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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온라인1에 대해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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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02-03 23:20 조회4,46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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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항상 논란이 되어왔던 상황인 그 스토리가 진실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였죠.
일단 저는 pc게임은 24권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만화책을 재밋게 보게 하기 위하여 당시 진행된 내용을 제외한 내용은 허구에 가까우며 필연적인 전투 검마와 주인공들의 대결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페러렐월드에 가깝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pc 열혈강호 제작사와 온라인 열혈강호1의 제작사가 같더군요. krg소프트 말이죠.
물론 두 게임을 만든 회사가 같다는 것 이외에 이야기는 가설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 어디에서도 작가가 이 스토리가 정식라인입니다.라고 공언한걸 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전 틀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pc게임에서의 설정은 분명 만화책 열혈강호의 설정에 큰 구멍을 낸 설정이었고 그 설정을 그대로 이어 만든 열혈강호 온라인에는 같은 구멍이 있는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이번 온라인2의 설정은 인정하는 편입니다. 30년후의 이야기이며 본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임을 작가본인이 공언했으니까요.
그렇기에 열혈강호 온라인1만 놓고 보았을때 과연 그 스토리가 옳을지는 상당한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혹시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기탄없이 이야기해 주십시오. 혹 그 당시 작가님이 공언하신 내용을 적어주신다거나 혹은 2005년 이전쯔음에 작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만화책 열혈강호와 한줄기라는) 스토리라는 기사가 있다면 기꺼이 인정하겠습니다.

댓글목록

Ami님의 댓글

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대부분 작가분이 인터뷰한 기사를 보시긴 어려웠을 겁니다. 저도 우연히 네이버에 열혈강호 검색을 하다 보게 된 것입니다. 작가분이 인터뷰한 내용에 만화에서는 분량 문제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열혈강호 온라인1에 그 내용을 주었다고 말했으며, 온라인 게임1의 비한인드 스토리는 열혈강호 만화를 만들고 있는 된 뿌리라고 말했습니다.
 저말고도 밑에 글 쓰신분 중 이 기사를 본 분이 있긴 하네요~
제가 이 기사를 찾아 보여 드리려 검색을 오랫동안 했지만 너무 오래되서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네요.
온라인1의 스토리는 지금껏 만화의 스토리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밑에 답글 단 것 중에 온라인1의 비한인드 스토리와 만화의 스토리가 오류가 많다고 하시는데, 만화와 그대로 일치하며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점이 불일치 한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어느분이 검마가 천마신군이나 검황보다 젊게 보이는 거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이것도 비하인드 스토리와 오류라 생각이 든다면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괴개가 이미 보여줬듯이 천마신군과 동년배인 괴개도 극순심청공이란 무공으로 외모를 젊게 유지합니다. 괴개 아들 엮시 그렇구요. 괴개와 아들이 싸우는 장면에 서로 대화를 하며, 나이와 외모에 대해 언급해 줍니다. 그런데 신지에 그보다 뛰어난 무공이 없을까요? 검마가 젊게 보여서 같은 시대 사람이 아니라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외모는 무공으로 커버 할 수 있다는 점~

쿠후님의 댓글

쿠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강 56권 머릿말만 봐도 열강온라인2는 스토리랑 별개인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어디서 카더라 통신에서 보셧는진 모르겠지만 단행본 머릿말에 나온 공식적인 내용만큼 신뢰할수있는지부터 의문이고요. 단지 천마신군 사후인 30년뒤 라는 배경때문에 그렇지 열강온라인2는 원작에서 그대로 옮겨가서 시대만 바뀌는 시나리오입니다. 작가가 직접 머릿말에 열강온라인2는 스포일러라고 직접 언급했어요. 오히려 잘못알고계시네요 . 그리고 열강온라인1에 대해선 아직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많은 열강온라인1= 연재분 열혈강호 스토리라는것은 분명 아니라는겁니다. 단적으로 결정적인 증거는 괴명검의 소유주가 열강온라인1, CD게임 에서는 "갈뢰"라고 나와 있었는데 지금까지 만화책에 등장조차 하지않은 원래 주인인 갈뢰가 죽지않은이상 신지비고에서 종리우가 어떻게 괴명검을 자담에게 들려줬는지도 의문이고요. 열강온라인1 스토리가 맞다면 왜 갈뢰는 등장초차 하지않으며 설사 빌려줬다고 하더래도 다른 주변인물들이 왜 괴명검이 자담 손에 들려있는지 의문조차 가지지않는것도 이상하고요...물론 단적인 부분이지만요. 여하튼 어쩔수없이 부분적으로 같을진 몰라도 열강온라인1스토리= 연재분 열강이라고 단정짓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아무리 끼워 맞추려고해도 정황상 앞뒤가 안맞는부분이 있거든요.

