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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한번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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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10-20 16:12 조회6,075회 댓글14건

본문

안녕하세요 . 열강에 미쳐있는 한 독자입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하시고, 언제나 상상하시는 여러가지 사항을 생각하며 소설을 한번 써봤습니다.
 
제가 쓴글은 422화 까지 읽고나서 (당연히) 결과론에 입각하여 쓴 글입을 알려드립니다.
 
//단어 정리 나름대로 ㅎㅎ
 
우선 신지는 천하오절과 천마신군이 생각하는 훨씬 전 부터, 아주~ 오래~~ 전 부터 있었던 집단이다.
 
정파 : (제가 생각하는 정파입니다.) 가문마다 무술이 있는 명문가문, 예와 의를 중요시 하고 , 가문의 역사, 위계 및 자존심이 강한 집단. (우리나라 과거사로 보면 마치 명문가문같은 그런 느낌.) 
 
사파 : (제가 생각하는 사파입니다.) 정파처럼 특정한 가문이 있는것이 아니며, 예, 의, 역사가 없고, 현주소조차 불분명한 그런 사람들. 자신의 대한 가문역시 없으며, 그러한 의식보다는 현실에 맞추어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 (우리나라 과거사로 보면 양반이 아닌 서민들, 노예들, 등등 천한 사람들) . 그렇기에 강도, 살인, 강간, 범죄자들이 많고 형식과 예의에 의거하지 않은 사람들.
 
도존 : 도종의 우두머리. 과거 최초 도존은 화룡도를 만들었으며, 도를 쓰는 도종의 무리(문파)를 이끄는 그야말로 도종의 대장. 도존의 후예는 대계 도존의 아들들이 이어받게 되며, (무공을 이어받거나 다른 도종에 비해 강하므로) 화룡도를 충분히 사용할줄 알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건 지옥화룡을 소환하여 자유자재로 쓸수 있어야만이 진정한 '도존' 으로 불리우게 된다.
 
도종 : 도존을 따르고, 도를 쓰는 무사들을 모두 '도종' 이라고 불리운다.
        ex) 송무문의 무사인 유승빈(원숭이 닮은 놈)을 송무문무사로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 (말이 되나??ㅋㅋ)
 
///////////////////////////////////////////////////////////시작
신지는 8개의 파벌로 구성된 무예 집단.  아주 오래전 도존의 후예인 도종의 한 인물은 도를 통해 신지를 통일한다. 그 도는 역시 화룡도 그는 도존이었던것이다.
 
그리고 무림정벌을 위해 몸소 중원으로 나와 일을 진행한다. (왜냐면 자신이 강하니까.) 하지만 무림에 나와보니 자신보
 
다 더 강한 무림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을 물리치거나, 포섭하기 위한 장기 전력을 세우게 된다.
 
어릴때부터 현무문의 정파 검황과 사파에서 자란 천마신군은 어릴적부터 아주 각별한 사이이며 검술의 라이벌이었다. (책에서 한때 각별한 사이였다고 나왔다.)
 
어릴적부터 사파지역에서 사파인으로 살아온 천마신군은 어떠한 사건으로 정파에게 가족이 몰살 당하는 일이벌어지게
 
되고, 가문이라는 것 없이 정처없는 찌끄레기 사파라는 이유만으로 멸시를 당하던 그는 가족의 일과 함께 정파에 대해
 
원한을 가지게 된다. 그때부터 정파의 검황과는 앙숙의 관계가 된다. (검황은 정파이며 라이벌이므로)
 
 어릴적부터 무예가 출중한 그 둘은 결국 각각의 정/사 파에서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천마신군은 그때 백강이라는
 
첫번째 제자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때까지 신지에 대한 존재를 정. 사파는 인식하지 못한 단계였다. 그러나 여기서 함정.
 
첫번째 제자 백강은 신지에서 태어나 신지에서 무예를 익힌 그야 말로 신지 무사였다. 그런 백강이 제자가 되었던것도
 
사파의 최강인 천마신군의 위력을 알기때문에 쉽게 죽이거나 포섭할수 없다고 판단, 그에게 얻을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얻
 
고, 배우기 위해 이러한 전략을 펼쳤던 것이다.  (백강은 천마신군과 필적할 정도의 무공을 지닌 제자로써 나머지 제자가 모두 덤벼도 이기지 못할거라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백강은 평범한 신지무사가 아닌, 오래전부터 신지에서 태어나서 자라온, 신지의 도존이라 불리우는 도종. 즉 선대도존의 후예. 그렇기에 백강은 도존에게만 무려받던, 화룡도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도존이라는 얘기.
 
