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겠군요. 검이 중심이 되는만큼 검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인물은 실력적으로는 10대검존에 버금가거나 우위에 있을지라도 순위적으로는 밀릴수 있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사음민이 12위란걸 보고 10위 안쪽이면 거의 5절급 근접하고 5위안이면 5절급 3위안이면 검황급이라도 되나 하고 걱정했었거든요.
검이 중심되는 순위라면 인정할만한것 같습니다.

진뽀님 의견과 제 생각과 흡사하네요.^^ㅋ

아랫글들 중 왜 윤상거가 사음민이나 종리우보다 서열이 낮을거라는 생각을 갖는지 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윤상거는 등장 할때부터 10대검존 중 1인이라고 나왔는데 말이죠...

제가 봤을땐 지신각주나 천신각주 모 이런 호칭이 있어서 강하다 생각하시는듯 한데...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검마>10대검존>각 각주(8개?)(약 5위~15위정도까지 임의 위치)  - 결과적으로 10대검존의 실력들은 검마 바로 아래에 있을듯 하고 그 10대 검존중 8개의 각주 위치도 중첩 되 있으리라고 봅니다.
(5~15위로 설정한것은 검마 바로 아래서열인 2위부터 두세개 서열들은 어떤 단체에 수장으로 있진 않을것 같은 생각이.^^;)

아마도 나름 멋지게 싸웠지만 검황앞에 쳐절하게 발린 윤상거의 모습이 중첩되서 그런가봅니다.
여러 멋진 기술을 펼치지만 검황이 어린애 다루듯 쳐내고 피하기만 하니....

상대적으로 사음민은 동령 등장시 혼자서 동령 자체를 다 멸망시킬 포스로 나왔죠. 그래서 그런듯...
예전 혈뢰/자섬풍/괴개 아들 등 20위권 밖에 애덜도 그리 세보였으니 윤상거가 한심해보여서 그런듯...

근데 검황 자체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죠. 동령 전대 살성보다도 훨씬 더 높은 윗급인데...천마신군 검황 검마 셋이 아마 동급일듯..

검황 - 정파 no1 / 괴개나 도제보단 분명 더 쎔
천마신군 - 무림4할, 사파 no1 / 뒤로는 흑풍회1,2대장인 독고 황보, 첫째 제자인 백강
검마 - 신지 no1 / 뒤로는 십대검존 서열 순으로 있을듯

이번 회에 백강이 등장할 듯 합니다. 제 생각엔 검황 혼자 지키고 있는건 아니고, 천마신군과의 밀약 비슷하게 백강이랑 교대하면서 지키고 있을듯

백강과 교대로 지키고 있다...
그러면 검황에게 큰 힘이 되겠죠
종리우 영감 때문에 검황에게 큰 사단이 날것만 같아서.. 맘이 편하지 못해요

왠지 신공이 검황에게 타격을 주는 시나리오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스토리 시간상 보면 검황이 신공과 대화한 후 신공이 경고하며 떠나고, 바로 풍연이 등장하죠
그리고 곧 풍연이 떠나고 천검대가 돌격해 옵니다.
시간 상 볼 때 신공은 아직 산해곡에 있습니다.
신공이 분명 경고를 했고, 이는 분명 뭔가 복선을 깔아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신공 + 천검대 + 종리우 VS 검황

검황이 쉽게 승리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영챔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