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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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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11-08 01:43 조회8,206회 댓글4건

본문

여러독자분들 만화를 보시며 정말 궁금하신것도 많고 나름대로 많이 추리도 하셨을텐데 저도 똑같은 독자이기에 여러분과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도 애매하게 궁금한것들을 여기 계신 독자분들과 대화 하고 싶어 이런 허접한 글을 남깁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저는 만화에 나온 내용에 입각하여 글을 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쓰일 인물간의 대화는 만화책을 그대로 보고 쓴것이므로 이런 내용 없는데...라고 하시기전에 확인해주시면 서로간에 이해하기 편하겠죠??ㅋㅋㅋ 물론 토시 하나하나 다 똑같진 않습니다. 싱크로율 93%정도입니다.
36권에서 도존과 도종에 대해 (최초가 맞나????)  언급되죠. 그러면서 혈뢰는 한비광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응? 너...설마...훗 그럴리가 없지... 넌 어디서 온 누구냐?" ..... 혈뢰가 한비광과 싸울때 한비광의 두건이 벗겨졌고 그러한 한비광의 얼굴을 보고 혈뢰가 놀라면서 물어보는 대사입니다.
16권에서는 자섬풍이 죽기직전 ................왜 저녀석(한비광)을 보고 기분이 나빴는지, 천마탈공흡기공에 대해서도 말하며 선택받은 자만이 쓸수 있다는 그분만의 무공, 더군다가 어딘가 닮은 말투와 외모, 그렇구나 그 분의 진짜 후예는 .... 이런식의 말을 하며 죽죠.
그리고 39권에서는 신지대빵과 혈뢰와의 대화에서 .............도존이라....그렇다면 넌 화룡도의 주인이 그 자의 후예라고 생각한단 말이냐? 흐흐흐 이거 재밌군,화룡지보와 마령검....거기에 화룡도는 주인을 찾았단 말이지...하지만 그가 아직 살아있을까? 넌 도종의 맥을 이으면서도 화룡지보에 대해 모르고 있군. 화룡지보는 주인이 아니면 손길을 거부하지. 비록 주인이라도 역량에 미치지 못하면 태워버리지. 화룡에 의해 폭주했따면 그걸 시전했어도 재가 되었을수 있다. 살아나도 폐인이 되거나 다시 그 힘을 불러낼수 없을것이다. 라고 말하며 ....신지는 이제 검종으로 통일이 되었다. 라고 말하죠.
그리고 신지 대빵은 혈뢰와의 대화속에서 화룡도의 주인이 그 자의 후예 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말하죠...그자...그자...그자....그자....이건 나는 도존이 아니다 라는 말과 같죠. 내가 아닌 타인을 지칭할떄 쓰는 말이니까요.
그리고 숱한 이야기속에서의 신지대빵과 한비광을 이어버리려는 듯한 대사와 말투 생김새 뉘앙스 등등
여기서 잠깐 !!!!
1. 한비광은 도존의 후예인것일까요? 아닌걸까요?
2. 신지대빵(만약 한비광의 아버지라면)이 도존의 후예 이면서 지금은 칼로써 신지를 통일한것일까요?
3. 아니면 신지대빵(만약 한비광의 아버지라면)이 도존이면서 검존인 것일까요?
4. 39권에서의 신지대빵의 대사를 미루어보면 저의 생각입니다만 그는 도존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른 분들도 저 대사를 읽으면 저처럼 생각되어시지는지요?

그래서 제가 이전에 글을 썼을떄도 신지의 대빵은 한비광 아버지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한비광은 도존의 후예라고 생각해서 글을 썼고요. 왜냐면 전 제가 위에 던진 질문중 1번과 4번이 저의 생각이라고 여기고 있거든요. 즉 한비광은 도존의 후예이고 신지대빵은 검존이다. 그리고 검존과 도존은 동일 인물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바보같은 생각 하나 더 해봤는데요. 신지 대빵이 제대로 검존이고, 그래서 검으로 신지를 통일했을때 혈뢰처럼 도종의 맥을 잊는 고수를 더 살려두었을경우인데요. (혈뢰보다 강하면 아마 살려서 써먹으려고 했겠죠? 고로 혈뢰이상급)
여기서 질문 !!!!

1. 만약 사음민도 혈뢰처럼 원래 도종이었다면???
2. 그래서 동령에서 한비광을 만났을때 동지가 된다고 한것이라면? 이유인 즉슨 (도존의 후예인 한비광을 앞세워 다시 도존의  힘으로 , 현재 검존의 통일하에 있는 검종의 신지를 과거 도종이었던 사음민이 개혁하려고 시도하려는 인물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음민은 속내를 알수 없으니까요.)

이건 너무 개 막장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반전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들에게 앞으로의 전개 및 내용을 너무나도 많이  읽혀버린 작가님의 베려(?)로 ㅋㅋㅋㅋ 또 안그래도 그렇게 빠져버린 숱한 독자들에게 신지대빵을 한비광의 아버지라는 것으로 몰아가기 위한  아주 거대한 함정을 파기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 신지대빵은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비슷하고 아버지인거 같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 이런걸 주기위해 ㅋ
 