그러나 그는 무림에서 천마신군을 제자로 살며 평범한 삶을 살아오며, 무림정벌이라는 것이 덧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천마신군의 제자로 살아가게 된다. 신지에서 도존 으로 극강의 강함을 가진 그였지만, 오랫동안
 
신지를 비워두었고, 그때 역시나 난이 일어나며, 마령검의 주인인 검종이 검으로 신지를 통일하게 된다. 그리고 신지를
 
통일한 검종은 중원무림에 나가있는 도존의 존재와 그 강함을 두려워 한 나머지, 도존을 죽이기 위해 신지 무사들을 파견
 
하게 되고, 그러한 일이 자꾸 일어나고, 가족과 주변인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던 도존은 신지로 가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신지로 다시 돌아간다.
 
* 여기서 잠깐 뜬금 없지만, 백강은 천마신군의 제자로 중원에서 지낼 당시 한 여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게
   되는데 그 아이가 이 만화의 주인공인 '한비광'이다. 
 
하지만 도존인 백강은 신지를 다시 도종으로 통일하기 위해 떠났다기 보다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중원이 아닌 신지라
 
는 것을 알아서 돌아간 것이었고, 화룡도를 가지고 간다면 다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신지역시
 
8개의 파벌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화룡도를 스승인 천마신군에게 맡기고 떠난다.
 
그렇게 신지로 돌아간 백강은 자신이 중원에서 배운 천마신공으로, 신지의 중원장악을 막고, 평화로운 삶을 신지인들에
 
게 주려한다. 그때 검종과의 승부에서 이기고 마령검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너무나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지고
 
지쳐있던 그는 마령검에 지배 받게 되고, 중원으로 나와 피비린내 나는 살육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백강은 다름아닌
 
'검마' 인것이다. 제가 쓴글을 읽으셔서 아시겠지만, 천마신군은 자신의 제자인 백강이 '검마'이기에 살육을 하고 있는  
 
그를 말릴수 없었고, 사파의 암묵속에서 정파의 천하오절은 힘을 모아 간신히 그를 퇴치하게 되며, 그로 인해 마령검을
 
얻게 되는 것이 검황인것이다.
 
중요한건 천하오절은 검마를 죽인것이 아니라 퇴치한것입니다.
 
그후 검마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신지는 다시 헐겁에 휩싸이지만, 중원으로 나간 도존(중원에서 돌아와 검종을 저지하고 마령검과 함께 중원으로 나간 검마 = 백강 )은 돌아오지 않고, 아직 죽지 않은 검종은 다시 검으로 신지를 정비한다.
 
검마의 사건이 있은 후 검황은 신지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자신의 제자가 그렇게 되어 다시 나타난 천마신군도 그떄부터
 
신지에 대해 눈에 쌍심지를 키고 조사하게 된다. 그래서 검황은 괴개와 나름대로 신지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고, 또 세외
 
적으로는 천마신군과 만나 신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무술이 녹슬지 않게 함께 대련도 하게 되는데 그때 한비광을
 
만나게 된다.그리고 그 둘은 한비광이 그때 검마의 후예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서 포인트 아주 중요합니다.
 
만화책상으로 천마신군은 검마를 ㄷㅐ적(싸워본일)한 일이 없음에도 한비광이 검마의 후예 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다면 천마신군은 검마를 그 전에 만나 그의 기를 알게 될 일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것이 바로 제자 백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그래서 만화책에서도 천마신군은 "그놈은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요."(정확히 33권에 이렇게 대사를 치고 있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검황과 천마신군 모두가 한비광을 만났을때 각각 이렇게 생각한다.
검황 - 이 아이는 검마의 핏줄,   천사신군 - 아니....이 아이는 백강의 핏줄.
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내 생각이다.
 
