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음민이 기보에도 그 서열이 정해져 있다고 했었구요
한비광과 백리향이 싸울 때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의 싸움에는 간여할 수 없다라는 뉘앙스를 풍겼었지요...
그래도 복마화령검과 화룡도가 무림 8대기보 중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기보인데
그에 걸맞게 검종과 도종의 신물이라고 보는 것이 저는 적합해 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갑작스레 나타난 환종에 너무 마음을 쓰신 것이 아닌지요...? 'ㅡ '
아마도 무기 간에 상성이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뭔가 반전을 예상해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모두가 마령검을 검종의 신물이라고 생각하니까 새로운 시각도 한번 조명해 보는거죠.

그냥 제 생각에는 마령검은 검종의 신물일거같습니다.ㅎㅎ 뭐랄까? 검종의 신물이면서도
신지의 가장 중요한 기보중 하나랄까요? 왜냐하면은.. 신지의 팔대기보가 신지에게 모두 중요는하겠지만,
대하는 태도가 다른것같아요.  100년전 신지의 내전에서 승리한 검종. 그말은 검이 신지에서
가장 강했다.. 라는 말이잖아요 근데
자섬풍이 초반부분중 말하는부분에서, 자섬풍 왈 "세상을 파멸시키는 열쇠 우리 신지의 보물 마령검은
이제보니 봉인된것이 아니라 그분의 핏줄에게 물려주었구나 " 라는 말과
혈뢰 최초 등장때에~ 혈뢰 왈 " 절대마검은 우리 신지의 보물입니다 꼭 되찾아와야 합니다 "
이 두명의 대사들같은걸 봐도 왠지 마령검은 신지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거같습니다.
괴명검의 경우 신지무고에있는데 그분은 신경조차 쓰지않았고, 한옥신장을 본 사음민의
반응 그닥? 안보이나했더니 그게 동령에있었군 뭐 이정도의 태도.
노호의 추혼오성창으로 노호의 손을 찌를때 야 좋은창이야 역시 팔대기보다 이건가?
이런식으로 말하자나요 ㅎㅎ 그에비해 마령검을 대하는 태도는 좀 달랐던거같습니다.
게다가 최근 화에서, 검황이 비광이한테 그러자나요ㅋㅋ 광아 신지가 검종으로 통일된후
극도로 대립된 파가 도종이며 그 도종의 상징이 너가 가진 화룡지보다 요렇게요ㅋ
화룡지보의 라이벌은 마령검이지않습니까?ㅋㅋ 그런거보면~~
맞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