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균은 지난 송무문 권동희 장로와 비등했던 것으로 보아 현재의 한비광보다는 낮은 전력일듯 합니다. 즉 신지 서열 20위 밖정도.. 천마신군이 참 아끼는 충성심과 강직함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돌격대장이네요..

현재 신지의 수장은 천신각도 나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신각과 경쟁을 통해 조직을 더 견고히하려는 속셈이겠죠.

지신각의 도령 풍연이 후계자로 인정이 안되어가는 상황에서 천신각에서는 비광을 도령으로 삼아 후계로 만들어 신지를 주무르려는 듯 한데,, 재밌어지네요.

풍연과 비광은 숙명의 대결이 불가피하겠네요.. 이제 흑풍회도 정파도 신지로 향하는 이상 열혈강호의 스토리가 점차 절반은 지난 모습입니다..

게임은 안해봤지만 천마신군 사후라는 스토리를 풀기 위한 파트1으로서 마무리되어가는 기분? ㅎㅎㅎ

저는 천마신군이 신지와 전쟁시 등장할 거라 봤는데 그 전에 개입되는 것 보니 작가님 생각이 많으신가봅니다 ^^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8-17 18:53

저도 동감합니다 홍균과 7흑풍회가 신지 무사들과 대등할꺼란 말은 검황과 일전했던 신지 천검대와 싸워도 밀리지 않을꺼같다란 포스였어요 ㅋ 매번 기대되는 스토리네요 ㅋ

3권 쯤에서 천마신군이 홍균의 죽음에대한 복선을 깔아두었던게 있던거 같던데;;;;;;
설마 죽진 않겠죠ㅎㅎ 근데 왜 계속 이번에 죽을꺼 같은지;;;;;; 예상이 빗나갔으면 좋겠네요ㅜㅜ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8-17 18:55

설마...살아서 한비광이 늙었을때 같이 늙은 모습으로 옆에서 지켜주는 상상하고싶네요 ㅋㅋ

홍균이는 끝까지 남을겁니다. 죽을거라면 다시 등장하지도 않았겠죠..

단지 아쉬움점이 있다면 1개 흑풍회를 홍균이가 리드 한다는거 (홍균 펜입니다..오해하지 마시길)...회상이나 풍백이가 이끌었으면 더 듬직할텐데...이런식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전 무림vs신지
전쟁이(이건 열강완결이잔아...!ㅡㅡ)보구싶군요ㅋㅋ
참으로기대되요
도제가 천마한테까부는것도 기대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