그렇기에 제자 이면서 신지로 돌아간 자신의 어리석은 제자를 천마신군은 그렇게 표현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검종은 도존에게서 자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두려워 한 나머지 도존의 비급과 그의
 
후예인 그 아이를 찾아오라고 자섬풍에게 명령한다.
//////////////////////////////////////////////////////////이상 저의 허접 소설 끝
나의 결론은 신지의 캡틴이 다들 한비광의 아버지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것보다는 쌍둥이 형제나, 한비광 아버지의
형or동생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번째 제자인 도원철은 3번째 제자인 진풍백보다 그림으로 봐도 연배가 훨씬 있어보입니다. 이것역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천마신군이 도원철이 신지와 내통한다는 것을 과연 모를까요?? 하지만 그냥 놔 두는것은
 
자신에 대한 위협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놔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원철은 첫째 제자인 백사형은 검마 라는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위해서도 그의 행동과 출신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에 도원철은 백강을 경계하고, 신지에 대해 정보를 모으는 것입니다. 음..
 
그러니까 도원철은 천마신군, 백강, 과의 비슷한 세대의 제자며, 진풍백 이하 제자들은 그 시대에 없던 제자들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도원철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보다는 뭔가 신지에게서 얻고 싶은 것이
 
있어서 거래한다는 대사를 많이 보여주고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천마신군도 알면서도 그냥 두는 것이고, 또한
 
도원철이 한비광을 제거하려는 이유도 그가 그의 핏줄이라는 정보를 알기 때문에 제거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원철의 최종 목표는 후계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이며, 그의 대한 걸림돌로 자신보다 강하고,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를
 
백강과 그의 아들 한비광의 존재이기에 신지에 대한 정보를 모으며, 한비광의 목숨을 노린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신지에 대한 정보는 모으기가 정말 쉽지 않기 떄문이죠.
 
그럼 이상으로 저의 허접한 글 마치겠습니다.
 
열강을 좋아하시는 많은 독자 여러분 이글에 대해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저의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니, ㅄ이니 말도 안되니 이런식으로 까진 마시고요, 까더라도 좀 논리와 스토리에 맞게 '지적' 해주세요. 무턱대고
 
까는 쪽으로 공격하신다면 기분이 많이 나쁠듯 하네요. 왜냐면 저도 열혈강호의 광 팬이고,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들도
 
광팬이시니까요. 그럼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어케 생각하고 보시는지 너무 궁금해서 올린거에요. ㅠㅠ
오호 그럴싸하다. 라든지....이건 좀 아닌거같아요...라든지.....마지막에 넣은 말 때문에 그러시는건지...
아님 재미가 없어서 그러시는건지...ㅠㅠ 다른 독자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히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걸 말씀드리자면

1. 윗글에 천마신군이 신지와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화룡도를 사용 하였다 짐작 되는 점(화룡도는 주인이 아니면 태워버림-기로 억눌렀을 수는 있지만 그런 여유를 보이면서 검황과 더블케오 하였다고 보긴 힘듬)으로 분명 신지와 관련 된 인물이며(혹자는 신지 오야지의 아버지로 짐작하기도 함)

2. 전 만화책을 보면서 백강의 무공에 대해 언급 된 것을 본 적이 없는 듯 한데.... 당최 어디서 나오는 말인가요??

3. 지금 찾을 수 없는 그... 좀 귀엽게 그린 케릭터 그림이 있는데 거기 백강을 보면 약간 산적처럼 생겼던가.....
    - 누가 응목을 백강이 아닌가? 하는 글을 남겼던데(얼굴을 가리고 있기도 하고....) 거기 개인적으로 상당히 가능성을 점 치고 있습니다.
      - 이번 422화에서 "아닙니다! 제가 길잡이를 자처한 이상, 동령에 계시는 동안은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할 때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1.번은 오히려 무슨말씀하시는지....검황과 더블케오?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천마신공의 무의의 경지를 이룬 천마신군조차도 지옥화룡을 불러낸 일은 없었던것으로 만화책에서 비춰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흑풍회 대장및 부하들도 지옥화룡을 처음보듯 말했고, 전설로 여기고 있었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여 글을 썼던 것입니다. 물론 백강이 화룡도의 주인이었고, 제 글에서의 인물이라해도 무림에서 지옥화룡을 소환할 일은 없었을것입니다.
2번은 제가 인터넷에서 본 글을 써놨네요. 그 글은 제가 잘못 적어놓았습니다. 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3번은 개인적인 생각이시라 하니...또 저도 말씀하신 그 글을 읽어보았는데 ,흥미롭더군요, 그런데 고작 응목에게 백강이라는 케릭터를 씌워야 할 만큼 백강의 비중이 적을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뭐 이것도 ㅈㅓ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음....그저 확실한 내용만을 가지고 추려본겁니다. 만화책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저의 추측입니다. 하는 내용은 배제하고 소설을 썼다는 점, 그리고 어디까지나 소설이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그런 부분을 초천재강백호 님 처럼 지적해주시면 감사할따름입니다. ㅎㅎ

