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정황 ('검마=검존=한비광 아버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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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4-21 13:07 조회8,026회 댓글1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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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님의 댓글
녹림투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 글이네요. 저도 화룡도의 사용자는 혈통이 존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라...어머니쪽 혈통이 도존의 자손이라면 분명 설명될수 있는 부분이 생기죠.
그리고 검황이 과거 문주로서 지냈던 현무문은 이름으로 보나 들고 다녔던 현무파천궁에 있어서도 보나 활에 관련된 신지 종파와 혈통적으로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검술의 강함만 보자면 검종과도 관련된거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굳이 추론해보자면 궁종?은 이미 멸망한 상태.
검종으로 통일하려는 신지의 폭거에 항거하는 검종의 한 지류가 현무파천궁을 들고 무림으로 흘러나옴.
현무파천궁을 현무문에 모시고 검술을 중심으로한 거대문파를 만듬.
장백검법은 지금 존재하는 신지의 검법보다 더욱 신지 검술의 원류에 가까울 가능성이 있음. 이정도 생각합니다.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무문과 현무파천궁의 연관은 조금 비약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여러 무협지에서도 현무파라든지 현무문이라든지 많이 나오다보니까요.... 흐흐흐... 어쨌든 검황이라는 인물도 신지와 어느정도 관련이 된 인물임은 분명할 듯 싶은데...
김알봉님의 댓글
김알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햇갈리는게 있습니다, 비광이가 기절했을때 마다 나오는 천마탈골 흡기공 말인데요, 예전에 자섬풍이 그분의 후예만이 할수있는 무공이라고 했잖아요, 그럼 또 비광이 아빠와 천마신군과는 혈연? 이어야 한다는건데 햇갈리죠?ㅎㅎ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그 무공의 원류는 검마와 그 혈족들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한 체질에게만 나타나는 일종의 유전으로 전하는 방식의 무공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비광은 천마탈골흡기공을 천마신군에게 배운 적이 없으니까요... 아마도 신체적인 반응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한대, 그렇다면 아마도 선택받은 혈족의 유전에 의한 체화된 무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림의 인물들은 그 무공을 천마탈골흡기공이라 이야기하고 있고, 신지의 인물들은 그 무공을 '그 분만이 쓸 수 있는' 흡기공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지요. 거기에 대해서 천마신군은 다른 방식으로 흡기공을 체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요. 천마신공 자체가 신지의 무술에 변형을 가해서 완성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신지의 흡기공을 또 다른 방식으로 체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섬풍은 신지에서만 지내왔고 무림에서 천마신군이 그 무공을 쓸 수 있었던 걸 모르다 보니 그렇게 말을...
조금은 억지스럽군요 핫핫핫
극순심천공님의 댓글
극순심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작가님이 직접 쓰신줄 알았음...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논리적 개연성을 생각해보다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어요.... ㅎㅎ 아마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듯 싶어요... 아직도 저는 현재 신지 수장인 검존이 비광의 아빠가 아닐꺼라고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대단하시네요. 제가 항상 의문이었던점은 한비광은 검마의 후예가 맞는거같은데
또 도존의 후예같기도해서 상당히 의문점이 들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어머니의 존재라니..전혀 예상못했던 부분입니다.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논리적으로 연결 지으려 하다보니 저런 결론이... 작가님들은 제가 이야기했던것보다 훨씬 더 큰 스케일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실 것 같아요... ^- ^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이래서 작가님들이 독자들의 글을 잘 안 읽는다니깐요. 스토리 설계에 선입견이 개입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대단한 논리 전개입니다. 읽다가 저도 빠져들었답니다. 역시 세상만사 출생의 비밀이 있어야 흥미로와지나 봅니다. ^^
광사풍님의 댓글
광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ㅡ ' 작가님들은 훨씬 더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실 듯 해요... 비광이와 화린이가 결국에는 칼을 겨누게 되지 않을까... 검존의 진짜 정체는 어쩌면 담화린의 아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직도 머릿속에 많이 맴도네요... ㅎㅎㅎ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로 가도 충분히 재밌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대박입니다..
열강 외전으로 나와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