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풍 너두 참 ㅋㅋㅋㅋㅋ궁금해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네이트에서 도토리10개주고 구입해서봤네요 ㅋㅋㅋ
가면갈수록 점점 실마리도 풀리고 스토리전개도 빨라지는거같아 더욱 흥미진진

전 처음 생각했을때 포문걸부터 떠올랐는데 이미죽었겠죠? 그리고 말투로보아선 악인은 맞는것같던데

왠지 숨어사는 느낌이 들어서 머릿속에 생각났던게 과거8대세력의 후손 또는

과거 신지의 명예대표쯤 되는인물의 자손일것같은 느낌이 확 드네요. 실질적인 대표인 검마가 있긴하나

바짓대표(?)격으로 세우려고 아직 살려둔인물정도?ㅋㅋ

그냥 얼굴만 나왔을뿐인데 별의별 추론이 다 생각나네요. 그냥 제 상상좀 펼쳐봤습니다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3 14:34

전 포문걸의 후예일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검황에게서 나오는 기운 느끼는 한비광이 아무기운도 못느낄정도릐 인물이라면 후덜덜한 인물일듯 싶습니다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3 15:17

기운을 인위적으로 속박하는 무공을 쓰거나 감출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검황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개방을 하고 있었던 것일수도 있구요... 검황보다 쎄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후덜덜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문걸은 100년 전의 인물이라 이미 저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영웅으로 칭송받았던 포문걸이라 하는데... 딱 말투와 포스가 악인의 냄새가 납니다.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신지 세력 가운데 2인자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존과 적대세력이기에 은신하고 있는...

유세하를 개(?)처럼 다루듯 하는걸로보아 혹시....인간의 정신과 기를 연구한다는 환종과 관련된 인물이 아닐까요??

최근에 환종이 언급되었기 때문에 복선으로 생각해본다면 역시 환종 계열의 인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마도 환종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종파의 후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신지에 협조적인 인물인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선인같은 풍모도 느껴지지 않는... 다소 정체가 모호한 인물인 듯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오래동안 거사를 도모하기 위해서 동굴에서 은신하며 지내온 듯 합니다. 물론 실력도 신지 수장에 필적할만한 그런 실력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 목에 걸고 있는 쇠사슬의 정체도 몹시도 궁금하네요... (결박용 같지는 않은데... 왠지 쇠사슬에 철퇴가 달려있는 팔대기보 중 하나? ㅋㅋㅋ)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일까?

1. 신지 8종 가운데 하나의 후계자로 현재 검존 세력에 저항 중이며 거사 도모를 위해 은신하고 있는 고수
2. 현재 검존 이전의 신지 수장 혹은 그의 후예로 강력한 적대세력이라 일찍이 제거해버렸지만 사실 살아서 은신중인 고수
3. 열혈강호 종횡천하에 소개되었던 '묵령' 이라는 존재?
4. 뜬금없이 감금중인 서막 마안족의 수장
5. 환존
6. 기타 등등

혈뢰님의 댓글

혈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4 20:49

전 포문걸의 무예를 물려받은 후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묵령같은 신지내 무사들은 소문주인 풍연이 모를일 없을꺼같은데 풍연도 모르는 장소에서 은둔하고 있는거보니 신지를 피해 숨어있는 무사같았습니다
포문걸의 후예라면 검존의 상징인 마령검의 무술을 사용하는 이에게 적대감이 있어서 악인 말투를 한건 아닌지 생각 드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5번 환종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일이 기대되네요 ㅋㅋ

장백산에 숨어사는 미라처럼 과거 환종의 우두머리일것 같습니다, 기를 못느낀건 이미 죽은몸 즉 분혼마인화 한  시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열강2 시놉시스 보면 자기자신을 분혼마인화 한 유세하가 신지를 다시 일으키려 한다고 하잖아요, 아마도 저 자한테 전수받는게 아닐까 합니다, 유세하의 무공이 예전보다 강해진것도 저자가 뭔가를 이끌어내 준게 아닐까 하구요, 유세하는 차곡차곡 전수받아 점점더 강해져 차기 신지대빵이 될만큼 강해지겠죠?

신지엔 불사지체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잖아요? 그게 바로 저 죽은 육체를 분혼마인화 하는 비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 불사지체의 비밀이 바로 그자 인거죠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5 10:52

오... 예리하시네요... 불사지체의 비밀!!! 왠지 그럴듯한 개연성이 있을 것 같아보이네요... 요게 정답일 듯 싶네요 ^- ^

연적하님의 댓글

연적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5 13:55

오 그럴것같네요 얼굴이 약간 잘안보이지만... 열강2에 나온 흑독객 얼굴이랑 형태가 비슷한걸로 보임.. 유세하 분혼마인되는거랑 마지막 나온인물이 관련이 있을듯..

김알봉님의 댓글

김알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5 16:36

제생각인데 왠지 종리우를 비롯한 신지의 만은 고수들이 중원이나 한비광이 아닌 불사의 육체+검마의 무공을 다 갖고있는 유세하의 손에의해 쓰러질것 같습니다, 과거 호협곡에서 나왔던 분혼마인들은 자기의식을 갖지 못하는 말그대로 좀비인 반면 신지에선 인간의 정신을 연구하는 환종이 뭔가를 밝혀내는데 성공해서 무공이 뛰어날 경우 그 무공을 접목해서 무공과 의식을 그대로 간직한체 분혼마인화 해서 말그대로 불사지체를 갖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럼 진짜 천하무적이 되겠죠?

그런데, 유세하는 종리우가 점혈해서 잡아갔잖아요.... 종리우랑도 관련이 있을거 같습니다만....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5-05 22:55

점혈 풀고... 한비광과 종리우가 싸우는 틈에 도망가지 않았던가요? 'ㅡ ' 잡혀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환존일것 같네요.
일단 기를 느낄수 없다는것으로 환술일듯 하고,
검황이 환존을 살린것이 아니라, 종파의 한 사람을 살린것이라고 했으니....
아마 수장은 쉽게 죽진 않겠죠.

그리고 마검령이 왠지 환종과도 관련이 있은듯 하니,
자신을 숨기고,
검존의 무술을 익힌 유세하를 죽이지 않고
검종, 검존의 무술을 연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보기에는..... 검종에 적대하는 인물 중 하나 즉 악역이자... 왠지 신지 수장 검존에 버금가는 또 다른 종의 존이아닐까 생각되네요...환존..이 아닐까요?ㅋㅋㅋ 조심스레 추측하빈다

정말 너무 궁금하네여!! 환종이든 뭔종이든 간에 얌전히 신지로 들어가는데
유세하가 등장하질않나ㅋ 풍연의 영역에서 풍연조차 모르는 거물이 나타나고
신지로 들어가는데도  영 이런저런 사건이 터지는군요ㅋ

434화에서 유세하와 풍연을 껌처럼 처리해버리는 것을 보아하니 (손 하나 까딱 움직이지도 않고 동굴 전체의 기를 움직여버리는), 가히 검존급 혹은 천하오절급의 최고수의 반열에 올라있는 자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비광과 풍연의 존재를 완벽히 알고 있다는 것...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입니다. 느껴지는 분위기는 확실히 악역이긴 한대... 은둔하고 있는 것을 보아 현 신지 세력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환존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느껴지는 추측입니다.)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참고로 434화는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_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