한비광님의 댓글

한비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곤고오소하님이 쓰신글이 소설이 아닌 실제 내용이길 바래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앞으로 더욱 기대 됩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천재강백호// 님께서 말씀하신 1번 내용 이제야 알겠어요. 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말에 익숙치 않아서..
더블KO 를 말씀하셨군요. 즉 열강 초반에 한비광이 사는 곳 근처에서 둘이 대결하다가 둘다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싶어서 그렇게 말씀하셨군요. ㅋㅋㅋ 못알아 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1번 다시
저의 생각 말씀드릴게요. 음....검황은 이미 그때 복마화령검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화린이가 검황이 장백산을 떠난지 2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서 무림에 나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미 그때 화린이는 복마화령검을 들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검황은 대결시 복마화령검을 들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이 과연 화룡도의 힘으로 사파의 지존이 되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화룡도는 주인이 아니면 태워버리고, 주인이 아니라도 내공으로 잡고만 있을수 있다고 했지만, 천마신군정도의 내공을 가진자면 , 주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내공으로 겨우 쥘수만있는건 5번째 제자가 그랬던것이고, 진풍백만 하더라도 그런 대사 없이 무리없이 화룡도를 쥐었죠. 또 천마신군의 무공은 화룡도를 통한 무공이라기 보다는 천마신공 의 위력이기에 굳이 화룡도가 없어도 , 그리고 복마화령검을 들지 않은 검황을 상대하기에 무리가 없었을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NO화룡도 천마신군  VS  NO복마화령검 검황 의 구도라도 그들은 비슷할것이라는 말.
물론 책에서의 시간흐름상 둘의 대결은 화룡도를 가진 천마신군 VS NO복마화령검 검황 이었지만. ㅋㅋ
여튼 그렇습니다.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까 다시 56권을 읽고 제 긁의 허점을 찾았습니다.
56권에서 종리우가 말하기를....물론 이건 종리우의 추측으로 나온 대사지만, 종리우가 천신각주에게 말하기를...."그분꼐서도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한때 중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사셨던 적이 있다는 건 알고 계실겁니다." 라고 말하며 "얼마전 얻은 정보에 의하면 그분은 그곳에서 어떤 아낙과 함께 결혼하여 아이를 뒀다지 뭡니까?"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 대사는 물론 종리우의 추측과 사실로 판결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책의 내용 흐름상 무시 할수 없는 내용이기에 제 소설이 말이 안된다는 것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ㅠㅠ

연적하님의 댓글

연적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 검마면 너무 막장아닐까요? 반전은 반전인데.. 실패적인 반전이네요.  한비광이 허공에다 천마대멸겁을쓰는 느낌..재밋게 일엇습니다 백강이 도존이다. 먼가 아쉽..ㅎㅎ

에로숭님의 댓글

에로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 둘째가 도원철인가요???
오랫동안 열강을 못봐서리....까먹었네,,,,
아..도월천입니다ㅎㅎㅎㅎ(네이버 찾아봄ㅋㅋ)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로숭//님 그렇네요. ㅋㅋ 제가 죄다 도원철이라고 써놨네요. ㅠㅠ
연적하//님 ㅋㅋㅋㅋㅋ 원래 막장이 재미있는 법이죠. ㅋ

천마대멸겁탈님의 댓글

천마대멸겁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신지에서 도존이었던 백강=한비광 아버지가 현재의 검마...검존일 가능성은 없을까요??아무리봐도 한비광이랑 너무나 흡싸한 외모가 둘 사이의 혈연관계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싶어서요...마령검에 사로잡힌 이후 도존을 버리고 검존으로 탈바꿈한게 아닌가싶어서요...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대멸겁탈 // 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 제가 요새 다시 만화책을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현재 신지대빵은 한비광 아버지로 뉘앙스가 잡혀 있는거 같아요. 천마대멸겁탈 님 말씀처럼 도존을 버리고 검존으로 탈바꿈 했다고 해도 말이 되죠. ㅋㅋㅋ

