 괴명검이 받쳐줬으니 패스~ 혈뢰는 종리우와 달리 본인이 도종의 맥을 잇고 있어서, 직접 도를 부딪히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실상 화룡도와 본인의 도를 부딪혔구요~ 일반 도로 말이죠~ 화룡지보가 각성 됐을 때 일반 무기와 부딪힌 건 혈뢰 밖에 없네요.. 백리향의 경우도 마령검으로 맞 상대 했었구요~ 아마 일반 무기와 혈뢰가 직접 도존을 느끼고 싶기에 직접 화룡도의 힘에 부딪혀서 일방적으로 밀린 듯 하네요~ 현재 노호와 육대신룡이 비슷한 실력일걸로 추정하는데 그때 혈뢰가 사라진 뒤 진패운도 폭주한 한비광 화룡도와 부딪혀 나가 떨어지죠~
폭주한 화룡도는 정말 극강의 고수나 동등한 기보가 아니라면 힘을 피하면서 싸우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듯 하네요~ 아 결국 혈뢰도 자담 정도의 급이 아닐까 합니다.
캡빵님의 댓글
캡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두 설득력있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조만간 혈뢰가 나타나 비광이의 오른팔 역활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