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은 가족사... 그럼 끝판왕은?
페이지 정보
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8-02 05:15 조회7,870회 댓글5건본문
제 생각엔 왠지 담화린이 의심스러움...
마령검을 진각성한 담화린, 그 마령검은 화룡도와 라이벌. 언젠가 종리우가 언급한 '검신'의 존재. 아이러니한건, 마령검이 담화린을 홀릴뻔 한걸 알면서도 왜 한비광은 아직까지 방치하고 있을까요?
어쨌든! 담화린의 폭주가 이번 신지 에피소드의 마지막이 될걸 예상하고 있습니다ㅎ 더불어 불사지체의 존재가 없어지는게 아닌, 그 다음 숙주는 '유세하'가 되겠지요. 전신을 분혼마인화 하고 검마가 썼던 무공을 전부 다 쓸수있다는...?
댓글목록
귀요미소향이님의 댓글
귀요미소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마령검이 화린이를 받아들여 진각성을 이뤄 불사지체와 격돌한다면 이보다 흥미로운 전개는 없을것 같습니다.
검마조차 마령검을 다스리는데 실패했다는 점, 8대기보중 마령검이 스스로를 최고라고 자부하는 점 등이 화린이의 마령검과의 진각성에 기대를 더하게 됩니다. 8대기보가 모여 불사지체를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꿀잼일듯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리우가 검신이란 존재를 언급한 적은 없던걸로 아는데요..
예전에 열강 패키지 게임에 뭐 그런 언급이 있다라고 얼핏 들은것 같은데.. 설마 게임이야기는 아니겠죠? 뭐 게임은 해보지 않았지만.. 그 게임은 열강 초중반 연재때 나왔었고.. 현재의 이야기전개랑 매우 다른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마령검 진각성과 그걸로 인한 담화린의 폭주는 좀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폭주는 기보의 힘을 온전히 지배하지 못했을때.. 즉 진각성을 하지 못했을때 발생했습니다...
만약 마령검을 진각성 한다면.. 그것은 마령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마령의 힘을 100퍼센트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마령검 진각성을 하면 한비광한테 큰 도움이 될지언정.. 그걸로 인해 한비광과 싸우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술사님의 댓글
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꼭 이런분들이 한둘씩 있더라구요;;; 종리우가 천검대 이끌고가서 검황 처치하려 할때 언급했습니다. 검황이 '신검혼혈천' 스킬시전 하기 직전에 말이죠. 다시 정독하고 오시길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찾아보니 종리우가 검신이란 단어를 언급한 적이 있군요..
근데 그것이 검신이라고 하는 어떤 존재가 있다라는 식의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 상황이 천검대가 검황을 에워싸고 있는 것이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그 어떤 자도 절대 빠져나갈수 없다라는 의미에서...
검황이 아닌 검신이라도 절대 살아서 빠져 나올수 없다라고 한 걸로 보입니다..
즉 검신이라는 표현은 어떤 특정한 존재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자라도..설령 신의 경지에 도달한 자라 할지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빠져나올수 없다라는 의미에서..
검신이라도 빠져나올수 없다 이렇게 표현한거죠... 단지 그 상황의 불리함을 표현하기 위해 쓰인 단어일 뿐이라는거죠..
쓰다보니.. 제가 너무 사소한 것을 꼬투리잡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ㅋ
그래도 굳이 종리우가 말한 검신이 어떤 특정한 존재를 언급한 걸로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려러니 하겠습니다..
해담님의 댓글
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화린은 마령검과 진각성을 이룰수 없을겁니다.
마령검은 시전자의 마음에 잠식해서 최대의 힘을 발휘하게 하지만 결국에는
시전자를 파멸시키는 이름 그대로 마령검입니다.
담화린은 착용자 시전자를 보호하는 신물 귀면갑과 이미 공명된 상태이니 만큼
귀면갑이 마령검의 기운을 억제 시킬것같습니다.
폭주는 한비광이 하겠죠.
열혈강호 시작부터 중간중간 한비광은 검마의 핏줄이고 검마의 피는 한비광을 서서히
광마에 들게하고 종래에는 폭주하여 전 무림을 파멸시킬거라
복선을 깔아놓고 전개된 스토리 입니다.
그 폭주를 멈추게 할 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무림은 지옥이 될거라고..
그러나 한비광의 폭주를 막아줄 여인이 있죠.
담화린의 역활은 그것입니다.
폭주가 아니라 폭주를 막는 역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