게다가 개인적인 시각입니다만(뭐 항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의 초점이 바야흐로 중원에서(사파영역에서 정파영역으로)  그리고 동령으로  그리고 지금은 신지부근까지 맞춰줬고,  앞으로는 신지 내부 쪽으로 초점이 맞춰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원진출이라는 소재로 공간적 배경과 초점을 중원으로 이루며 자꾸 만화를 이끌어간다기 보다는 신지내부에서의 에피소드를 더 발생시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한비광은 지금 신지 부근까지 와 있으니까요. (물론 현재 동령으로 노호를 데리러 갔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사건이 터질수 있지만 ㅋㅋㅋ ) 신지내에서 발생할 스토리는 모두가 예상하시는 그 뻔한 스토리 (한비광 vs 신지) 이지만, 그 신지속에서도 어떠한 세력과 왜 맞붙게 되는지 더 세세하게 쪼개서 써먹으려면 제가 허접하게 생각한 -사음민의 도종- 이라는 것을 충분히 만화의 소재로 써먹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 굳이 지금 중원진출이라는 것을 무리하게 신지가 하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초점또한 갑자기 그렇게 간다기엔 만화 진행상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 이건 다분히 저의 상상속에서 나온 얘기에요 ㅋ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기보다는 여러방면으로 상상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같아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 많이 많이 적어주세요. 분명 세상은 넓어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독자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연적하님의 댓글

연적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룡도를 각성햇으니 도존이 될수잇다고 생각합니다.
화룡도가 열강이 시작하자마자 1권때부터 한비광을 선택햇으니 나머진 비광이의 몫이라고 봅니당. 왜 선택햇는지는 자세히 나오질안앗죠..

지극히 주관적생각이지만 자하마신(자하신공만든사람)과 한비광의 정체가 연관이잇지 안을까 보는데...
검마(20년전 무림을쑥대머리로 만들엇던 그분) 일족이 자마마신의 핏줄이고 한비광역시 그들의 후예라고 봅니다. 애내들은 만물이 역행하는 자하신공을 자유롭게 슬수잇고, 천부적인 무술습득능력, 한번보고 바로 따라할수잇는? 전지전능한 재능등 잇음 근까 무술을 위해 태어난 사람들...드래곤볼로 치면 전투민족 사이어인쯤 돼겟네욤..
아마 한비광도 그들과 같은 족속이라고 생각됩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적하 // 님의 말씀도 흥미롭네요. 작가님이 여기저기 뿌려놓은게 적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군요. 호협곡 에피소드는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때도 환영문주(엽민천)이 지하신공은 신지의 검마 일족만이 사용할수 있다고 했는데, 한비광은 호협곡의 곡주(곽진현)에게 설명만 듣고 지하신공을 써버렸죠. 뭐 결국 한비광은 검마의 후예 이다. 를 만화책에서 다시금 언급하게 된 에피소드라고 생각되요. 물론 거기서 좀 궁금한건 지하신공을 쓰는 자가 엽민천, 곽진현, 한비광 이렇게 3명이라는거죠. 그리고 제대로 지하신공을 쓰려면 신지의 검마 혈족이 아닌 이상은 마음대로 못쓴다고 했죠. 그래서 엽민천은 마지막에 소혼술을 쓴것이고요. 곽진현은 쓰고나서 아주 꽐라가 되어 버리죠. 한비광도 쓰긴하지만 배운지 얼마 안됐고, 제대로 쓴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여튼 한비광은 호협곡 에피소드로  봤을때도 검마의 일족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나오네요. ㅋㅋㅋ 다시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빙백신장님의 댓글

빙백신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음민이 도종이였다..... 상상이안가네요 ㅋ 본래 사음민은 검도 잘쓰지않고 천마신군 둘째제자 도월천처럼 싸울듯싶은데요. 그리고 한비광이 자하신공을 쓸때 소혼술을쓴듯한부작용이 일어나는것은 아마 순수한 검마 핏줄이 아니여서 그런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광이 아버지는 비광이가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사실 그런것이 아닐수도있습니다. 어릴때 본것은 과장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아버지가 돌아가시지는않고 어디에 은신해있다가 죽었을수도있죠 검마 일족은 폭주를 하면 친가족도 못알아보니까 비광이가 도중에 도망쳐 나와서 그후에 아버지를 볼수없으니 아버지가 죽었다고 단정지은 겁니다.그리고 아버지가 비광에게 경공술을 제일먼저 가르쳐준이유가 신지에서 도망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백신장 // 님 말씀 잘 봤습니다. 사음민이 도종이었다. 는 그냥 혼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본거에요. ㅋ 혹시 모를 새로운 반전을 기대하며 ㅋㅋ 아직 자세한건 안나왔기에 검을 쓴다 안쓴다라고 단정짓긴 뭐한것같네요. 스타일상 종리우도 싸울땐 맨손으로도, 검을 들때도 있으니까요. 뭐 상상의 나래를 핀것이니ㅋㅋㅋ 한비광이 소혼술의 부작용이 나타난건 빙백신장님 말씀처럼 완전 순수 혈통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머니는 중원의 여자니까. (라고 아마 기정사실화 되어 있죠??)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익힌지 얼마 안되서 100% 제어를 못했기에 소혼술의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겠죠. ㅋ 아버지가 질룡운중행을 알려준것은 (한비광의)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이죠. 11권에서도 나오지만 아버지느 한비광에게 "너는 몹쓸운명을 타고 났다. 세상 사람들은 단지 니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널 그냥 두지 않으려 할거다. 이 경공은 그때 쓰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 이 세상에는 아직 그 경공을 따라올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말이다. " 라고 하죠. 그것은 신지에서 도망나온것이든, 도망이 아니라 신지의 주 적으로 찍혀서 몸을 숨겨야 할 상황이든, 위험한 상황이었고, 그의 아들인 한비광도 신지에 의해 죽을수 있었기때문에 가르쳐준것이라 생각됩니다. 도망이라고 100% 단정 짓기보다는 신지에서 도망나온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신지가 두려워 할 만큼의 극강의 혈족이라 숱한 견제를 받을 것을 예상해서 어리고 무술을 모르는 한비광에게 알려준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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