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신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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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따닥따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8-09 05:48 조회7,839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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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과거 신지검마의 무공도 자하신공이 틀림없다...는 이야기는 만화에 대사로 나온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신지검마 무공 = 자하신공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2. 무림에서 주유하던 검마(한비광 아버지)의 무공은 마령검의 무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세하가 가진 비급도 동이한 무공이구요.
이 무공의 특징은 무공 운용 시에 악령이 깃든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마음이 생겨나고 그에 의거 무공이 운용되지요.
3. 자하신공이 검마혈족만 자연스럽게 사용한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 한비광의 맥을 짚은 약선이 말한 것 처럼
검마혈족의 맥은 마치 폭탄처럼 끓고 있는 형상(?)을 가지고 있고, 이 것이 기를 역행하며 거기서 파생되는 폭발력(?)으로 인해
자하신공을 무리없이 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 사람이 쓰려면 소환술을 통해 기를 폭발시켜야 되는데 그 상태를 유지하면 부작용이 생기지요.
4.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하신공의 경우 최초 나왔던 떡밥은 이미 송무문에서 진풍백과 싸울 때
진풍백의 천마신공을 뚫는 무공으로써 작가님들이써먹었다고 생각되고요,
따라서 신지편에서 자하신공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지수장의 악령이 자하마신(?)이 아닌가 추정하시는데,
전혀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예전 얘기고,
진각성한 팔대기보 또는 마령검의 무공은 자하신공을 넘어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신지수장과의 최종 싸움에서 자하신공이 등장하기 보다는
팔대기보의 진짜 위력이 나오지 않나 예상 중입니다. (물론 틀릴 수도 있겠지요)
자하신공이 다시 등장하기보다는 진각성된 팔대기보의 힘으로 승리하지 않을까요?