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온라인1 스토리의 오류라 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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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02-05 10:25 조회4,422회 댓글13건본문
글을 읽어 보니까 열강온라인1의 스토리가 원작과는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화룡도와 천마신군의 나이 때문인데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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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이 주장을 인정하면 천마신군은 자기가 뺏어온 물건을 되찾기 위해 안달이 난 인물의 아들에게 화룡도를 넘겨준 붕어가 되고
검마는 30년 공백의 세월을 무시하더라도 자신이 잃은 화령검과 화룡도를 찾을 생각이 없거나 오히려 멀리하려는 생각까지 부하에게 들게만드는 우유부단한 인물이 되고
검황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마령검을 손녀에게 물려주어 언젠가 그녀를 한줌재로 만들어버릴지도 모르는 물건을 맞겨버린 냉혹한 영감이 됩니다.
괴개는 극순심천공의 고수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주안술조차도 꾀뚫어 보지 못하는 바보도 되지요. 아마도 그 상황에서 20대가 아님을 작가님이 말하고 싶었다면 대사를 추가 시켰겠죠.(ex)너.... 어린놈으로 보였지만 내공으로 유지시키고 있을뿐이었군.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겠는걸.. 같이 말입니다.
굳이 거기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젊은이라고 써놓은 이유는 20대의 천마신군을 그리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뺏어온 인물에게 보통은 물건을 내놓으라고 하지 서로 교류를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천마신군의 아련한 표정속에서도 그런 기미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뺏어온 물건의 주인 생각하는 표정은 아니었단 말입니다.
일단 메꿔야할 오류가 많습니다. 8대기보의 오류문제와 본편에서 가장 강하고 중요한 인물들의 알수 없는 행동을 해명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화룡도를 한비광에게 넘겨준 이유는 한비광의 자질이 뛰어났고 검마의 후예임을 알았기에 준것이라 생각도비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2. 찾을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자섬풍을 보내어 화룡도와 자신의 아이를 신지로 대리고 오려 했기 때문입니다.
3.검황은 봉인이 풀린 사실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는 검마의 폭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폭주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건 저도 모르겠군요... 전혀 추측이 안됩니다. 그냥 의미 없이 놓고 간거 같다고 생각되지만 무슨 뜻이 있겠죠
4. 개괴와 천마신군의 첫만남에서는 천마신군의 나이는 20대를 갓 넘었거나 10대후반이라 추측됩니다. 괴개의 대사중에 독고결과 황보웅이 미소년을 보필하고 있다....라고 나왔거든요 20대 성인에게는 미소년이라 하지 않죠 ;;; (뭐 할 수 도 있지만....) 적어도 18~20정도라 추측합니다.
5. 천마는 검마를 알고있는듯한 대사 저도 알고잇습니다. 검마가 신지에서 나오고 공백의 시간에 천마신군과 인연을 맺은거라 생각됩니다. 즉 검마는 처음에는 화룡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천마신군이란것을 몰랐지만, 추후에는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녹림투왕님 매번 댓글달아서 저와 놀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천마신군은 괴개의 회상장면에서 분명히 화룡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44권 괴개 회상 첫장면의 천마신군 왼손을 보면 알수 있죠.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렇군요 ㅎㅎ ;;; 화룡도를 들고 있네요;;;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만에요. 서로의 의견이 다를순 있지만 우리가 작가가 아니고 열혈강호를 사랑하는 독자인 이상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설령 작가가 해명을 해서 둘중 어느쪽의 의견이 틀리더라도 그것이 뭐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접니다요님의 댓글
접니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마신군과 검마의 관계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갖게된 배경은 게임 스토리와달라직지겠죠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왜 달라져요 게임스토리가 원작 스토리라니까요 ;;
답답하네;;
접니다요님의 댓글
접니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임 스토리 그대로 가기엔 이미 만화에 오류가 있어요
게임 스토리보면 검마가 기습으로 주화입마에 빠지고
화룡도 찾기위해 주화입마 상태로 무림에 나왔다가 오절에게 패했다고 되있잖아요 즉 화룡도를 뺏긴지 얼마지나지않아 나왔다는걸 예측할수있죠 근데 만화책에서 검마
가 오절에게 패한건 20년전이고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고 무림에 나온건 50년전이에요
Ami님의 댓글
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검교주를 왜 30대라고 보는지요? 신지라는 단체는 교주나 서열에 있어 나이는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실력이죠.