천마대멸겁탈님의 댓글

천마대멸겁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아버지가 백강이자 현 신지 대빵인 검존...그분이라고 유추해볼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그놈은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요"...천마신군이 그녀석이라고 언급했다는건 서로 알고지낸적이 있다는 얘기일테고(스토리상에서 천마신군은 검마를 만났적이 있다고 언급된적이 없는데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는것을 보면 여지껏 첫번째 제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을뿐더러...면식관계로 따져봤을때...백강이 검마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바보같다고 표현한것은 곤고오오소하님이 말씀한대로 그간 안타까운 속사정이 있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또한 종리 선생과 혈뢰, 자섬풍(?)등 몇몇 신지무사들도 언급했듯이 모든 무공을 쓸줄 아는 한비광을 보면서 너무나 닮은 외모, 경공술과 전지전능한 모습이 흡싸 그분과 너무 닮지 않았나...라며 언급을 했었죠...현재 신지에서 풍연을 앞세운 지신각과 대립하는 천신각주가 한비광에게 말하죠...결국 자신들과 함께하게 될거라고....그날을 기다리겠다고...만약 지금의 신지대빵이 한비광 아버지가 아닌 한비광 아버지를 제끼고 올라선 검존이라면 천신각주가 한비광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테죠...과거 도존의 혈육에 지나지 않는거라면 그저 신지의 입장에선 제거해야할 인물이지 품고 갈 인물은 아니기 때문이죠...이런한 속사정을 천마신군 제자중에선 유일하게 혼자 알고있는 도월천은 신지를 이용해 한비광을 제거하려 드는 것일테구요...이 부분에서 지금의 신지대빵의 혈육이 한비광으로 사료되는 부분입니다...풍연을 앞세운 지신각 VS 한비광을 끌어들이려는 천신각...추가로...서로의 기세가 너무도 흡싸한 풍연과 한비광의 관계가 앞으로 궁금해지네요...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중에 풍연과 한비광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되지 않을까하는ㅋㅋㅋ서로에게 의미가 되는 라이벌로 발전될듯 싶네요...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대멸겁탈 // 님 께서 말씀하신게 진짜 제가 생각 하던 그런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제가 신지대빵이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닐수도 있다고 말한건 다르지만,ㅋㅋㅋㅋ 맞아요 제가 생각한 것도 딱 저거에요. ㅋㅋ 물론 제가 생각한것이 아니면 이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고 안풀리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생각해도(저의 생각) 스토리에 별다른 허점이 안보인다면 또 고려해보고 추리 할 만한 생각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1. 한비광은 도존의 후예가 아닌걸까요?
2. 아니면 신지대빵(한비광의 아버지라면)이 도존의 후예 이면서 지금은 칼로써 신지를 통일한것일까요?
3. 아니면 신지대빵이 도존이면서 검존인것일까요?

3번은 만화에서 언급하듯 "다른 7존들의 견제가 있었다."(종리우의 말)  이라든지 " 도존의 의해 신지가 헐겁에 휩싸였다."(혈뢰부하)    등을 봤을때 아닌거 같지만, 뭐 알수 없겠지요? ㅋ ㅋㅋㅋ 역시 재미난 만화입니다 ㅋㅋㅋㅋ 이건 혹시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

아...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우선
연비가에서 한비광이 화린이가 깨어나기전 , 한비광이 화가 나서 진패운과 분노의 도 휘두르기를 할때 ㅋㅋ
두건을 쓰고 있었습니다.(소동으로 인해 알려진 얼굴을 나름 가리고 변장하기 위해) 그리고 혈뢰와 싸울때 벽에 한번 처박히고 두건이 벗겨졌고, 기절한줄 알았던 한비광이 주먹을 휘두르며 혈뢰에서 공격했을때 두건이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그때 혈뢰는 딱 놀라죠...."응? 너...설마...훗 그럴리가 없지... 넌 어디서 온 누구냐?" ..... 라고 하죠.이건 뭐 독자라면 누가봐도 혈뢰는 그분과 닮은 한비광을 보고 놀랐다고 알수 있을겁니다. 태클을 전혀 걸수가 없는 상황과 부분이니까요.

