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화... 신지의 과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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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4-15 22:27 조회6,116회 댓글2건본문
스토리 전개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네요...
이번 화에서는 신지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검종과 도종의 존재는 일찍이 나왔었고
괴명검의 출현으로 음종의 존재도 나타났었지요
오늘 그리고 신지 8대 문파 중에 또 한 세력인 환종이 등장을 하게 되었네요...
여덞 문파는 저마다 독문의 무공이 있고... 팔대 기보를 갖고 있었다는 것
대락 그 문파들을 종합해보자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검종 - 검 (복마화령검) : 현재 신지는 검종으로 통일되어 있는 중이구요. 현 신지의 수장은 검종의 후예겠지요.
도종 - 도 (화룡도) : 포문걸이라는 사람이 등장을 했네요... 전 화룡도의 주인이었고 검존의 무림정벌을 막아낸 사람이라는데... 아마도 천마신군의 스승으로 천마신궁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음종 - 소리 (괴명검) : 소리를 다루는 사음민은 음종의 후예로 보여지구요.
환종 - 정신·氣 (??) : 환영문 세력이 환종의 후예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관은명이 이쪽 계열이 아닌가 싶네요. 혈뢰를 싸잡아갔던 그 귀신같은 여자도 이쪽 계열이지 싶네요...
담종 or 모종 - 창 (추혼오성창)
궁종 - 활 (현무파천궁)
??종 - 힐링 (한옥신장) : 동령의 신녀 할머니가 아마도 이 세력의 중심을 이끌었던 사람이 아니었나 싶네요...
갑종 - 방어 (패왕귀면갑)
그런 신지에서 100년 전 최고의 무공과 무기를 가리기 위해서 내전이 벌어졌고
검종으로 인해 신지가 통일되면서 일곱 문파의 기보들은 무림으로 흩어지게 된 듯 합니다
검존은 이후 신지를 일통하고 무림정벌에 나섰는데
무림에 흩어졌던 일곱개의 기보들이 나서 신지의 무림정복을 막게 되었다 하네요
100여년전의 일이라 현재와 100여년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아직도 모호하네요...
이십년을 염두에 두고 작가님은 이 스토리를 시작하셨을는지...
풀어도 풀어도 아직도 베일에 가려 있는 이 큰 그림을 그려온 스케일이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으로 대략의 추정
1. 한비광과 풍연은 배다른 형제.
2. 신지는 검종에의 불안한 일통. 팔대기보가 신지로 흘러들어가는 순간 분열의 표면화될 듯. 사음민은 반대파의 중심.
3. 검마와 검존은 다른 인물이지 않을까... 적어도 신지 수장이 한비광이 아버지는 아니지 않을까...
4. 한비광은 도종의 직계 후예가 아닐까. 천마신군은 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
5. 백강은 스토리 전개의 핵심적 인물이지 않을까... 신지 세력 일부와 관련성이 있지 않을까...
댓글목록
수아네가장님의 댓글
수아네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종 : 풍연의 언급 '인간의 정신과 기를연구하는...'
지금껏 등장한 기보의 특성을 보자면,환종은 환술+인간의정신을 제압하는 마령검에 제일 가깝습니다.
검종 : 마지막 한개의 기보. 풍연의 풍뢰도라는 설이 있습니다만, 단한번도 언급된적 없습니다.
검만을 유일한무기로 인정한다는 신지의 후계자가 도(刀)를 사용 할까요?? '풍뢰검'이라면 또..모르죠.
물론 혈뢰가 예외로 적용됬지만, 후계자는 좀 아닐듯...
패왕귀면갑...은 종파는 모르겠으나, 귀면공자 윤상거의 종파와 관련은 있을듯 합니다.
단순히 같은 '귀면'이 등장한 이유로..추측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1화부터 최근까지 다시 돌려봤는데 여전히 신지 수장과 비광에 관한 뚜렷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가 없네요
으아아... 끝나봐야 알 것 같네요...
풍뢰도가 언급되기는 했는데... 刀라서 저도 애매하네요...
풍연이 직접 "신지는 기보에 대한 직찹을 버렸다"라는 과거의 발언을 통해서
아마도 풍뢰도가 기보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ㅎ
패왕귀면갑은 귀면공자랑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지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