한비광의 경우는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도망치게만 만들었지만 한비광 아버지는 신지에 태어나면서 부터 혹독한 수련을
했을거고, 그의 능력(어떤 무공이든 바로 습득가능한 능력과 엄청난 내공)이라면 10대 중후반에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어린나이에 교주가 됐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전 교주가 한비광 아버지의 능력과 실력을 인정해 이건 가정입니다. 어떤 이유로 빨리 죽게 되어 어린 나이의 한비광 아버지가 교주로 임명 됐을지도 모르구요.
이런 경우라면, 어린 나이의 한비광 아버지가 교주가 되서 신지내전이 발생 한 걸지도...
그리고 검마가 수련 중 기습 당한 건 신지 내분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무림에서도 정사파가
서로 싸우듯 세외끼리도 그랬을 테니까요. 게다가 신지의 힘을 아는 다른 세력들이 늘 견제를 했을지도 모르구요.
한비광 아버지가 뛰어나도 top인 두 개의 신물인 마령검, 화룡도를 통해 연마하다 생긴 주화입마를 잡는 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줄거리에서도 얼추 추스리고 나왔다고 써있듯이.. 내전 때문이 아닌 그래서 바로 따라나오지 못했던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내전 때문이라 하면, 한비광 아버지는 무림의 어느 산에서 몸을 추스렸겠죠. 종리우가 그랬죠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 전
한때 중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았다고, 그 시기에 몸을 추스리고 화룡도를 찾아 다니다 폭주를 해 무림에서 살육을
버리게 된 것일거라 생각하네요~ 그 시기에 무림의 아낙과 결혼해 한비광을 나았고, 한비광 아버지도 그때 깨달았을지
모르죠. 기보에 얽매여서는 강해질 수 없음을.. 그래서 다시 신지로 돌아가 기보가 없이 본인의 힘으로 검종으로 통일했을 듯 하네요.
천마신군도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준 것도 검마의 핏줄을 알아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달리 기보 자체에
관심도 없고, 기보에 얽메이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천마신군 본인도 기보에 의지하면 안되는 것을
알게 됐을거구요. 검황 또한 그래서 마령검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을 거 같네요.
따라서 검마가 화룡도와 마령검을 찾는 일에 큰 무게를 두지 않는 이유가 이런 이유일 수 있으며, 아니면
뻔히 누가 가지고 다니는 지 알고, 그 신물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적극적으로
회수하라 지시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소년이란 표현은 천마신군의 나이를 떠나 괴개의 눈에는 나이 많은 부하를 거느린 천마신군의 외모를 보고 든 생각일 지도
모릅니다. 결국 검마가 천마신군과 비슷한 나이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메님의 댓글
그리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마가 늙어도 늙지 않는 괴개와 같은 극순심순공을 터득하고 있을지도...비광이를 50대에 낳았다면 얼추 연령이 비슷하겠죠. 천마신군하구요.
천마신군이 신지에서 나온건 확실한듯 합니다.
접니다요님의 댓글
접니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마와 천마신군이 나이 비슷하고 안비슷하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검마가 무 림에 나온건 20년전이고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고 있던건 50년전이니까요 즉 만화책에서는
검마가 화룡도 찾으러 나왔다는 설정으로 가기에는 30년이라냐는 공백이 생겨요 그럼 왜 30년뒤에서야 찾으러 나왔냐에대한 타당한 설명이 뒤따라야 됩니다 그리고 게임스토리상에서는 검마가 기습으로 주화입마에 빠졌고 화룡도를 찾기위해 주화입마 상태로 무림에 나왔다가 오절에게 패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화룡도를 뺏기고 얼마지나지않아서 나왔다는걸 알수있죠 설마 30년간 주화입마
상태로 있었다는건 말이안되죠
Ami님의 댓글
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접니다요님 주화입마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주화입마는 어느 무협지든 주인공을 제외하면 평생 거의 무공은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30년이요? 주화입마가 심각하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1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요약된 것이므로 그런 세세한 설명은 하지 않죠~ 줄거리란 말 그대로 큰 그림만을 요약한 것이니까요~ 그걸 토대로 살을 붙여 내용을 만드는 거죠~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화룡도를 찾으러 나왔지만 천마신군이 빙궁에 가서 빙궁의 무공을 습득하고 화룡도와 감응해 무공을 연마하는 시간동안은 수소문해도 당연히 화룡도의 행방을 찾을 수가 없었겠죠~ 그렇기에 바로 무림에 따라 나왔다 쳐도 행방을 모르니 몸을 더 고치며, 무공 연마를 더 했을수도 있죠~
소교님의 댓글
소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혈강호 온라인의 에피소드를 100% 열혈강호 만화원작의 내용과 동일시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판단합니다 게임의 진행을 위해 만든 에피소드의 부분이 원작과 일치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100% 두작품이 동일시 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