두번째는 자섬풍이 죽기직전 한비광의 천마탈공흡기공에 의한 후유증에 의해 손목이 아작나죠. 그때야 비로서 한비광을 보고 깨닫습니다. 왜 저녁석(한비광)을 보고 기분이 나빴는지, 천마탈공흡기공에 대해서도 말하며 선택받은 자만이 쓸수 있다는 그분만의 무공, 더군다가 어딘가 닮은 말투와 외모, 그렇구나 그 분의 진짜 후예는 .... 이런식의 말을 하며 죽죠.

세번째는 최근이니 ㅋㅋ 종리우가 한비광과 싸울때 꺠달은 것. ㅋㅋㅋ

이것을 봤을때 그냥 허접한 생각입니다만, 완전 반전으로 현 신지대빵은 한비광 아버지가 아닌 한비광의 아버지의 혈연관계의 인물이고, 또 사음민은 원래 도종이었으며, 한비광을 앞세워 다시 도존의  힘으로 신지를 개혁하려는 인물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음민은 속내를 알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반전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들에게 앞으로의 전개 및 내용을 너무나도 많이  읽혀버린 작가님의 베려(?)로 ㅋㅋㅋㅋ 또 신지대빵을 아버지라는 것으로 몰아가게 함정을 파기위해 ㅋ
즉 , 신지대빵은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비슷하고 아버지인거 같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 이런걸 주기위해 ㅋ

아 이건 다분히 저의 상상속에서 나온 얘기에요 ㅋ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기보다는 여러방면으로 상상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같아서요. ㅋㅋㅋㅋ

백열권풍아이시떼루님의 댓글

백열권풍아이시떼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소하님의 상상력은 정말 풍부하시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백강이 검마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도존과 백강이 어떻게 같은 인물로 연계되는지 저는 열혈강호를 수십번 읽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연

결이 되는지 단지 천마신군의 그놈은 어리석은 그놈의 핏줄이니까요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한비광의 아버지

를 아는듯 말을 했지만 한비광의 아버지가 백강이고 지금 신지의 검마고 그럼 검마가 천마신군의 첫번째 제

자라.. 어떻게 저 말만 갖고 어떻게 저렇게 추리할 수 있는지...어리둥절 합니다.

참고로 검마는 천하오절을 전부가 힘을 합쳐서 간신히 패퇴시킨 수준으로 아주 엄청난 무공을 가진 사람

입니다. 무림에선 그를 검마라고 부르죠. 그리고 57권인가 신공이 자기들이 힘을 합쳐 물리친 신지무사를 놓

고 검황과 얘기하면서 신공도 전율했다고 합니다. 검황 외에 나머지 오절들도 검황과 명성이 나란하다고 천마신군

도 인정했다면 실력도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봐야될것이지만 검황이 그중에서 좀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마신군은 해봤자 천하오절 한명 분량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검마는 이미 천마신군과 빗장할만한

5명과 상대할 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검마는 천마신군보다 나이도 젊은데 천마신군을 뛰어넘는

무공의 소유자인데 천마신군이 그를 가르쳤다고 생각하기 힘들구요. 검마는 자섬풍에게 비급과 아이를

찾아오라고 하는데 괜히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 비급을 본 유세하는 질룡운준행을

썻습니다. 한비광의 독문 경공이죠. 한비광은 어릴적 아버지한테 검술과 경공술 둘중 먼저 경공술을 읽혓죠.

그럼 천마신군도 질룡운중행을 쓸줄 알아야되는데 천마신군은 한비광을 경공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라고

평하잖아요. 그러므로 한비광 아버지가 백강이 아니고 천마신군의 제자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예전에 광속님이 쓰신글 이엇나 게임에서 발췌햇는데 천마신군과 한비광 아버지와 사형제지간이라

고 햇던 글이 얼핏 기억에 납니다. 신지가 혈겁에 휩싸였을때. 제가 보기로 혈겁은 신지내에 쿠데타같은

느낌인데 그때 천마신군이 화룡지보를 갖고 무림에 출두한걸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열혈강호에서 천마신군 모든 제자가 다 덤벼도 백강을 이길수 없다 천마신군과 필적한다는 내용을

유추할 수도 없고 그런 설명도 없습니다. 어디에서 보셧는지.. 그저 도월천과 진풍백 초운현이 천마신군에서

지들끼리 자리싸움하면서 백사형 얘기가 나오자 멈칫하면서 놀라는데 그건 백사형의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

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 댐벼도 못이겨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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