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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음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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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6-10 16:56
조회5,7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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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괴개와 백리향 스토리까지 본 후로 몇년간 열혈강호를 잊고 지내다가, 다시금 열혈강호를 보게되었습니다.현음독고를 먹었지만, 백리향과 싸우던 중에 한비광이 지옥화룡의 힘에 폭주해서, 폭주하던 와중에 몸안의 현음독고가 타죽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살아있더군요. 꿈에서 봤던 장면이었는지... -_-
현음독고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우연히 대변에 섞여나올리도 없고
기생충약은 20세기에야 개발되는 것이고...
(생각1) 춘연향이 등장한 이상 한번은 작동할 것 같습니다. 춘연향의 작동으로 현음독고의 고통을 겪던 중에, 한비광의 몸에 조금남아있던 폭독의 기운이 오랜만의 대폭발을 일으켜서 현음독고도 같이 폭발하게되고, 때마침 자신이 만든 폭독의 위력에 감탄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 벽력자.
(생각2) 춘연향의 작동으로 고통을 겪던 한비광은, 내공으로 현음독고와 정면승부를 벌이게되고, 내공이라면 최고수준인 한비광은 결국 현음독고를 이겨내는데, 알고보니 현음독고는 고단백 보양식이었고 장백산삼에 버금가는 내공증진효과가 있었던 것. 그때부터 한비광은 몸이 허할때마다 현음독고를 찾게되는데...
ㅡㅡ 이상 가입인사겸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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