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아마 백검대장들도 검황의 무공앞에서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질거 같습니다. 아마 종리가 중간에 살짝 동굴을 무너뜨린다는 언급을 했다는게 복선일거 같구요... 백검대장으로도 상대가 되지않아 결국 폭약으로 인해 검황이 동굴안에 갇힌 다거나 빠져나오더라두 부상을 입을듯 하네요... 왠지 느낌이 팍오는듯 ㅎㅎ

근데요 이번엔 스토리나 상황이나 좀 이상합니다....
종리 대사에서도 검황을 간단히 처리하려면 폭약을 설치해서 묻어버리는게 최선이지만 그렇게 되면 중원으로 가는길이 막혀버리는 꼴이 된다고 하는데 그럼 진작에 검황은 폭약으로 그 길을 막아버리면 되는데 뭣하러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고있는지 참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오래 은거해서 폭약 살 돈이 없는건지.

장볼래님의 댓글

장볼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16 13:50

폭약으로 터뜨리면 노가다해서 그거 돌뎅이 제거하고 나올까봐 지키고 있는거 아닐까욤? ㅋ
그런데..엄청난 병력이 이동하는 공간이 거기밖에 없나봐요...그러니 거기 지키고 있나? ㅎㅎ

길자님의 댓글

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16 16:04

그만한 위력의 폭약이 없겠죠...
아무나 만드는 폭약이라면 신공이 정파 천하오절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을 겁니다.
신공 외에도 벽력자라는 폭약전문가가 있긴 하지만 벽력자는 무림인과는 원수 지간이기 때문에 그냥 협조하지는 않을겁니다.

과거 천마신군과의 대화 중 정파,사파,세외의 무공을 모두 사용하는 자가 있다면 힘을 보태주기로 했으니 언젠가는 출연해서 한비광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요? ㅎㅎ

어쨌든 현재 검황은 신공이 사용하는 폭약만한 위력적인 폭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16 20:30

음...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검황의 지위정도면 송무문도 가지고있던 벽력탄 정도는 가지고있을 줄 알았는데.....;; 어쨌거나 유상표국 사람들 죽인 이유도 모르겠고(표국을 올때마다 죽이면 이상해서 더 수색을 할텐데... 그런 신지의 대략적 위치와 동령을 통한 신지의 정보도 들을테구요) 납득이 좀 안가는 부분이 있긴하네요;

거기밖에 루트가 없는게 아니라 거기가 중원으로 가는 최단루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개인적으로 아직 종리의 술책은 시작조차 안했다!!입니다. 아마도 검황앞에 내보낸 천검대들은 모조리 미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