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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열혈강호는 이런저런 무협내용이 섞여있는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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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볼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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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2-06 17:30
조회3,8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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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무협들도 똑같지만...제가 어릴때부터 쭉 보면서 느꼈던게..
아주 오래된 무협영화중(제가 80년 생이니까 초등학교 저학년때 1990년 전후겠네요)에 신검마도라는 영화가 있었드랬죠
그 영화에서는 칼을 다루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워야하는데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칼에 먹히죠 미친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내용입니다. 연기와 영상은 별로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20편이지요...밤새서 다 봤다는 ;;;
그 영화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의천도룡기와 신검마도가 섞여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장무기가 교단에 들어가서... 지존이 되어가는 그리고 복수하는..;; 뭐 그런 ㅎㅎㅎ
각설하고 문득 아랫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지금 30년의 극간이 문젠데요.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취할때 기습이라고 했는데 천마신군이 기습한건 아니겠죠.
다른 세력? 내전의 시작... 이때 천마신군은 어떤식으로든 힘을 얻기위해 교단에 들어가게되고 화룡도를 취했을텝니다.
그때의 검마는 비광의 할아버지일 수도 있죠. 결국 교주는 대대손손 이어지니까..
그 당시의 검마는 주화입마상태였고 내전으로 인해 다른 세력을 제압해야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테구요.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간 뒤에 현재의 검마에세 양위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는 화룡도를 구해야합니다. 그래서 화룡도 찾으러 무림에 나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폐퇴하고 말죠. 그럼 비광은 왜 밖에 있느냐가 또 문젠되요..검마역시 처음에는 밖에 있었을것 같습니다.
애 놓고 나니 아부지가 불러서 교단으로 들어갔죠. (뭐 만화에서는 자기를 쫓는 자가 있고 비광을 은신시키고 간거지만..)
어째든 간에 ...내용이 이상하게 꼬이네요...
주저리 주저리...머리속에서는 정리하고 잇는데 글로는 정리가 안되요 ㅠ_ㅠ
그래도 전 지금 검마는 비광의 아버지 천하오절과 싸운 사람도 비광 아부지이자 현 검마
다만 천마신군이 화룡도 들고 튈땐 그 전대 검마일 것으로 생각되요 ㅠㅠ
댓글목록
소교님의 댓글
소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무협이란 장르 자체가 순수창작의 세계이기 때문에 표절으로 오해받는 부분은 독자의 입장에서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혈강호의 경우 정파의 최고 세력인 9파1방을 전혀 등장시키지 않는 신선
함을 보여줬습니다 모든 무협소설 만화 영화에 등장하는 기존의 세력들도 철저하게 배제하고 순수한 집단
들로 정&사파 신지 등을 출연시키는 신선함역시 한국작품으로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무협지에 등장하는 10만대산의 마교의 존재역시 전혀 등장하지 않음으로서 제3의 세력신지의
미지의 힘을 더욱더 증폭시켰습니다 물론 인간의 창작물이기 때문에 100% 완벽한 작품은 어렵겠지만
최소한 무협장르에서 한국작품중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며 중국의 작품 영웅문에 필적하는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