사훈님의 댓글

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c 열혈강호와 열혈강호 온라인1은 서로 틀립니다.  열강 온라인1과 만화책 열강은 서로 통하는 부분이 분명히 맞고요 게임 시놉시스에서도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열강온라인1을 만화책과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괴명검의 소유자인 '갈뢰' 때문이라 말씀들 하시는데 스토리라는 것이 작가의 임의로 바뀔 수가 있고 인물도 다른 이름으로 해서 나올 수 있습니다. 원래는 분명 괴명검의 주인은 '갈뢰'가 맞을 겁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스토리를 전개하다보니 괴명검은 '갈뢰'라는 캐릭터보다는 '자담'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어야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어 수정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갈뢰란 캐릭터는 분명 열강 만화에서 나오긴 할 겁니다.

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mi님// 알겠습니다. 일단 검마의 나이가 보기보다 늙을수도 있다는 건 인정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안나온 이야기가 더 있을수 있겠죠. 근데 제 생각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보의 선택기준의 문제입니다. 기보를 수련을 통해 잡을수 있다면 적어도 당시의 한비광보다 무위가 높았던 엽민천 정도면 화룡도의 주인에 크게 부합하거든요. 힘의 크기가 기보의 주인을 결정짓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선택되지 못한 천마신군이 수련을 통해 화룡도를 잡았다는 설정이 너무 이해하기 힘든겁니다. 애초부터 기보가 선택한 주인이지 않으면 천마신군보다 배로 강한 자가 오더라도 화룡도는 그 사람을 태워버리려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옥화룡은 말그대로 기존에 나온 무림인들의 힘을 크게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힘을 빌려쓰는 정도만 할수 있는 인간의 힘일뿐 자신의 의지로 화룡이 무림에 강림할수 있다면 상상을 불허하는 위력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기보를 수련을 통해 제압해서 쓴다는것은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쿠후// 전 분명 온라인1의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2의 스토리는 인정하고 있다고 본문에 써있답니다.
사훈//게임의 스토리가 바뀔수 있다면 온라인1이 만들어진 당시의 구상(40권 혹은 50권 즈음에서 끝내겠다는 작가의생각)스토리도 바뀔수 있습니다. 이미 스토리라인은 늘어나 버렸고 말입니다.  갈뢰란 인물이 나올수는 있지만 그것이 과연 천마신군의 출신성분을 증명하는 것일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이 온라인1과 pc게임의 동일선상의 스토리의 공통점에서 저에게 항상 반발을 안겨주는 것은 천마신군의 출신성분 그리고 기보의 선택기준입니다. 사실 다른 부분은 큰 불만도 없습니다. 하지만 기보의 주인선택 기준(적어도 화룡도)은 만화책 기존의 의견을 다 뒤집어 버릴수 있는 사항이기에 이해하기 힘든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시원스럽게 해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가 틀리든 맞든 상관없이 이해할수 있을 테니까요,

쿠후님의 댓글

쿠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림투왕// 전 AMI님한테 말한거였는데 AMI님이 내용을 그새 바꿔버렸네요 AMI님이 자꾸 열강온라인2가 원작스토리랑 별개라고해서 한말이었는데 후에 그분이 그부분은 싹 지워 수정해버렸나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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